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리처드 칼슨 지음 | 창작시대 펴냄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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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4.9.15

페이지

270쪽

상세 정보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되는 책. 저자는 모든 힘을 쥐어 짜내 인생에 대항하는 대신 문제들을 `그냥 지나가도록` 하는 법을 터득하기만 하면, 삶은 순조로워진다고 충고한다. `변화될 수 있는 것들은 변화시키고, 그럴 수 없는 것들은 수용하고, 그 둘 사이의 차이를 아는 지혜`를 터득하라는 것이다.

자신의 심리치료 경험에 입각해,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난감한 상황을 소개하고 나서, 그것을 능숙하게 처리하는 100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코앞에 닥친 문제들에 달려드는 대신 잠시 멈춰 서서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를 느끼고, 분노나 절망 같은 우리의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라고 한다.

핵심은 모든 사건들을 균형 있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문제 해결의 열쇠는 자기 자신이 쥐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라는 것이다. 우리들은 미래에 일어날 어떤 순간을 위해 리허설을 하듯이 인생을 바삐, 온갖 걱정들에 휩싸여 살아간다. 하지만 인생은 그런 것이 아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이 내일 살아 있으리라고 보장할 수 없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유일한 시간이다. 그렇게 소중한 시간을 작고 쓸데없는 일에 쏟아 부으며 아무 소용도 없는 푸념으로 낭비할 수는 없다. 그 어떤 것도 당신의 인생을 망칠 만큼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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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는 ’조각‘이 조각으로서 살기 위해 수련받는 내용이다. 한 달 간 산에 오른 두 사람. 파쇄의 사전적 의미는 ‘깨뜨려 부숨‘이다. 조각으로 살기 전 인간적인 감정을 깨뜨려 부수는 것처럼 느껴졌다. 오래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목표만 생각할 것. 마지막엔 그를 살리겠다는 인간적 감정이 개입함과 동시에 목표를 정확히 조준한 냉철함이 드러났다. 나이든 조각을 읽다가 젊은 시절 조각의 모습을 보니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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