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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1.7.25
페이지
288쪽
상세 정보
창간 15주년을 맞이한 월간 「PAPER」의 발행인이자 Art director인 김원, 그의 첫 번째 작품집이다. 매달 PAPER를 통해 써왔던 '이달에 쓰는 편지'들을 엮은 글과 연필로 그린 듯한 선들이 간결한 느낌을 주는 그림, 익숙한 풍경에서 반짝거리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까지 김원의 모든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하루 일을 마치고 시원한 맥주잔을 들어 올리는 순간, 멀리서 친구가 보내온 연필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읽는 순간, 아무 말 없이 서로를 와락 껴안는 순간. 당신만이 알고 있는 그 소중한 이야기들, 당신이 좋아하는 그 풍경들, 당신 마음속에 잔잔히 남아 있다가 한순간에 떠올라 미소 짓게 만드는 추억들… 좋은 건 사라지지 않는다.
김원은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재치가 묻어나는 질문들을 던지면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지낸 소중한 것들은 무엇인지 묻는다. 그리고 그 질문은 다시 김원 자신에게로 향한다. 김원의 작은 이야기들은 지치고 짜증나고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일상에서 하나의 따뜻한 '위로'로 귀결된다.
상세정보
창간 15주년을 맞이한 월간 「PAPER」의 발행인이자 Art director인 김원, 그의 첫 번째 작품집이다. 매달 PAPER를 통해 써왔던 '이달에 쓰는 편지'들을 엮은 글과 연필로 그린 듯한 선들이 간결한 느낌을 주는 그림, 익숙한 풍경에서 반짝거리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까지 김원의 모든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하루 일을 마치고 시원한 맥주잔을 들어 올리는 순간, 멀리서 친구가 보내온 연필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읽는 순간, 아무 말 없이 서로를 와락 껴안는 순간. 당신만이 알고 있는 그 소중한 이야기들, 당신이 좋아하는 그 풍경들, 당신 마음속에 잔잔히 남아 있다가 한순간에 떠올라 미소 짓게 만드는 추억들… 좋은 건 사라지지 않는다.
김원은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재치가 묻어나는 질문들을 던지면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지낸 소중한 것들은 무엇인지 묻는다. 그리고 그 질문은 다시 김원 자신에게로 향한다. 김원의 작은 이야기들은 지치고 짜증나고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일상에서 하나의 따뜻한 '위로'로 귀결된다.
출판사 책 소개
월간 PAPER 백발두령 김원의 첫 작품집
그의 사진과 캘리그래피 그리고 당신의 영혼을 위로하는 79통의 편지
창간 15주년을 맞이한 월간 《PAPER》의 발행인이자 Art director인 김원, 그의 첫 번째 작품집 《좋은 건 사라지지 않아요》가 링거스그룹에서 출간되었다. 매달 PAPER를 통해 써왔던 「이달에 쓰는 편지」들을 엮은 글과 연필로 그린 듯한 선들이 간결한 느낌을 주는 그림, 익숙한 풍경에서 반짝거리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까지 김원의 모든 매력을 《좋은 건 사라지지 않아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욱이 그동안 PAPER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원의 캘리그래피로 이뤄진 제목들만으로도 이 책의 소장 가치는 특별하다.
어린 시절 운동장에서 뛰어 놀던 기억들
엄마 품에 안겼을 때의 그 포근하고 행복했던 느낌
사랑하는 사람과의 입맞춤……
좋은 건 사라지지 않아요
하루 일을 마치고 시원한 맥주잔을 들어 올리는 순간, 멀리서 친구가 보내온 연필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읽는 순간, 아무 말 없이 서로를 와락 껴안는 순간.
당신만이 알고 있는 그 소중한 이야기들, 당신이 좋아하는 그 풍경들, 당신 마음속에 잔잔히 남아 있다가 한순간에 떠올라 미소 짓게 만드는 추억들…… 좋은 건 사라지지 않는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김원의 글은 쳇바퀴 구르는 삶에서 잠시 벗어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김원은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재치가 묻어나는 질문들을 던지면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지낸 소중한 것들은 무엇인지 묻는다. 그리고 그 질문은 다시 김원 자신에게로 향한다.
깊은 밤, 일부러 나가 밤하늘 쳐다보기, 소중한 사람에게 손글씨로 편지쓰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따라 유영하기, 하루에 단 5분만이라도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 보내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랑하는 사람을 와락 껴안기 등 김원이 책을 읽는 우리들에게 주는 미션은 느닷없이 확 피어오르는 웃음꽃을 닮았다.
김원의 작은 이야기들은 지치고 짜증나고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일상에서 하나의 따뜻한 ‘위로’로 귀결된다. 바쁨보다는 느림, 쉬움보다는 어려움, 이메일보다는 손편지, 식상함보다는 신기함, 성공보다는 꿈, 정답보다는 물음을 던지는 이야기들 속에서 우리는 선물같이 배달되는 하루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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