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

태지원 (지은이) 지음 | 가나출판사 펴냄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 (지친 마음에 힘이 되어주는 그림 이야기)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7,000원 10% 15,3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1.7.7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유랑선생’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고 있는 저자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명화와 화가의 삶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한 책이다. 누구나 한 번쯤 이런저런 고민과 걱정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만난다.

타인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잠 못 드는 날도 있고, 초라한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눈물 흘리는 밤도 존재한다. 인간관계에 지치고 혼란스러워 밤을 지새우는 날도 있다. 때론 과거에 대한 후회 때문에, 때론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잠을 설치기도 한다. 누군가의 위로가 간절히 필요한 밤, 저자는 습관처럼 명화를 들여다본다.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그 누구에게 받는 것보다 더 깊은 위로와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명화에 담긴 이야기와 화가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적절한 위로를 찾아 독자에게 건네는 인문 교양서이다. 살아가다 보면 일상에서 마주할 수밖에 없는 고민과 상처를 담아 이야기를 시작하고, 그림이 던지는 메시지와 화가의 삶을 통해 저자가 깨달은 통찰을 나눈다. 저자가 들려주는 내밀한 고백과 명화 이야기는 독자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다운 위로를 전할 것이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이상희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상희

@elf1906

  • 이상희님의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 게시물 이미지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

태지원 (지은이) 지음
가나출판사 펴냄

읽었어요
2개월 전
3
ming님의 프로필 이미지

ming

@mingivky

예전의 나를 미워하는 데 오랜 시간 마음을 쓰고 있다면 이제 과거의 나를 그만 구박하고 마음에서 놓아주어야 한다. 약간 어리석고 바보 같았을지라도 과거의 당신이 옳지 못한 것은 아니다. 바꾸고 싶은 과거를 생각할 때 기억해두자. 그때 당신에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
직장동료에게 추천받아서 읽은 책.
처음엔 그림 관련된 이야기라길래 다소 어려운 느낌일 것 같아서 재밌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전혀!
그림을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던가 싶으면서도 그림과 심리학을 적절하게 믹스해서 재밌으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었다.
한국인들은 특히나 스스로에게 높은 평가 기준을 들이대며 끊임없이 채찍질하는 것 같다. 그런 우리에게 잠시 쉬었다가도 된다고, 지금 우리가 느끼는 조급함과 답답함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만 또 지나가는 거라고 그림을 통해 말해주는 책인 것 같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은 요즘, 선물해주고 싶은 나의 사람들이 떠오른다 💛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

태지원 (지은이) 지음
가나출판사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10월 9일
0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유랑선생’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고 있는 저자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명화와 화가의 삶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한 책이다. 누구나 한 번쯤 이런저런 고민과 걱정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만난다.

타인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잠 못 드는 날도 있고, 초라한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눈물 흘리는 밤도 존재한다. 인간관계에 지치고 혼란스러워 밤을 지새우는 날도 있다. 때론 과거에 대한 후회 때문에, 때론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잠을 설치기도 한다. 누군가의 위로가 간절히 필요한 밤, 저자는 습관처럼 명화를 들여다본다.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그 누구에게 받는 것보다 더 깊은 위로와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명화에 담긴 이야기와 화가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적절한 위로를 찾아 독자에게 건네는 인문 교양서이다. 살아가다 보면 일상에서 마주할 수밖에 없는 고민과 상처를 담아 이야기를 시작하고, 그림이 던지는 메시지와 화가의 삶을 통해 저자가 깨달은 통찰을 나눈다. 저자가 들려주는 내밀한 고백과 명화 이야기는 독자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다운 위로를 전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정여울 작가 강력 추천!
“눈과 귀를 열어주는 저자의 다정한 치유의 언어가 우리의 지친 등짝을 토닥토닥 어루만져준다.”

카카오 브런치,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삶이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그림을 권합니다!”
지친 마음에 힘이 되어주는 그림 이야기

카카오 브런치가 주최한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이 책으로 출간됐다.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은 ‘유랑선생’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고 있는 저자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명화와 화가의 삶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한 책이다.
누구나 한 번쯤 이런저런 고민과 걱정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만난다. 타인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잠 못 드는 날도 있고, 초라한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눈물 흘리는 밤도 존재한다. 인간관계에 지치고 혼란스러워 밤을 지새우는 날도 있다. 때론 과거에 대한 후회 때문에, 때론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잠을 설치기도 한다. 누군가의 위로가 간절히 필요한 밤, 저자는 습관처럼 명화를 들여다본다.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그 누구에게 받는 것보다 더 깊은 위로와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명화에 담긴 이야기와 화가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적절한 위로를 찾아 독자에게 건네는 인문 교양서이다. 살아가다 보면 일상에서 마주할 수밖에 없는 고민과 상처를 담아 이야기를 시작하고, 그림이 던지는 메시지와 화가의 삶을 통해 저자가 깨달은 통찰을 나눈다. 저자가 들려주는 내밀한 고백과 명화 이야기는 독자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다운 위로를 전할 것이다.

