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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책만드는집
 펴냄
8,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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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쪽 | 2001-08-1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소위 '재즈시대'라고 불리던 1920년대 미국의 사회상과 아메리칸 드림을 가장 잘 묘사한 것으로 평가되는 작품으로 1925년에 발표되어 비평가들과 작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피츠제럴드가 한낱 미국의 인기 작가에 그치지 않고 헤밍웨이와 더불어 세계적인 작가로 명성을 같이하게 된 것도 <위대한 개츠비>를 발표한 후부터였다. <BR> <BR> 닉 캐러웨이라는 청년의 시점으로 개츠비와 그의 옛 연인 데이지의 모습을 날카롭게 관찰하고 있다. 야심에 가득 찬 주인공, '개츠비'는 꿈에 그리던 상류층의 아름다운 여인 '데이지'를 만난다. 하지만 불같은 사랑도 잠시, 전쟁은 이들의 사랑을 갈라놓고 개츠비는 사랑하는 여인을 남겨두고 전쟁터로 간다. <BR> <BR> 그리고 5년이 흐른 뒤, 다른 남자의 부인이 된 데이지와 해후하면서 다시 이야기는 전개된다. 개츠비는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도 데이지라는 여자, 즉 오로지 하나의 이상만을 실현시키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치는 이상주의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시대 상황은 그의 이상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는 좌절하고 만다. <BR> <BR> 이 소설은 비극적이고 허무한 사랑 이야기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에도 언급된다. 1920년대 미국 젊은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고, 그 명성은 이후에도 시들지 않아 현대 고전의 반열에 올라 있다. 책은 깔끔한 일러스트를 곁들여 올컬러로 인쇄했다. 색다른 느낌의 개츠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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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1896년 9월 24일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했던 그는 12세 때 세인트폴아카데미에 들어간 뒤 교지에 첫 단편소설 「나우 앤드 덴」을 발표했다. 15세 때 뉴저지주의 뉴먼학교에 다닐 때에도 교지에 세 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18세 때인 1913년 프린스턴대학에 진학해 연극 모임인 트라이앵글클럽에서 뮤지컬 코미디용 시극을 썼고, 나중에 비평가가 되는 에드먼드 윌슨과 시인이 되는 존 필 비숍 등과 만나 활발하게 문학에 대해 토론하며 습작 시기를 거쳤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1917년 육군 소위로 참전했다. 병영에서 그는 틈틈이 자전적 소설 『낙원의 이편』을 썼는데, 전쟁이 끝난 뒤인 1920년에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20세기 초 새롭게 등장한 세대, 즉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의 감수성을 탁월하게 그려냄으로써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피츠제럴드는 작가로서 크게 인정받으며 재즈 시대와 로스트 제너레이션의 대변자로 일컬어졌다. 같은 해에 단편집 『말괄량이 아가씨들과 철학자들』, 1922년 장편소설 『아름다운, 그리고 저주받은 사람들』과 단편집 『거꾸로 가는 벤저민 버튼의 시간?그리고 또 다른 재즈 시대 이야기들』이 출간됨으로써, 당대의 가장 인기 있는 작가로 부와 명성을 누리게 되었다. 피츠제럴드는 그의 아내 젤다와 함께 향락적인 사교 생활에 빠져 방탕한 나날을 보냈다. 그 와중에도 그는 유럽에 머물며 1925년 장편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완성했다. 피츠제럴드의 성격과 경험이 잘 녹아든 이 작품은, 대공황 이전 호황기를 누리던 미국의 물질 만능주의 속에서 전후의 공허와 환멸에서 도피하고자 향락에 빠진 로스트 제너레이션의 혼란을 예리하게 그리고 있다. 『위대한 개츠비』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피츠제럴드를 1920년대 대표 작가의 반열로 올려놓은 불후의 명작이 되었다. 이후 피츠제럴드는 1927년 단편집 『모든 슬픈 젊은이들』을 출간했으나 부진을 면치 못했고, 알코올에 의존하며 무질서하고 방탕한 생활로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게 되었다. 1934년 장편소설 『밤은 부드러워』, 1935년 단편집 『기상나팔』을 발표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알코올중독과 병마에 시달리던 그는 1940년 장편 『마지막 거물』을 집필하던 중,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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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김준석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1달 전
개츠비는 그 푸른 불빛을 믿고 있었고, 해마다 우리 앞에서 뒷걸음질치는 황홀한 미래를 믿고 있었다. 그것은 그때 우리를 피해 갔지만 그런 것은 문제가 안된다. 내일이 되면 우리는 더 빨리 달릴 것이고, 더 멀리 팔을 뻗을 것이다. 그 어느 해맑은 날 아침에..... 그렇게 우리는 과거 속으로 끊임없이 밀려가면서도, 흐름을 거스르며 배를 띄우고, 파도를 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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