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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아이+우는 어른+냉정과 열정 사이 미니북 세트 (전4권)
에쿠니 가오리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24,000 원
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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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쪽 | 2013-12-2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소설, 동화,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쿠니 가오리가 이번에는 작가의 맨얼굴과도 같은 에세이 두 권을 들고 독자들 곁을 찾았다. <울지 않는 아이>는 에쿠니 가오리가 작품 활동 초기에 쓴 8년 치 에세이를 모은 것이며, <우는 어른>은 <울지 않는 아이>를 발표하고 나서 5년 동안 쓴 에세이를 모은 것이다. <BR> <BR> 에쿠니 가오리는 <울지 않는 아이> 작가 후기에서 "나는 잘 우는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울지 않는 아이가 되었죠. 초등학교 때입니다"라고 언급하며 유년 시절의 자신을 '어리광을 피우거나 아부하지 않는' 어른스러운 아이었다고, 그런 자신을 다소 듬직하게 여겼다고 말한다. <BR> <BR> 그랬던 그녀가 '우는 어른'이 되어서야 눈물의 의미를 깨닫는다. 그동안 그녀가 어른스러움이라 믿었던 것은 '울지 않음'이 아닌, '울 수 없음'이었다는 것을. 에쿠니 가오리에게 성장이란 육체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녀에게 성장이란, 진정으로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곳을 찾았는지에 대한 물음이자 대답이다. <BR> <BR> 항상 일이 닥쳐야 허둥대고 '닥치는 대로 대충' 살아가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을 모른다는 그녀지만, '울 수 있는' 어른이 되어 기쁘다고 고백하는 모습 속에는 혼란스런 세상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착실히 구축해가는 ‘진짜 어른’의 모습이 비친다. <울지 않는 아이>, <우는 어른>은 어른을 위한, 몸 어딘가에 여전히 불안정한 어린아이의 모습이 남아 있는 어른을 위한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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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울지 않는 아이

Ⅰ 달의 사막을 여행하는 버스
혼자가 될 때 · 10
랄프에게 · 14
다리에 소망을…… · 22
슌에이 씨 · 24
이 세상의 좋은 것, 아름다운 것 · 28
허와 실 · 32
서점에 쪼그리고 앉아서 · 35
달의 사막을 여행하는 버스 · 37
조금 탁한 느낌 · 41
오후의 홍차와 장미의 나날 · 44

Ⅱ 아빠의 잔소리
아빠의 잔소리 · 52
여동생의 부재와 그 영향 · 57
책을 읽고 싶지 않을 때 · 64
넘쳐나는 변태들 · 71
식인보다 무서운 것 · 74
여분을 위한 거리 · 77
아기 사슴 ‘밤비’ · 83
안달루시아를 품다 · 88

Ⅲ 진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같은
독서 일기 · 102
브랜디를 듬뿍 머금은 케이크 같은 연애 소설 · 108
그래도 절망은 선택하지 않는다 · 111
상상까지 껴안은 참다운 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 · 114
이렇게 강력한 힘을 지닌 문장은
한꺼번에 많이 읽어서는 안 된다 · 117
만약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이렇게 살았을지도 모르지 · 120
다른 부부의 침실을 엿보는 듯한 단편집 · 123
묘사를 부정하는 이야기 · 126
거대한 강을 홀로 헤엄쳐 가는 기분 · 129
내게 에밀리가 특별한 까닭은 자유를 향한
일종의 편집광적인 갈망 때문이다 · 132
진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같은 · 135
독서 일기 2 · 138

Ⅳ 늘 보던 거울, 늘 보던 가위
밤의 육교에서 · 146
달밤의 행복 · 150
시즈오카까지, 양갱을 · 155
늘 보던 거울, 늘 보던 가위 · 160
새벽녘의 도주 · 164
엄마에게는 비밀 · 168
애틋한 기분 · 172
바다! · 176
그냥 라면 · 182
환영이 아니다 · 186
너무 닦았어 · 190
혼자서 찻집을 · 194