위로가 절실하게 필요하던 어느 밤, 그림 속 고흐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여주는 한 점 그림의 힘

중·고등학교에서 교사로 10년간 아이들을 가르쳤던 저자는 중동으로 가게 된 남편을 따라 갑작스레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직장인으로서의 경력도,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모든 관계도 단절된 채, 낯선 환경에서 의사소통에 서툰 이방인으로 살아가게 되면서 저자는 처음으로 새로운 환경과 관계에 부적응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다 잘 지내는 것만 같아 외로움과 불안감이 커지던 밤,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초라한 마음을 달래려 미술 관련 책을 뒤적였다. 그런데 그날따라 유독 눈에 들어오는 그림이 한 점 있었다. 바로 고흐의 <귀를 자른 자화상>이었다. 평소엔 그냥 무심하게 넘겼던 그림인데 그날은 그림 속 고흐의 표정에서 누군가 자신을 알아봐주길 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을 화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문득, ‘외롭고 초라한 마음을 추스르며 세상을 살아가는 건 나만이 아닐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마음속에 작은 위로가 찾아왔다고 한다. 그날 이후 그림은 그의 삶에 조금 다른 의미가 되었다.
고민이 있을 때마다 그림을 들여다보던 저자는 우리와는 다른 시대를 살았던 예술가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 세계가 우리의 현실과는 결코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고 한다. 예술가의 인생이나 작품은 우리의 인생 속 어떤 장면들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흐의 자화상을 보며 위로받았던 기억을 되살려, 자신의 고민을 고흐에 이야기와 함께 담아 브런치에 올린 후, 그날부터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일상 속 고민으로 시작해, 명화 이야기를 통해 위로를 건네는 글이었다.

“특별한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아!”
한 점 그림이 초라한 마음에 건네는 따뜻한 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게 해주는 특별한 그림 이야기

추천사를 쓴 정여울 작가가 표현한 것처럼 “힘을 완전히 뺀 소박한 공감의 말들”로 풀어낸 이 책에는 “치유의 언어”가 숨어 있다. 저자가 털어놓는 내밀한 자기 고백과 그에 걸맞는 그림 이야기가 누구나 한 번쯤 일상에서 느끼는 고민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가 브런치에 글을 올릴 때마다 많은 독자들이 자신과 너무 똑같은 고민을 담고 있어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놓곤 한다. 예컨대 어릴 적 상상하던 빛나는 커리어우먼과는 거리가 먼 자신의 모습을 거울 속에서 발견하고 스스로의 모습이 부끄럽게 여겨졌던 순간 렘브란트의 자화상을 통해 자기 모습을 외면하거나 미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얻었던 경험을 저자는 이렇게 털어놓는다.

<34세의 자화상>을 그릴 즈음에 렘브란트는 자신이 말년에 어떤 모습의 자화상을 그리게 될지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의 자화상은 끊임없이 변했다. 자신의 부와 지위를 과시하듯 그림을 그린 시절도 있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모습을 담백하고 꾸밈없이 그렸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가끔 내 모습이 초라해 보이는 날에는 렘브란트의 자화상을 본다. 자기 모습을 외면하거나 미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바라볼 수 있는 렘브란트의 용기에 대해 생각한다. 과거에 꿈꾸던 화려한 모습은 아니지만 현재의 내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비로소 자화상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_ <39세에는 빛나는 커리어우먼이 될 줄 알았건만> 중에서

누군가의 수많은 말보다 조용한 그림 한 점에서 더 크고 확실한 위로와 통찰을 얻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깨달음의 경험을 나눈다. 마음이 맞지 않는 친구와의 관계 때문에 마음이 아플 땐 고흐와 고갱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서로에게 고통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에드가 드가의 그림을 통해 가족에 대한 미움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법을, <안녕하세요, 쿠르베 씨>를 통해 타인의 말에 상처받거나 휘둘리지 않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법을,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하고 자책하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법을, <운명의 수레바퀴>를 통해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순간에도 희망을 놓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을, ‘딴짓’에 진심이었던 앙리 루소의 삶을 통해 직장 사춘기를 현명하게 극복해내는 법을,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삶을 통해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이야기의 흐름을 새로이 바꾸는 법을 들려준다.

인생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괴로운 순간,
그림을 통해 배우는 단단한 삶의 태도에 관하여

이 책은 크게 다섯 가지 주제를 다룬다. 1장 ‘나를 사랑하기 힘든 밤, 그림을 읽다’에서는 내 모습이 밉고 싫어 마음을 추스르기 힘든 날, 위로가 되어주는 그림 이야기를 전한다. 2장 ‘상처가 아물지 않는 밤, 그림을 읽다’에서는 인간관계 또는 과거의 상처 때문에 힘든 순간, 위로를 건네주는 그림 이야기가 담겨 있다. 3장 ‘관계의 답을 몰라 헤매던 밤, 그림을 읽다’에서는 인간관계에서 혼란스러울 때 도움이 되는 그림 이야기를 풀어준다. 4장 ‘위로다운 위로가 필요한 밤, 그림을 읽다’에서는 진정한 위로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그림을 살펴본다. 5장 ‘내가 누구인지 혼란스러운 밤, 그림을 읽다’에서는 스스로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나에게 맞는 행복이 어떤 건지 혼란스러울 때, 답이 될 만한 그림 이야기를 다룬다.
저자는 그림을 통해 스스로가 인생을 해석해온 방식을 되돌아보고 자신에게 이로운 삶의 해석법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남에게 보이기 싫어 숨겨왔던 감정을 하나하나 꺼내어 해소하고, 예민하고 서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처럼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 그림을 자신과 연결하여 살펴보고 그림이 해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면 어떨까? 그 어떤 위로의 말보다 더 확실한 위로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