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 루비박스 펴냄

질문의 힘 (제대로 된 질문이 상대를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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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7.4.10

페이지

216쪽

#설득 #질문 #협상 #화술

상세 정보

제대로 된 질문이 상대를 움직인다
상대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질문 능력 키우기

상대방과 감정이입을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 상대방의 전문 분야를 정확히 읽고 말문을 트는 법, 상대방에게 동의를 표하는 방법, 상대방의 강점을 자랑하게 하는 방법 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명쾌하고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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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화님의 프로필 이미지

남미화

@bkwnrkqut9kj

질문이 곧 본질을 꿰뚫어 보는 핵심이구나.
질문에서 질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높여준다.

질문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루비박스 펴냄

2019년 7월 20일
0
자칭스타고수님의 프로필 이미지

자칭스타고수

@hbtgwzeoyy6j

#질문의힘 #창조적인질문 #사이토다카시

   우리는 대화를 하면서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한다. 개인적인 질문이든, 업무적인 질문이든 상관없이 타인에게 질문을 받으면 대답을 해야한다. 그것이 의무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이 책은 질문의 힘, 즉 제대로된 힘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거나 나와 한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질문의 힘을 소개한다.
   나와는 다른 생각,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만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지식과 기술을 쏟아낼 수 있는지 제대로된 질문을 사용한 사례를 매우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어떤 강연에 참여했을 때 강연자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할까를 고민하고, 그 중요도를 매긴다. 다시 말해 개인적으로 궁금하고, 타인이 궁금해하지 않은 질문은 가장 낮은 중요도의 질문이다.
   작가는 우리에게 강연의 내용을 들으면서 질문의 수를 5가지 이상 생각하고, 그 중에서 중요한 질문을 하라고 조언한다. 또 동그라미 수를 통해 중요도를 표시하여 세 개는 가장 중요한, 동그라미 하나는 보통의 중요도이다.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였는데, 다양한 사례가 제시되어 있어서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다만 타인의 이야기를 접했을 때 '영감'을 얻을 수는 있으나 내가 그 상황 속의 등장인물이 되거나 실제로 사용하려고 하면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며 제대로 된 질문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문제를 생각하는 찰나에 작가는 자기 스스로 '내가 하는 질문이 어느 부분에 속할까?'를 측정해볼 수 있는 척도를 제시하고 있다. "선택권을 주는 구체적이고 명확확(본질적) 질문이 좋은 질문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면서 사사분면 그래프를 그린 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나의 질문이 구체적인가, 추상적인가, 본질적인가, 비본질적인가" 가장 훌륭하며 바람직한 질문은 구체적이며 본질적인 질문이라 소개하는데, 하루 이틀 연습해서는 질문의 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최근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에게 JTBC 앵커가 질문하기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씀하셨는데..."라고 질문을 던지는 장면을 봤고, 이재명 도지사는 "나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고, 그쪽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가보다."라고 잘라 말한다. 앞뒤 문맥이 없이 질문을 던졌던 '나라면 어떻게 물어봤을까.'라는 연습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장면으로 기억됐다.
   질문은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평생 혼자서 사회생활도 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하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일반인이라면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가까운 사람에게, 사적인 사람, 공적인 사람, 존경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과 사고를 하고 있는 타인에게 질문을하고 내가 원하는 대답을 듣거나 그보다 훨씬 양질의 대답을 원하여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대답하길 바라는 영역의 질문부터 상대방의 머리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질문을 하면 양질의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마지막으로 가장 바람직한 질문을 "창조적인 질문이고, 상대방에게 영감을 주는 질문"이라는 말로써 마무리했는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예시를 들었다. 유명한 감독에게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하여 감독이 생각해보지 못했던(예상하지 못헀던) 질문을 던짐으로써 "나에게 영감을 주셨다. 감사하다."라고 시작하는 대답을 이끌어냄으로써 더할나위 없는 훌륭한 예시라고 이야기해주고 있다.
   질문은 이처럼 다양한 상황 속에서 연습할 수 있다. 그리고 실생활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통하여 영감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나에게 '질문'이라는 영감을 주었으니 어찌보면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질문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루비박스 펴냄

2018년 6월 17일
0
쪼깨미님의 프로필 이미지

쪼깨미

@zgi3vpjk3lk8

좋은 질문은 좋은 대화를 이끌고, 좋은 대화는 좋은 관계를 만든다. 우리가 질문을 잘해야 하는 이유다.