Ⅴ 행복한 기분
왜 쓰는가 · 200
위화감의 즐거움 · 203
알 여지에 대해서 · 206
번역의 법칙 · 212
영혼을 뒤흔드는 멜로디 · 214
한신 타이거스는 픽션이다 · 217
잠들다 · 219
행복한 기분 · 220
이마에 씨 · 227
1995년 1월 5일 일기 · 229
일상의 언어 · 232

작가 후기 · 238


우는 어른

Ⅰ 비가 세계를 싸늘하게 적시는 밤
고독한 여자와 비 · 10
호사스러운 덩어리 · 17
있을 곳이 있다는 기분 · 21
비가 세계를 싸늘하게 적시는 밤 · 27
우아한 따분함 · 29
음악에 대해 · 32
외국의 놀이공원 · 38
뒤집힌 현실 · 41
옆에 있어주었다 · 44
그 도시의 저력 · 47
델라웨어 주 뉴어크 래드클리프 거리 409번지 · 49
동그란 곤약과 빨간 벌레 · 50
행복한 취미 · 54
오피스 거리 피크닉 · 60
손수건 · 62
깊은 밤의 아오야마 북 센터 · 66
가을꽃 같은 여자 · 70
선물 · 72
설날의 경계 · 75
호쾌한 숙녀 · 78
우노 아키라 씨 · 83
문학 전집에 대하여 · 86
하지만 세인트 잭스 호텔에는 아직 돌아갈 수 없다 · 88

Ⅱ 남성 친구의 방
얻기 어려운 남성 친구 · 92
빌려주기와 빌리기 · 99
금기 · 105
까칠한 두 사람 · 110
칭찬 · 116
남자다움의 정의 · 121
찰나 · 127
시간의 흐름 · 132
판타지 · 137
친구가 하는 가게 · 142
재회 · 148
자그마한 돌이 박힌 귀걸이 · 153

Ⅲ 갖고 싶은 것들
세 가지 소원 · 160
우물 · 163
상어 이빨 · 167
모자 · 170
하늘이 내려준 가창력 · 173
당나귀 · 176
능수버들 같은 허리 · 179
운전 능력 · 182
아침 먹는 방 · 186
언제나 옆에 있어주는 남자 · 190
하이디처럼 선한 마음 · 194
용기 · 197

Ⅳ 햇살 내음 가득한, 어슴푸레한 장소
어느 겨울날의 독서 일기 · 202
조각 같은 촉감의 행복한 소설집 · 206
나그네의 마음 · 209
행복한 다이애나 · 213
커포티의 유작, 그 아찔한 외설과 속도 · 216
햇살 내음 가득한, 어슴푸레한 장소 · 218
고독, 사람 하나분의 무게와 마주하는 일 · 223
늙은 여자 셋의 에너지와 청결함, 그리고 여자다움 · 227

작가 후기 ·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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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에쿠니 가오리
청아한 문체와 세련된 감성 화법으로 사랑받는 에쿠니 가오리는 1964년 도쿄에서 태어나 미국 델라웨어 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409 래드클리프』로 페미나상을 수상했다. 동화부터 소설, 에세이까지 폭넓은 집필 활동을 해나가면서 참신한 감각과 세련미를 겸비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무라사키시키부 문학상(1992), 『나의 작은 새』로 로보노이시 문학상(1999), 『울 준비는 되어 있다』로 나오키상(2004), 『잡동사니』로 시마세 연애문학상(2007), 『한낮인데 어두운 방』으로 중앙공론문예상(2010)을 받았다. 일본 문학 최고의 감성 작가로서 요시모토 바나나, 야마다 에이미와 함께 일본의 3대 여류 작가로 불리는 그녀는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도쿄 타워』,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좌안 1ㆍ2』, 『달콤한 작은 거짓말』,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 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벌거숭이들』 등으로 한국의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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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Jimi Park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제목만 보고 질렀지만 에세이집이라 안읽은 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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