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포인트 받기
장외인간 2/완결
이외수 지음
해냄
 펴냄
13,800 원
12,420원 
앱에서 포인트받고 구매
268쪽 | 2005-08-22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독특한 상상력과 기발한 언어유희로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이외수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 암울하고 답답한 세상 속에서도 가슴속에 빛을 간직한 장외인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본성을 상실한 이 시대를 '달이 실종된 세상'으로 형상화하여, 인간 존재의 진정한 구원을 추구한다. <BR> <BR> 더 이상 달이 뜨지 않고, 아무도 달을 기억하지 못한다. 달을 기억하는 유일한 사람인 나, 이헌수는 이 시대에 불필요한 장외인간일 뿐이다. 달을 기억하지 못하는 동생 찬수는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찬수와 나의 불편한 동거는 계속된다. 찬수와 그의 애인 제영의 무절제한 성관계, 상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제영의 행동. 그러던 어느 날, 그들 앞에 돈과 권력으로 어른 행세를 하는 부잣집 초등학생 도련님이 나타나는데…
더보기
목차

1권

1. 세상의 모든 풍경들이 낯설어 보이는 새벽
2. 한 마리 시조새가 되어 달빛 속을 선회하던 여자가 있었다
3. 시인이 사물에 대한 간음의 욕구를 느끼지 못하면 시가 발기부전증에 걸린다
4. 세상 전체가 나를 속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5. 이태백이 어떻게 죽었는지 아십니까
6. 해파리떼
7. 내가 보기에는 세상 전체가 미쳐가고 있다
8. 강도가 칼 대신 꽃을 들고 닭갈비집에 침입하다
9.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을 거북하게 하옵시며
10. 사라진 것들은 모두 그것들이 간직하고 있던 아름다움의 깊이와 동일한 상처를 가슴에 남긴다
11. 메뚜기떼
12. 시인은 비가 내리면 제일 먼저 어디부터 젖나요
13. 소요약전(逍遙略傳)―하늘이 흐린 날은 하늘이 흐리기 때문에
14. 진정한 환쟁이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모델은 먹지 않는다
15. 내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데 세상이 어디로 가는지 어찌 알 수가 있으랴
16. 흑색겨울독나방
17. 마음 안에서 사라진 것들은 마음 밖에서도 사라진다
18. 예술가의 인생이 연속극 스토리처럼 통속해 지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19. 날이 갈수록 백자심경선주병을 바라보는 시간이 많아지다
20. 선생님은 등대가 사라져 버린 밤바다를 일엽편주로 떠도는 표류자(漂流者)의 심경을 아시나요
21. 고래들의 떼죽음
22. 알콜중독에 걸린 초딩 닭갈비집 금불알을 점거하다
23. 아버지 저는 오늘도 불알값을 하지 못했습니다
24. 아니 땐 굴뚝에서도 연기가 난다
25. 독작(獨酌)
26. 달은 있다
27. 어른을 함부로 대하는 놈들은 귀싸대기에서 먼지가 풀썩풀썩 나도록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

2권

28. 닭들의 떼죽음. 퀴즈의 정답. 건의서를 보내다
29. 경포에는 몇 개의 달이 뜨는가
30. 자살이라는 단어를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된다
31. 도대체 저들 중에 누가 내 시들을 읽어줄 것인가
32. 내 생애 가장 길고도 지루했던 겨울은 끝났지만
33. 짜장면과 보름달
34. 평강공주 개방병동에 입실하다
35. 우습지 않습니까
36. 당신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려도 세상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37. 식물들 가시를 만들다
38. 한 번도 서울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이 동대문에 문지방이 있다고 우길 때 서울 사람들은 동대문에 문지방이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39. 길섶에 조팝나무 꽃들이 무더기로 피어 있었다
40. 아무리 기다려도 천사가 그대에게 손을 내밀지 않는다면 차라리 그대 자신이 천사가 되어 불행한 자들에게 손을 내밀어라
41. 사이코드라마―달을 알고 계십니까
42. 가슴에 소망을 간직한 자여 하늘에 있는 모든 것들이 그대를 향해 열려 있도다
43. 달맞이꽃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져 버렸을까
44. 대한민국에서는 사람을 때린 죄보다 합의를 볼 돈이 없는 죄가 더 크다
45. 땅꺼짐 현상
46. 아버지는 왜 껍질이 없는 계란을 의암호에 던지셨을까
47. 고슴도치섬으로 가서 처음으로 소원을 빌다
48. 내가 그것들에게 눈길을 주는 순간 그것들도 내게 눈길을 준다
49. 詩人에게
50. 타살도 아니고 자살도 아닌 죽음
51. 정서가 극도로 고갈되면 육신이 타버리는 현상
52. 인체자연발화의 희생자들
53. 천하가 학교이며 만물이 스승이다
54.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더보기
저자 정보
이외수
독특한 상상력, 탁월한 언어의 직조로 사라져가는 감성을 되찾아주는 작가.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났고, 춘천교대를 자퇴한 후 홀로 문학의 길을 걸어왔다. 현재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칩거, 오늘도 원고지 고랑마다 감성의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 불면으로 밤을 지새고 있다. 장편소설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장외인간』 『괴물』 『황금비늘』 『벽오금학도』 『칼』 『들개』 『꿈꾸는 식물』과 소설집 『완전변태』 『훈장』 『장수하늘소』 『겨울나기』 등을 발표했다. 시집 『더 이상 무엇이』 『그대 이름 내 가슴에 숨 쉴 때까지』와 에세이 『자뻑은 나의 힘』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사랑외전』 『절대강자』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아불류 시불류』 『청춘불패』 『하악하악』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우화집 『사부님 싸부님』 『외뿔』, 대담집 『먼지에서 우주까지』 『뚝,』 『마음에서 마음으로』 등을 출간했다. 작가 홈페이지 http://www.oisoo.co.kr
더보기
남긴 글 0
앱에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