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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1.5.11
페이지
287쪽
상세 정보
파란미디어 중간 문학 브랜드 ‘새파란상상’의 쉰한 번째 이야기. 2020년 한국추리문학대상에 빛나는 정명섭 작가의 역사추리소설로서 김민성 작가가 아이디어를 내고 정명섭 작가가 집필한 작품이다. 성균관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이조판서의 아들이 목이 잘려 죽는 참혹한 사건. 무사안일로 성균관의 생활을 즐기던 정진섭은 난데없이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고 만다.
상세정보
파란미디어 중간 문학 브랜드 ‘새파란상상’의 쉰한 번째 이야기. 2020년 한국추리문학대상에 빛나는 정명섭 작가의 역사추리소설로서 김민성 작가가 아이디어를 내고 정명섭 작가가 집필한 작품이다. 성균관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이조판서의 아들이 목이 잘려 죽는 참혹한 사건. 무사안일로 성균관의 생활을 즐기던 정진섭은 난데없이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고 만다.
출판사 책 소개
파란미디어 중간 문학 브랜드 ‘새파란상상’의 쉰한 번째 이야기 《성균관 불량 유생뎐 - 지하 미궁의 시귀들》이 출간되었다.
2020년 한국추리문학대상에 빛나는 정명섭 작가의 역사추리소설.
성균관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이조판서의 아들이 목이 잘려 죽는 참혹한 사건. 무사안일로 성균관의 생활을 즐기던 정진섭은 난데없이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고 만다.
# 역사 스토리텔러 정명섭 작가의 역작
역사와 추리를 결합시키는 작업은 쉽지 않다. 전근대 시대에는 과학수사 기법도 없고 지문이나 DNA를 이용한 증거 확보도 할 수 없다. 거기에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언제든지 수사에 개입할 수 있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또한 온갖 미신이 횡행하면서 어떤 것이 미신인지 어떤 것이 실제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추리소설처럼 보이지만 판타지로 넘어가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정명섭 작가는 분명한 역사적 고증을 바닥에 깔고 공포와 괴담, 미신과 환상을 논리적인 추리로 돌파하는 정공법을 사용하여 역사추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식탐이 모든 것을 앞서는 정진섭 때문에 소설 안에는 조선 시대 먹거리 이야기가 한가득 들어있다. 조선 시대의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는 것은 이 소설만이 가지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성균관 불량 유생뎐 - 지하 미궁의 시귀들》은 김민성 작가가 아이디어를 내고 정명섭 작가가 집필한 작품이며, 성균관 유생을 벗어나 관원이 된 정진섭의 활약을 다룬 후속작도 나올 예정이다.
2020 추리문학대상에 빛나는 정명섭 작가의 새로운 역사추리소설이 펼쳐진다.
#등장 인물
정진섭 : 성균관 유생. 공부에는 관심이 없다. 성균관에 있는 이유도 식도락을 즐기기에 유생이라는 신분이 아주 편리했기 때문이다.
김갑생 : 성균관에 고기를 공급하는 현방의 백정 아들. 백정 일에는 관심이 없고 글공부가 하고 싶다. 초집(컨닝 페이퍼)을 만들던 정진섭의 꼬리를 잡아서 글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성윤준 : 이조판서 성낙훈의 외아들. 과거를 보지 않고 아버지 권세로 들어온 사량생인데 참혹하게 목이 잘린 시체로 발견된다.
송철 : 성균관 대사성. 꼬장꼬장한 원칙주의자. 성낙훈과 사돈을 맺을 예정이었다.
이인생 : 남산골에서 달관한 듯이 사는 선비. 성낙훈과 사돈을 맺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개화 : 벽장동의 용한 무당.
은화 : 기생. 개화의 딸.
조세준 : 수복(성균관의 노비) 출신의 서당 훈장. 30년 전에 서당 화재 이후에 사라졌다.
조유도·노웅래·김창진 등 : 30년 전 성균관 유생들. 지하미궁으로 내려갔다가 행방불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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