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의 민들레꽃

박완서 지음 | 이가서 펴냄

옥상의 민들레꽃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9,500원 10% 8,55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03.10.20

페이지

160쪽

상세 정보

1979년 어른을 위한 동화집 <달걀은 달걀로 갚으렴>에 수록되었다가, 1999년에 나온 <자전거 도둑>에 다시 수록된 박완서의 소설 '옥상의 민들레꽃'을 만화로 꾸몄다. 물질을 추구하는 어른들의 어리석은 모습을 순수한 아이의 눈을 통해 비판하고 있는 작품으로, 중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궁전아파트의 베란다에서 자살사건이 발생한다. 할머니 둘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하지만, 아파트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은 오직 집값뿐. 엄마를 따라 회의에 참석한 아이는 할머니가 왜 죽었는지, 죽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지만, 어른들은 아이의 말을 듣지 않는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밀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밀리

@milri2vxa

결국 상상력의 부재는 경쟁시장에서의 비효율성으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168p)

머니볼

마이클 루이스 지음
비즈니스맵 펴냄

읽고있어요
46초 전
0
지리산산기슭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리산산기슭

@jirisansankiseuk

  • 지리산산기슭님의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게시물 이미지
#오독완 #독서습관만들기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최준영 지음
교보문고(단행본) 펴냄

읽고있어요
20분 전
0
책탐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탐정

@bookdetective

철학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독자에게 니체를 가장 현실적인 언어로 데려오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니체의 사상을 해설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지금의 삶에 바로 대입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는 점이다.
흔들리는 순간, 막연한 위로나 감정에 기대지 않고
생각의 방향을 차분히 정리해 준다.
문장 하나하나가 부담스럽지 않다.
철학서임에도 불구하고 에세이를 읽듯 술술 읽히며,
필요한 문장은 자연스럽게 밑줄을 긋게 된다.
특히 삶의 전환점이나, 스스로를 다시 세워야 할 시기에
곁에 두고 천천히 읽기 좋은 책이다.
이 책은 니체를 통해
“강해져라”라고 말하기보다
이미 충분히 버텨온 삶을 인정해 준다.
그리고 그 위에서, 다시 자기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조용히 등을 밀어준다.
철학을 통해 삶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하게 붙잡고 싶은 사람에게
부담 없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니체가 처음인 독자에게도,
다시 니체를 만나고 싶은 독자에게도
모두 편안하게 다가가는 책이다.

삶이 흔들릴 때 니체를 쓴다

이인 지음
서사원 펴냄

28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1979년 어른을 위한 동화집 <달걀은 달걀로 갚으렴>에 수록되었다가, 1999년에 나온 <자전거 도둑>에 다시 수록된 박완서의 소설 '옥상의 민들레꽃'을 만화로 꾸몄다. 물질을 추구하는 어른들의 어리석은 모습을 순수한 아이의 눈을 통해 비판하고 있는 작품으로, 중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궁전아파트의 베란다에서 자살사건이 발생한다. 할머니 둘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하지만, 아파트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은 오직 집값뿐. 엄마를 따라 회의에 참석한 아이는 할머니가 왜 죽었는지, 죽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지만, 어른들은 아이의 말을 듣지 않는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