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연금술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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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5.12.1

페이지

253쪽

상세 정보

파울로 코엘료의 장편소설 <연금술사>의 일러스트레이션판. 삽화를 담당한 뫼비우스는 <연금술사>의 표지 그림을 그렸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소설의 주요 장면들을 솜씨 좋게 포착한 컬러 삽화가, 각각 독립된 페이지에 실려 있다.

<연금술사>는 세상을 두루 여행하기 위해 양치기가 된 청년 산티아고의 '자아의 신화' 찾기 여행담이다. '나르키소스'에 대한 오스카 와일드의 멋진 재해석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제목과는 달리 간결하고 경쾌한 언어들로 쓰여 있어서 물이 흘러가듯 수월하게 읽히는 작품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또 안다고 해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는 의지와 끈기를 지닌 사람은 몇명이나 될는지. 지은이는 이 책 안에서, 사람이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면 반드시 그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하고 있다.

주인공 산티아고는 동방박사 한 사람이 건네 준 두 개의 표지를 길잡이 삼아 기약없는 여정에 뛰어들고, 마침내 자신이 바라던 것을 손에 넣는다. 결국 이 책에서 연금술의 의미는,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으로 전화하는 것, 바로 그 과정을 가리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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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8

김현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현정

@gimhyunjungz9ee

과연 신의 커다란 손에 의해 우리는 기록되어 있는 것인가? 책은 무언가를 진심으로 바랄때 만물의 정기에 가까와 진다고 했다. 만물의 정기란 인간 뿐 만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것, 생각까지도 정기를 지니고 있어서 우리의 성공을 위해 애쓴다는 것이다.

''바로 그게 연금술의 존재 이유야.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게 연금술인거지.
납은 세상이 더이상 납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까지 납의 역할을 다하고 마침내는 금으로 변하는 거야''

''사람들은 저마다의 자기방식으로 배우는거야.
저 사람의 방식과 내 방식이 같을 수는 없어. 하지만 우리는 제 각기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길이고 그게 바로 내가 존재하는 이유지''

파울로가 말하는 그것은 바라기만 하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닐 것이다. 우주는 우주의 언어로 말하고 우리는 우리의 언어와 행동으로 이 세상에 속하는 그 무엇을 향해 끊임없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아의 신화'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이리라.
세상에 안주하여 물과 먹이만 필요한 양이 될 것인지 세상밖으로 나가 마음껏 느끼고 경험하는 산티아고가 될 것인지는 자기 자신이 결정할 수 있다.

첫번째 문장과 에필로그의 문장이 같은건 우리의 삶도 그 매일 매일의 반복에서 자아의 신화속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걸까?
필사와 밑줄이 가득했던 이 책을 꼭 여러번 펼쳐 보도록 해야겠다.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21년 1월 7일
0
Stella Yeom님의 프로필 이미지

Stella Yeom

@stellayeom

마크툽.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문학동네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11월 10일
0
노기님의 프로필 이미지

노기

@5boujom3obnz

진부하고 유치할수 있는 꿈같은 이야기
하지만 꿈같은 이야기이기에 진부하거나 유치하지않다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19년 5월 22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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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파울로 코엘료의 장편소설 <연금술사>의 일러스트레이션판. 삽화를 담당한 뫼비우스는 <연금술사>의 표지 그림을 그렸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소설의 주요 장면들을 솜씨 좋게 포착한 컬러 삽화가, 각각 독립된 페이지에 실려 있다.

<연금술사>는 세상을 두루 여행하기 위해 양치기가 된 청년 산티아고의 '자아의 신화' 찾기 여행담이다. '나르키소스'에 대한 오스카 와일드의 멋진 재해석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제목과는 달리 간결하고 경쾌한 언어들로 쓰여 있어서 물이 흘러가듯 수월하게 읽히는 작품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또 안다고 해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는 의지와 끈기를 지닌 사람은 몇명이나 될는지. 지은이는 이 책 안에서, 사람이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면 반드시 그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하고 있다.

주인공 산티아고는 동방박사 한 사람이 건네 준 두 개의 표지를 길잡이 삼아 기약없는 여정에 뛰어들고, 마침내 자신이 바라던 것을 손에 넣는다. 결국 이 책에서 연금술의 의미는,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으로 전화하는 것, 바로 그 과정을 가리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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