저자는 나름 유명인사의 인터뷰를 들며 좋은 질문에 관해 설명한다. 그런데 몇 가지 참고할 부분을 제외하고는 별로다.
음식의 맛을 기대하고 먹었더니 無맛인 경우다. '제대로 된 질문이 상대를 움직인다'는 부제에 너무 기대가 큰 듯하다.

그나마 참고할 만한 내용은
질문의 수준이 그 사람의 수준임을 상기하여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
구체적이고 본질적인 질문을 통해 상대의 머릿속에서 경험을 끄집어내고,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여 상황에 맞춰 반응하라. 정도 되겠다.

질문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루비박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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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8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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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상대방과 감정이입을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 상대방의 전문 분야를 정확히 읽고 말문을 트는 법, 상대방에게 동의를 표하는 방법, 상대방의 강점을 자랑하게 하는 방법 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명쾌하고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출판사 책 소개

대화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얻는 것은 현대의 생존법이다. 살아남으려면, 질문 감각을 키워라!

처음 만난 사람과도 3분 만에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질문 능력 키우는 법과 질문 던지는 요령, 창조적인 질문 방법, 명사들의 담화 사례까지.
최고의 멘토 사이토 다카시의 ‘힘’시리즈의 대표작이자 베스트셀러!

“많은 사람들이 대답을 할 때는 신중하지만 질문할 때는 아무렇게나 한다.
심지어 TV를 보다보면 ‘어떻게 저런 질문을 할 수 있담? 괜찮은 대답이 나올 리가 없잖아’라는
탄식이 나올 만큼 한심한 질문들도 꽤 많다.”

‘질문력’은 즉 생존력이다!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배울 수 있다. 질문을 던질 수 없으면 그만큼 학습할 수 없다. 이 시대에 정보는 원료에 해당한다. 직접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주고받는 가운데 입수하는 정보야말로 가장 살아있는 정보이다. 누구나 자신의 영역을 벗어나 모든 면에서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각 분야의 ‘대가’들에게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질 수만 있다면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듬뿍 배울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질문의 힘’은 현대 사회의 생존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중요한 건 해답 아닌 ‘질문’
최근 잇따른 청문회를 지켜보며 답답함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가 하면,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송곳 질문’도 있다. 핵심을 찌르는 이런 질문들은 그 자체만으로 간결하고 정확하게 정곡을 파고들며, 때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력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이런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은 왜 어려운 것일까? 지금까지 학교와 사회생활에서 우리가 배운 것은 주로 ‘해답을 찾는 능력’이었다. 그것도 정확한 단 한 가지 해답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보통 해답에만 주목한다. 그러나 정작 대화나 토론을 면밀히 분석해 보면, 정작 대화를 주도하는 것은 수준 높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 재미가 있거나 옳은 답을 하는지의 여부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 언어 능력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요컨대 대답의 질은 종합적인 실력에 달려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질문은 다르다. 자신이 아마추어라고 해도 질문 방법에 따라 전문가에게서 경험과 지식을 얻어낼 수 있다. 반대로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지지 못한다면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잔뜩 가진 사람을 앞에 두고도 들을 기회를 놓친다. 또 질문의 수준에서 곧 그 사람의 평가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것이 축적되면 큰 차이를 가져온다.

‘좋은 질문’의 개념을 세우는 질문교과서이자 필독서
질문을 던지는 능력은 훈련으로 성장 가능하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멘토인 사이토 다카시 메이지대 교수는 질문에도 ‘잘못된 질문’과 ‘제대로 된 질문’이 있으며,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원칙과 테크닉이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상대방과 감정이입을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 상대방의 전문 분야를 정확히 읽고 말문을 트는 법, 상대방에게 동의를 표하는 방법, 상대방의 강점을 자랑하게 하는 방법 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명쾌하고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또한 얄팍한 비법 열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티븐 스필버그, 무라카미 하루키, 요시모토 바나나, 다니엘 키스, 무라카미 류, 무하마드 알리, 알렉스 헤일리 등 동서양의 명사들의 예화를 통해 구체적이고, 직접적이며, 재미있게 제시한다.
재기 넘치는 질문으로 진지한 대답을 끌어내야하는 언론인, 끊임없이 고객, 상사, 부하직원, 경쟁사를 상대해야 하는 비즈니스맨, 지혜로운 질문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어야하는 학자, 학생, 정치인, 검사, 변호사, 교사 등, 수준 높은 질문이 절실한 시대에 누구에게나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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