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엠툰

페리테일(정헌재) 지음 | 대교북스 펴냄

포엠툰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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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2.17

페이지

208쪽

상세 정보

2002년에 발간했던 <포엠툰(POEM TOON)> 첫 번째 이야기와 2004년에 발표했던 <포엠툰(두 사람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 냈다. 그렇게 모든 그림을 다시 그리고, 글을 다시 써서 10년 만에 다시 발간하는 <포엠툰> 개정판. '사랑은 뜨겁게, 이별은 차갑게'하고 싶지만. 미련하게도 헤어지고 나서야 더 뜨거워지는, 사랑에 다친 그대를 위한 이야기들.

저자 정헌재는 사랑과 그리움에 대해 말한다. 상처만 입고 끝나는 사랑은 없다. 또 다시 사랑이 끝날지라도, 그게 아무리 아플지라도 사랑을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냐고 말한다. 사랑이 가진 다양한 얼굴을 섬세한 글과 감성적인 그림을 통해 잘 드러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솔직하고 가슴 찡한 60편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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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발간했던 <포엠툰(POEM TOON)> 첫 번째 이야기와 2004년에 발표했던 <포엠툰(두 사람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 냈다. 그렇게 모든 그림을 다시 그리고, 글을 다시 써서 10년 만에 다시 발간하는 <포엠툰> 개정판. '사랑은 뜨겁게, 이별은 차갑게'하고 싶지만. 미련하게도 헤어지고 나서야 더 뜨거워지는, 사랑에 다친 그대를 위한 이야기들.

저자 정헌재는 사랑과 그리움에 대해 말한다. 상처만 입고 끝나는 사랑은 없다. 또 다시 사랑이 끝날지라도, 그게 아무리 아플지라도 사랑을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냐고 말한다. 사랑이 가진 다양한 얼굴을 섬세한 글과 감성적인 그림을 통해 잘 드러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솔직하고 가슴 찡한 60편의 사랑 이야기.

출판사 책 소개

7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포엠툰>
완전한 새로운 구성으로 10년 만에 개정판 발간!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002에 발간했던 <포엠툰(POEM TOON)> 첫 번째 이야기와 2004년에 발표했던 <포엠툰(두 사람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 냈다. 그렇게 모든 그림을 다시 그리고, 글을 다시 써서 10년 만에 다시 발간하는 <포엠툰> 개정판.
포털 사이트 다음 '만화 속 세상'에서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를 연재하고 있으며 9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분 좋아져라>를 제작하여 화제의 중심에 섰던 그. 이제 7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포엠툰>, <완두콩>의 저자 정헌재가 우리에게 사랑과 그리움에 대해 말한다. 상처만 입고 끝나는 사랑은 없다. 또 다시 사랑이 끝날지라도, 그게 아무리 아플지라도 사랑을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냐고 말한다.
저자는 사랑이 가진 다양한 얼굴을 섬세한 글과 감성적인 그림을 통해 잘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 독자들은 마치 모든 이야기가 내 이야기인 것 같은 착각에 빠져 글을 읽게 된다. 그들 중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사람, 이미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 짝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 사랑하는 이와 헤어진 사람, 헤어졌음에도 사랑을 아직 끝내지 못한 사람, 삼각관계에 놓여 있는 사람 등 여러 상황에 놓인 이들이 포함된다.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솔직하고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 60편이 우리의 가슴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7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포엠툰>
10년 만에 완전 개정판 발간!


'사랑은 뜨겁게, 이별은 차갑게'하고 싶지만.
미련하게도 헤어지고 나서야 더 뜨거워지는,
사랑에 다친 그대를 위한 이야기들…….

책의 주인공인 페리테일을 통해서 전해지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들은 작가가 그린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큰 울림을 준다. 그저 그림과 글의 나열이 아니라, 사랑의 아픔부터 시작하여, 다시 사랑의 기쁨을 느끼게 되는 순간까지 치밀하고 감동적으로 묘사했다. 여기에서 작가의 진정성이 묻어난다. 그렇게 원고 기획부터 그림 작업을 함께 시작한 작가는 감성의 작은 빛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몰입 속에 작업하여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공을 들였다. 작가의 정성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글과 그림을 통해 보다 더 감성적으로 독자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책 전체적으로 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감성의 생명력과 생동감이 그대로 살아 있어, 작가의 이 책에 대한 진정성과 함께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그대의 사랑, 그리움을
들키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어느 사랑이든 시작은 새롭고, 간절합니다. 막 찌어낸 밥알이 맞붙어 있는 것처럼, 서로 놓지 못한 손목을 바라보며 함께하고 싶고 영원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사랑은 결국 생애의 한가운데를 차지한 뼛속의 문신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나는 그 상처를 그리움이라고 부릅니다. 당신에겐 누군가에게 들키고 싶은 그리움이 있나요?

이 세상에 오직
단 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누구나 가슴속에 사랑 하나쯤은 묻어놓고 살아갑니다. 그 사랑이 때로는 커다란 종이 되어 내 가슴을 울리고, 때로는 구름이 되어 내 가슴 이곳저곳을 누비고 지나갑니다. 하지만 그 소리가 너무 아파도 우리는 그 사람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그 사람은 내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세상에 하나뿐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하나뿐인 그 사람을 너무나 사랑했던 여기 서 있는 나 역시도 그대를 사랑했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습관이
아직 이별을 인정하지 못하는 때가 있다.


사랑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저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쩌죠. 내 사랑 말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기에, 조금 욕심 부려 입술까지 스쳐, 이건 인연을 넘어선 운명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입술에서 거짓이 뱉어지고 미움이 고여서 이젠 옷깃조차 때어져 버렸습니다. 차라리 많은 것 바라지 않고 죽을 때까지 옷깃만 스칠걸. 옷깃만 스치더라도 죽을 때까지 바라볼 수 있는 인연으로라도 남을 걸 그랬습니다.

헤어져도, 잊지 않으면
언젠가는 그 진한 그리움,
그 사람에게 전해집니다.
그리고 그 사람,
'그리움'이라는 말에서 당신의 향기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사랑은 시작됩니다.
그래요, 당신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사랑은 다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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