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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어디까지 가봤니? (캐나다에서 볼리비아까지 커피를 찾아 떠난 바리스타의 아메리카 대륙 탐험)
조혜선 지음
황소자리
 펴냄
13,900 원
12,5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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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쪽 | 2011-05-16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커피에 대한 열정 하나로 2년 반 동안 아메리카 대륙을 누빈 바리스타의 커피 탐험기다. 커피의 터전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커피를 재배하고 가공하는 모든 공정, 커피의 맛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커핑’ 시스템, 대규모 농장과 협동조합 그리고 산골 영세 농장의 현주소 등 우리가 쉽게 전해들을 수 없는 커피세계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BR> <BR> 나라마다, 지역마다 생산지의 현실은 제각각이었지만 환한 웃음으로 그에게 던지는 말은 똑같았다. “여기까지 온 건 네가 처음이야!” 누군가를 따라 나선 여행이 아니었기에, 아무리 열심히 자료를 모아도 현지에선 언제나 정보가 부족했다. 매일 바뀌는 잠자리와 안데스 산맥의 고산 기후에 체력은 고갈되고,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늘 허기졌다. 하지만 커피의 터전을 자신의 발로 밟을 수 있다는 환희가 그를 자꾸만 다음 여행지로, 그 다음 여행지로 이끌었다. <BR> <BR> 이 까만 음료 한 잔이 주는 평화로운 시간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바리스타 조혜선이 마음으로 풀어놓는 다양한 빛깔의 커피세계 이야기에 단숨에 매료되리라. 그리고 커피를 마실 때마다 유쾌하고 친근한 감정이 커피잔 속에서 퐁퐁 솟아오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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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4
프롤로그 8


1부 구름: 하얀 꽃이 피다

한국의 바리스타, 토론토 회사원들에게 커피를 팔다 16
안녕! 만나서 반가워! 24
톨 라테 투 고 28
에스프레소 머신 앞의 사투 32
아티지아노컵 바리스타 대회 36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World Barista Championship) 43
스노우 카누잉 44
또다시 이민국에 서다 49
미 서부를 유랑하다 52


2부 태양: 빨간 열매를 맺다

과테말라
서울까지 12,978 킬로미터: 카페 크로스로드 64
위험천만, 커피농장과의 첫 대면: 아수빔 협동조합 72
세계 최고의 커피가 만들어지는 비밀: 인헤르토 농장 84
*씨앗부터 한 잔의 커피로 완성되기까지 94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커피 만나기는 하늘의 별 따기 98
Do you speak English? 102
*도카 에스테이트 109

파나마
감옥과 천국을 오가다: 파나마 최고의 커피산지 보케떼 112
이제 혜선의 입맛은 버릇이 없어졌어: 최고급 커피로 사랑받는 에스메랄다 농장 119
파나마시티의 체 게바라 127


콜롬비아
띤또 한 잔에 행복한 나라 136
미남 바리스타들과 대낮에 술판을 벌이다: 콜롬비아 카페‘아르떼 이 파시온’‘파시온 델 바리스타’ 141
콜롬비아 커피의 미래를 엿보다: 커피 연구소 아그라도 148
*커피 테마 공원 155
*콜롬비아 커피 협회, 후안 발데즈, 후안 발데즈 카페 156
콜롬비아 산골의 러브스토리: 구아야발 마을, 마누엘의 커피농장 158
*몬테스 이 콜리나 165
*하얀 도시(카사블랑카) 포파얀 풍경 166
*비르맥스, 카페 팔로 알토 167
누구나 후안 발데즈: 커피 마을 콘코르디아 168

에콰도르
허당, 그 이름 호세 176
에콰도르 커피의 힘겨운 오늘: 몬따냐 알따 농장 186
*카리망가 마을의 수작업 커피공정 190

페루
설산의 카푸치노: 카페 안디노 194
페루의Q들과 함께한 시간: 비야리카의 커피 축제 199
저는 점심 먹었습니다: 미구엘의 농장 208
혹시, 여름 전지훈련?: 카파시 협동조합 213
페루 농부들에게 커핑을 가르치다: 사티포 협동조합 224

볼리비아
작전명 볼리비아 컵 오브 엑설런스: 커피 대회 COE의 심사위원이 되다 234
*컵 오브 엑설런스 247
볼리비아 TV 출연 248
줄을 서시오 255


3부 흙: 갈색 커피가 탄생하다
커피를 만드는 사람들 262


에필로그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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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조혜선
대학에서 레크레이션과 이벤트를 전공하고 바텐더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손님들이 원하는 음료를 만들어주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건 매일 작은 여행을 떠나는 일과 같았다. 어느날 문득, 타인들의 여행에만 동승하지 말고 내 여행을 한 번 떠나볼까 싶어 호주로 일년짜리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커피라는 신세계는 내 여행을 기대치 않았던 곳으로 이끌고 갔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을 때 느낌이 이랬을까? 난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커피에 빠져들었고, 한국에 돌아와 바리스타가 되었다. 하지만 커피에 대한 목마름은 전혀 가시지 않았다. 커피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 세상을 최대치로 경험하고 싶다는 욕심에 나는 또 짐을 꾸렸다. 커피만을 위해 시작된 여행은 2년 넘게 이어졌다. 캐나다와 미국에서의 일년 반은 바리스타로서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시간이었고, 중남미 7개국을 여행한 일년은 좋아한다 말하면서도 너무나 무지했던 커피의 현실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혼자서 모든 걸 계획했던 여행인지라, 준비과정도 현지에서도 너무나 힘들었지만 넘치는 행복감만큼은 어쩔 수가 없었다. 글을 쓰는 내내 그때의 경험을 되도록 생동감 있게, 거짓 없이 담아내려고 애썼다. 나처럼 커피를 테마로 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겐 한 발 앞서 다녀온 이의 경험과 용기를,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에겐 커피 세계의 따뜻한 모습을 전해드리고 싶다. blog | http://blog.naver.com/yaranm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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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영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년 전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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