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김권수 지음 | 책들의정원 펴냄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나도 몰랐던 진짜 나와 마주하는 자존감 회복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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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4.24

페이지

300쪽

이럴 때 추천!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내일을 생각하면 막막하고 잠도 오지 않을 때
더 가치 있는 삶을 만들어주는 인생 수업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내적동기 전문가 김권수 교수의 제3회 다음카카오 브런치 대상 수상작 <마음의 항체>를 토대로 깊이 있는 이론과 사례를 덧붙여 완성되었다. 이 책은 무한경쟁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이 왜 자신의 삶에서 근원적으로 소외되고 있는지에 대한 원인을 찾으려 한다.

저자는 한때 ‘산다는 두려움’에 짓눌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결국 오기를 부리는 심정으로 ‘걱정 목록’을 만들게 되었다. 이후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 마음속 고민을 글로 옮겨 적었을 뿐인데 불안의 실체가 사라진 것이다. 그는 오랫동안 시달려 온 거대한 두려움의 실체가 허상이었음을 깨달았다.

더불어 걱정의 96퍼센트가 지나가버린 일,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한 고민이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유용한 가치가 있는 걱정은 단 4퍼센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두려움과 공허함, 결핍과 불안 같은 부정적 감정은 대부분 자신과 주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쉽게 해결된다.

심리학, 경영학, 뇌과학 연구 결과를 아우르며 절망에서 벗어나 소박한 일상으로 돌아올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 책은 누구나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이고 명쾌한 방안을 알려준다. 동시에 인문학적 통찰까지 더해져 현실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모든 이에게 작은 위안을 건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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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명절에 오랜만에 만난 교수인 큰아버지, 의사인 작은아버지가 반주 후에 하는 잔소리같은 느낌. '아 똑같은 이야기 작년 추석에도 들었다고요..'같은 느낌이 드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여느 똑같은 이야기들과 마찬가지로 확실히 배울만한 점도, 흥미로운 점도 있긴 하다. 말이 너무 딱딱하고 어려워서 대학 교양수업 교재같은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언제까지나 술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만 읽는다면 내 생각의 폭도, 내 글쓰는 실력도, 내 말의 깊이도 거기서 멈출 것만 같아서 억지로 꾹 참고 읽었다.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줄곧 들어왔던 그럴싸한 격언들도 좋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시들과 선례들로 하여금 이해를 유도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부터 뜬구름잡는 느낌을 주는 파트는 가차없이 넘어갔다. 내 아빠가 하는 말도 귀담아 듣지않는 내가, 남의 아빠 말을 다 들을 리 만무하다. 그래도 한 권에서 한 가지만이라도 얻으면 그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읽는 내내 설득도 당하고, 반항심도 느끼고, 계속해서 생각이라는 것을 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현재 내 삶의 모토가 되어줄 문장도 얻었으니 아주 성공적인 독서였다고 볼 수 있겠다.

"마음의 평화는 무시할 수 있는 능력에서 온다."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김권수 지음
책들의정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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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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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내적동기 전문가 김권수 교수의 제3회 다음카카오 브런치 대상 수상작 <마음의 항체>를 토대로 깊이 있는 이론과 사례를 덧붙여 완성되었다. 이 책은 무한경쟁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이 왜 자신의 삶에서 근원적으로 소외되고 있는지에 대한 원인을 찾으려 한다.

저자는 한때 ‘산다는 두려움’에 짓눌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결국 오기를 부리는 심정으로 ‘걱정 목록’을 만들게 되었다. 이후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 마음속 고민을 글로 옮겨 적었을 뿐인데 불안의 실체가 사라진 것이다. 그는 오랫동안 시달려 온 거대한 두려움의 실체가 허상이었음을 깨달았다.

더불어 걱정의 96퍼센트가 지나가버린 일,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한 고민이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유용한 가치가 있는 걱정은 단 4퍼센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두려움과 공허함, 결핍과 불안 같은 부정적 감정은 대부분 자신과 주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쉽게 해결된다.

