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히로세 유코 지음 | 인디고(글담) 펴냄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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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2.20

페이지

208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불안할 때 , 행복할 때 , 외로울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읽으면 좋아요.

#50세 #공감 #나이듦 #세월 #어른 #엄마에게선물 #중년

상세 정보

나이가 들어갈수록 서글퍼지는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식을 알려주는 책

50살이라는 낯선 나이를 처음 마주하게 된 저자의 담담하지만 산뜻한 시선을 담은 에세이다. 수필가이자 편집자인 저자는 50살이 되면서 자신을 둘러 싼 모든 것들을 다시금 찬찬히 들여다보기로 마음먹었다. 40살이 되었을 때와는 달리 늘 겪어오고 보아오던 일상의 순간들이 '무언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50살을 '한 장의 마무리이자 또 이어지는 장의 시작'이라고 말하면서, 나이가 들어가며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 것, 생각하게 된 것들을 오래된 친구를 만나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들려준다.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몸과 마음, 자연스럽게 변화하게 된 생활 리듬,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고 대하는 방법, 나를 둘러 싼 사람들과의 관계 등. 나이를 먹으면서 새롭게 깨닫게 된 생각들을 저자 특유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문투로 이야기한다.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는 지금 마주하고 있는 시절을 소중히 여기면서 자신의 나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 '그 나이에만' 알 수 있는 것, 깨닫게 되는 것이 있기에 언제든지 나 자신의 삶을 기분 좋게 꾸려갈 수 있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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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

@jjeongyi2o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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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떤 생활을 하며 지내야 할 지 궁금했기도 했고
지금부터라도 좋은 마음가짐으로 서서히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 읽게 되었다.

꼭 50살이 아니여도 읽어도 될 책 이다.

작년에 몸이 많이 안좋아지면서 마음까지 힘들었던 기간이 있었는데 글을 보고 우리가 먹고 생각하는 모든 것에 대해 좋은 음식과 긍정적 생각 그리고 나를 돌아보는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변화하는 나를 받아 들이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다.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
좀 더 자유롭게 나를 내려놓고 순간순간들을 기분 좋게 살아가야겠다.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히로세 유코 지음
인디고(글담) 펴냄

👍 떠나고 싶을 때 추천!
2021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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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50살이 이제 눈 앞에 보이는 이 시점에 편안하게 읽은 책. 작가는 50이라는 나이가 몸에는 세월의 흔적이 확실히 세겨지고 있는데 마음은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나이라고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는 나이 먹는게 그렇게 불편하진 않다. 계속 이랬으면 좋겠다.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히로세 유코 지음
인디고(글담)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2021년 4월 2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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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

@hyejidutt

50살이 된 작가님의 생각과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어쩌다보니 50살 이네요는 잔잔하고 가벼워 시간이 날 때 틈틈히 아무생각없이 읽기 좋았다.
.
책을 읽으면서 내가 나이를 먹으면 어떤 모습일까 결혼은 했을까 작가님처럼 반려동물과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고 있을까하면서 미래의 나를 생각해보게되었다.

제목에 50살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다고 꼭 50살이 된 사람들만 읽을 필요는 없는 책이었다.
.
나이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삶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많아서 누구나 읽기 좋은 책이였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인생이라는 시간을 깊이 있게 만드는 과정이기도 하지 않을까요. ‘나이가 든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자신에게 처음 일어나는 일은 ‘특별’한 것처럼 여겨지지만, 사람마다 차이는 있어도 누구나 지나는 길입니다. 지나치게 크게 받아들이지 않고,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은 하면서 새로운 경험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히로세 유코 지음
인디고(글담) 펴냄

2020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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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50살이라는 낯선 나이를 처음 마주하게 된 저자의 담담하지만 산뜻한 시선을 담은 에세이다. 수필가이자 편집자인 저자는 50살이 되면서 자신을 둘러 싼 모든 것들을 다시금 찬찬히 들여다보기로 마음먹었다. 40살이 되었을 때와는 달리 늘 겪어오고 보아오던 일상의 순간들이 '무언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50살을 '한 장의 마무리이자 또 이어지는 장의 시작'이라고 말하면서, 나이가 들어가며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 것, 생각하게 된 것들을 오래된 친구를 만나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들려준다.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몸과 마음, 자연스럽게 변화하게 된 생활 리듬,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고 대하는 방법, 나를 둘러 싼 사람들과의 관계 등. 나이를 먹으면서 새롭게 깨닫게 된 생각들을 저자 특유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문투로 이야기한다.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는 지금 마주하고 있는 시절을 소중히 여기면서 자신의 나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 '그 나이에만' 알 수 있는 것, 깨닫게 되는 것이 있기에 언제든지 나 자신의 삶을 기분 좋게 꾸려갈 수 있다고 말이다.

출판사 책 소개

마음 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나이의 숫자 앞자리가 바뀌는 일이 설렘보다는 서글픔 쪽에 가까워질 때가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해야만 하는 일’은 그대로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확률은 조금씩 줄어든다. 이는 50이라는 나이 또한 예외가 아니다. 중년의 끝자락을 잡고 있는 듯한 조금은 애매한 나이, 한창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나이의 시작.
이 책의 저자 또한 50이라는 나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그 나이가 되고 보니,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그 동안 쌓아온 연륜으로 현명하게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새로운 장’이 열릴 수도 있다는 깨닫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가며 체득하게 된 경험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변화해가는 몸과 건강상태에 서글퍼하기 보다는 그에 맞는 생활 패턴을 몸에 익히고,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에 대해서도 인정하는 마음 편한 삶의 방식을 연습해보는 것. 젊은 시절의 시간들이 날것의 자신을 깎아내고 다듬어가는 과정이었다면, 인생의 후반부는 마음 가는대로 자연스럽게 천천히 살아도 누구 하나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책 속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주변에 멋진 50살이 있으면 50살이 되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벼운 60살이 있으면 자신도 가벼워지고 싶어 합니다.
기쁨도 슬픔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70살이 있으면, 시간의 흐름도 두려워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 사람처럼’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용기’ 같은 것을 얻게 됩니다.

‘나’라는 존재를 늘 인식하고 살아가면서 그 나이에 맞는 매력과 아름다움이 있음을 잊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도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버리지 않고 나아가는 것. 자신보다 앞서 그 나이를 먼저 지나온 선배의 이야기를 살펴보며, 나이 듦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내고 조금은 가볍게 나이 듦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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