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인간 1

이외수 지음 | 해냄 펴냄

장외인간 1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3,800원 10% 12,42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8.6.30

페이지

263쪽

상세 정보

독특한 상상력과 기발한 언어유희로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이외수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 암울하고 답답한 세상 속에서도 가슴속에 빛을 간직한 장외인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본성을 상실한 이 시대를 '달이 실종된 세상'으로 형상화하여, 인간 존재의 진정한 구원을 추구한다.

더 이상 달이 뜨지 않고, 아무도 달을 기억하지 못한다. 달을 기억하는 유일한 사람인 나, 이헌수는 이 시대에 불필요한 장외인간일 뿐이다. 달을 기억하지 못하는 동생 찬수는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찬수와 나의 불편한 동거는 계속된다. 찬수와 그의 애인 제영의 무절제한 성관계, 상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제영의 행동. 그러던 어느 날, 그들 앞에 돈과 권력으로 어른 행세를 하는 부잣집 초등학생 도련님이 나타나는데…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님의 프로필 이미지

🌝

@ocdulbnidszv

라디오 피디님의 이야기 초대.
6가지의 발명을 주제로 다양한 실제 사건을 엮어 전개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읽기 좋다.

중간에서는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신건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책의 초입과 끝의 두 단원이 참 좋았다.

‘한 번 사는 인생, 더 나은 삶을 발명해(살아)야지.’를 마음에 남긴 책.

삶의 발명

정혜윤 지음
위고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시간 전
0
더블헤드님의 프로필 이미지

더블헤드

@deobeulhedeu

떠나겠다고 대답할 때 그는 내가 보았던 그의 수많은 불행의 얼굴들 중 가장 나은 미소를 짓고 있었지. 그때 나는 알았어. 우리는 그곳에서 괴로울 거야. 하지만 그보다 많이 행복할 거야. p54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
⠀⠀⠀⠀⠀⠀⠀
이른바 클래식이라 말할 수 있는 오래되고 검증된 문학 작품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씩 나보다 어린, 요즘 세대의 요즘 작품을 읽어보는 것도 재밌는 일이다. 시대가 흐르며 문학도 발전한다고 믿는 건 (토지를 읽은 후 꼭 그런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고😆ㅋㅋ) 과거의 좋은 작품을 읽은 작가들이 그것의 장점에 지금의 변화된 시대상이나 말투를 더했을 때 더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금이니까 가능한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다면 흥미는 배가 된다. 이 책의 표지나 제목을 봤을 땐 그저 재미있을 법한 연애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 와우! 93년생. 포스텍 화학과를 나온 작가의 상상력이란ㅋ

#북스타그램 #책 #독서
#bookstargram #bookreview #book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지음
동아시아 펴냄

4시간 전
0
차님님의 프로필 이미지

차님

@chanim

  • 차님님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애니메이션 스토리 게시물 이미지
  • 차님님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애니메이션 스토리 게시물 이미지
📝
“항상 기억해. 넌 지금의 너로 충분하다는 걸.”
"삶은 힘겹지만, 넌 사랑받고 있어.“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애니메이션 스토리

찰리 맥커시 지음
상상의힘 펴냄

5시간 전
0

다른 사람들이 함께 본 책

이런 모임은 어때요?

대여하기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독특한 상상력과 기발한 언어유희로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이외수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 암울하고 답답한 세상 속에서도 가슴속에 빛을 간직한 장외인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본성을 상실한 이 시대를 '달이 실종된 세상'으로 형상화하여, 인간 존재의 진정한 구원을 추구한다.

더 이상 달이 뜨지 않고, 아무도 달을 기억하지 못한다. 달을 기억하는 유일한 사람인 나, 이헌수는 이 시대에 불필요한 장외인간일 뿐이다. 달을 기억하지 못하는 동생 찬수는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찬수와 나의 불편한 동거는 계속된다. 찬수와 그의 애인 제영의 무절제한 성관계, 상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제영의 행동. 그러던 어느 날, 그들 앞에 돈과 권력으로 어른 행세를 하는 부잣집 초등학생 도련님이 나타나는데…

출판사 책 소개

눈부신 달빛을 기억하는 나는 장외인간이다!

이외수 장편소설『장외인간』. 독특한 상상력과 기발한 언어유희로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이외수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이다. 암울하고 답답한 세상 속에서도 가슴속에 빛을 간직한 장외인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본성을 상실한 이 시대를 '달이 실종된 세상'으로 형상화하여, 인간 존재의 진정한 구원을 추구한다.

더 이상 달이 뜨지 않고, 아무도 달을 기억하지 못한다. 달을 기억하는 유일한 사람인 나, 이헌수는 이 시대에 불필요한 장외인간일 뿐이다. 달을 기억하지 못하는 동생 찬수는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찬수와 나의 불편한 동거는 계속된다. 찬수와 그의 애인 제영의 무절제한 성관계, 상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제영의 행동. 그러던 어느 날, 그들 앞에 돈과 권력으로 어른 행세를 하는 부잣집 초등학생 도련님이 나타나는데….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