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사람
13명
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1.8.17
페이지
208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언어의 온도》와 《말의 품격》 등으로 250만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 이기주 작가의 신작 산문집. ‘도대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인간의 마음은 왜 흔들리는가?’ 누구나 이런 질문에 휩싸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마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더욱이 사람 마음엔 본인만 아는 강이 흐르기 마련이다. 마음이라는 강물 위로 선하고 악하고 추하고 아름다운 감정들이 뚜렷한 규칙 없이 시시때때로 떠오른다. 삶의 풍랑에 떠밀려 정처 없이 부유하는 감정들이 어떤 이유로 생겨나서 어디로 흘러가고 또 언제 소멸하는지 우린 감히 짐작할 수 없다.
입소문이 만든 밀리언셀러 《언어의 온도》와 베스트셀러 《말의 품격》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기주 작가가 이번엔 마음에 관한 탐색을 시도한다. 이기주 작가는 일상을 비집고 들어가 포착한 시간과 공간에서 마음의 본질과 실체를 마주하고 그것을 여백 위에 잔잔한 문장으로 펼쳐놓는다. 세밀한 관찰력과 사려 깊은 표현으로 닦아놓은 활자의 길을 찬찬히 걷다 보면 독자 스스로 마음의 안쪽을 들여다볼 수 있을지 모른다.
상세정보
《언어의 온도》와 《말의 품격》 등으로 250만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 이기주 작가의 신작 산문집. ‘도대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인간의 마음은 왜 흔들리는가?’ 누구나 이런 질문에 휩싸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마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더욱이 사람 마음엔 본인만 아는 강이 흐르기 마련이다. 마음이라는 강물 위로 선하고 악하고 추하고 아름다운 감정들이 뚜렷한 규칙 없이 시시때때로 떠오른다. 삶의 풍랑에 떠밀려 정처 없이 부유하는 감정들이 어떤 이유로 생겨나서 어디로 흘러가고 또 언제 소멸하는지 우린 감히 짐작할 수 없다.
입소문이 만든 밀리언셀러 《언어의 온도》와 베스트셀러 《말의 품격》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기주 작가가 이번엔 마음에 관한 탐색을 시도한다. 이기주 작가는 일상을 비집고 들어가 포착한 시간과 공간에서 마음의 본질과 실체를 마주하고 그것을 여백 위에 잔잔한 문장으로 펼쳐놓는다. 세밀한 관찰력과 사려 깊은 표현으로 닦아놓은 활자의 길을 찬찬히 걷다 보면 독자 스스로 마음의 안쪽을 들여다볼 수 있을지 모른다.
출판사 책 소개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고 온전히 누리며 살아가고 있나요?”
밀리언셀러 《언어의 온도》의 저자 이기주 작가와 함께,
당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삶의 의미를 돌아보세요!
“우리 삶의 많은 문제가 마음을 잃어버리는 데서 비롯되는 건 아닐까?”
《마음의 주인》을 집필하는 과정은 이런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이었다고, 이기주 작가는 말한다. 다만 이기주 작가는 마음을 향해 떠난 여정에서 딱 떨어지는 정답에 다가가려 애쓰기보다 길 닿는 대로 돌아다니면서 자신만의 답을 주워 담았다. 그렇게 끌어모은 마음에 관한 생각을 책 곳곳에 심어놓았다.
이 책에서 이기주 작가는 함부로 위로의 말을 건네지 않는다. “모든 일이 잘될 거야!”라는 식의 상투적인 위로는 누군가에겐 꽃이 아니라 칼이 될 수도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슬픔의 방에 홀로 들어가 펑펑 울고 있는 사람을 향해 어서 나오라고 고함을 지르는 행위는 위로가 되지 않는다. ‘느린 노크’로 인기척을 냈는데도 대답이 없으면 문을 벌컥 열어젖히기보다, 스스로 눈물을 소진하고 슬픔을 말릴 수 있도록 내버려두는 것이야말로 참된 위로가 아닐까. 살다 보면 무턱대고 다가가기보다 관심과 무관심 사이 그 어디쯤에서 인내심을 갖고 누군가를 잠잠히 기다려줘야 하는 순간이 있다. 이유는 자명하다. 그 사람을 기다릴 수 없으면 위로할 수 없고, 위로할 수 없으면 사랑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언어의 온도》와《한때 소중했던 것들》등을 통해 소소한 일상에서 나름의 의미를 발견해 독자 앞에 보여줌으로써 성찰과 질문을 유도했던 이기주 작가는 이번 책에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진솔한 언어로 삶의 이치를 새삼 일깨워준다. 그는 “어떤 면에서 인생은 내가 그리 특출 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틈틈이 깨닫는 과정인지도 모른다”라든지,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단면(斷面)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의 흐름과 마음의 상태를 바라볼 것을 권유한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