심리학, 경영학, 뇌과학 연구 결과를 아우르며 절망에서 벗어나 소박한 일상으로 돌아올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 책은 누구나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이고 명쾌한 방안을 알려준다. 동시에 인문학적 통찰까지 더해져 현실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모든 이에게 작은 위안을 건넬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내 삶의 걱정과 불안 중 96%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제3회 다음카카오 브런치 대상 수상작


이번 직장에서 밀려나면 더는 갈 곳이 없다는 불안에 시달리는 40대 K씨. 하나뿐인 자식 교육에 들어가는 돈은 점점 늘어만 가는데 대출금과 막막한 미래를 생각하면 잠도 오지 않는다. 결국 그는 불면증 클리닉을 찾게 되었다. 평생 엘리트로 불리며 대기업에 들어가 이른 나이에 승진한 30대 Y씨. 외제차를 타고 럭셔리 브랜드를 즐기는 성공한 인생이지만 언제나 타인의 칭찬과 인정에 목말라하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스스로를 안타까워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때로는 숨이 턱 막히고 삶이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은 순간이 찾아오지만 더 빨리, 더 높이를 외치는 사회에서 ‘다들 그렇게 살더라’는 말을 위안 삼아 겨우 버티고 있을 뿐이다.

‘가치 있는 나’를 찾아가는 8가지 인생수업
“행복하지 않은 세상의 중심에서 행복한 나를 외치다!”

“나는 의식적인 노력으로 자신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인간의 확실한 능력보다 더 고무적인 사실을 알지 못한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의 저자 역시 한때는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았다. IT 벤처 시장에 뛰어든 젊은 사업가이자 대학에서 비즈니스와 컴퓨터 시스템을 강의하는 연구자로 살며 ‘워커홀릭’의 길을 걸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메타신문 사이트를 운영하는 등 열정적 자세로 많은 성과를 이뤄냈지만, 문득 돌아보니 이 모든 일이 ‘나를 잃어버리는 여정’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그동안의 성취를 뒤로하고 인간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의식, 심리, 행동, 뇌과학 등을 탐구하며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배운 것이다.

생존이 목표가 된 시대, 수많은 잣대와 기준점이 우리를 짓누르고 있지만 저자는 사회를 비관하기보다 주어진 현실에서 있는 그대로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강조한다. ‘넌 충분히 할 수 있어’라는 주위의 말에 ‘용기를 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못해요’라고 답한다는 내용의 동시 <용기>의 시구처럼 자신의 불완전함과 한계를 받아들이는 일에는 굳은 결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긍정적 감정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나의 생각이 있어야 할 자리가 비어 있으면 타인의 가치관이 그 역할을 대신하기 마련이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내사introjection’라고 부른다. 부모의 신념에 따라 학원에 다니고 성실히 공부하던 아이가 막상 하고 싶은 일은 찾지 못해 방황하는 사례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한편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은 반대로 우월감을 좇아 헤맨다. 학벌이나 연봉처럼 가시적인 성과만을 추구하며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으려 애쓰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나도 몰랐던 진짜 나와 마주하는 자존감 회복 클래스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내 삶은 온전히 내 것이니까…

무기력함, 우월감과 자극적인 감정에 대한 중독 등을 극복하기 위해 저자는 음미하기Savoring, 감사함을 느끼기, 나의 감정을 언어로 묘사하기와 같은 방법을 추천한다. 반복되는 일상을 천천히 음미하며 평소에는 놓쳤던 작은 행복을 맛보고, 감사의 대상을 찾으며 나와 타인의 관계를 되새기고,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익히며 ‘나’라는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을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두고 ‘나의 삶과 나의 방식대로 살아보려고 현실의 저항에 벌벌 떨면서 증명하고 위안을 삼은 흔적들’이었다고 말한다. 더불어 우리 각자의 삶에도 저마다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고군분투의 흔적이 깊게 새겨지기를 바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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