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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왜 짠가 (함민복 산문집)
함민복 지음
책이있는풍경
 펴냄
15,000 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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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쪽 | 2014-02-19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함민복 시인의 첫 산문집이자 그의 산문집들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눈물은 왜 짠가>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그간 함민복 시인은 여러 산문집에서 힘겨웠던 과거를 추억하면서도 현실을 보듬고, 독자들에게 참 사람살이란 무엇인지 끝없이 질문을 던졌다. <BR> <BR> 특히 2003년에 출간한 <눈물은 왜 짠가>에는 그가 살아온 이야기와 그의 문학적 모태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산문집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의 글힘을 읽게 하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어 그동안 아쉬움을 더했던 이 산문집을 책이있는풍경에서 복원하는 한편 여기에 함민복 시인이 가려 뽑은 새로운 산문들을 더했다. <BR> <BR> 소설가인 김훈은 이 책을 이렇게 말했다. "그의 가난은 '나는 왜 가난한가'를 묻고 있지 않고, 이 가난이란 대체 무엇이며 어떤 내용으로 존재하는가를 묻는 가난이다. 그는 다만 살아 있다는 원초적 조건 속에서 돋아나오는 희망과 기쁨을 말한다. 나는 이런 대목에 도달한 그의 산문 문장들을 귀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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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__제비야 네가 옳다
선천성 그리움
바다 쪽으로 한 뼘 더
천둥소리
어머니의 의술
푸덕이는 숭어 한 지게 짊어지고
가족사진
제비야 네가 옳다

2장__눈물은 왜 짠가
눈물은 왜 짠가
찬밥과 어머니
소젖 짜는 기계 만드는 공장에서
셋방살이
어느 해 봄 한없이 맑던 시작과 흐린 끝
장항선
개에 대하여
느티나무
출발

3장__그림자는 그림자만 있다
몸이 많이 아픈 밤
개살구
새소리에 그림자와 외출한 어느 날
동운암에서 보낸 보름
길의 열매 집을 매단 골목길이여
새벽 버스 소리에 잠을 깨다

4장__그날 나는 슬픔도 배불렀다
그날 나는 슬픔도 배불렀다

사촌형과 신문
성구 파이팅!
슈퍼비전 속의 달
연필에 새긴 이름
가을 동막리 뻘에서의 하루
한겨울 너구리 생각

5장__자연의 청문회
병상에서의 단상들
그리운 벌
스프링클러
기러기와 시
들국화 부케
나비
맨발로 황톳길을 걸어 보며
눈은 생명의 단추다
창에 대한 단상들
슬픈 선물
어설퍼서 아름다운 춤
맹모는 억울하다
가을 들판을 거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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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함민복
1962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우울 씨의 일일』 『자본주의의 약속』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말랑말랑한 힘』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이 있으며, 동시집 『바닷물, 에고 짜다』, 산문집 『눈물은 왜 짠가』 『미안한 마음』 『길들은 다 일가친척이다』 『절하고 싶다』, 시화집 『꽃봇대』 등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수영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애지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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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miya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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