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다이어리

이미화 지음 | 알비 펴냄

베를린 다이어리 (행복을 느끼는 일상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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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4.19

페이지

247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아요.

#독일 #베를린 #솔직 #예쁜표지

상세 정보

저자는 베를린에서 살아보겠다는 생각을 한 이후,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로 떠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넘쳐났지만 떠나지 않았을 때 오는 ‘후회’라는 단어 앞에 미련 없이 베를린에서 살아보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어느 것 하나 당연하지 않은 베를린에서 당연한 일상을 보낸 지도 2년의 시간이 지났다.

더 이상 여행자가 아닌 베를리너가 되어 그들의 일상을 조용히 관찰하며 평범한 것에 위로를 받고, 멋보다는 실용성을 추구하고 불필요한 것은 사지 않는 생활습관 등 수식 없는 베를리너의 삶을 이야기 한다. 베를린에서는 각자 원하는 삶의 속도로 살아갈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멋보다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태도,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생활태도는 베를리너의 수식 없는 삶의 참모습이다. 자신의 취향대로 자신을 가꿀 줄 알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투자할 줄 아는 사람들 속에서 진정 소유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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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언제나 봄🌼님의 프로필 이미지

언제나 봄🌼

@a1uhzlrlnrfh

외국생활에 대한 환상, 짧은 여행으로 느꼈던 행복함이 아니라
진짜 그곳에서 젖어들어 오랜기간 머문다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것
어쩌면 지금 여기의 나보다 더 힘든 삶을 살았겠구나 싶다

베를린 다이어리

이미화 지음
알비 펴냄

2017년 9월 5일
0
안나님의 프로필 이미지

안나

@anna5nme

  • 안나님의 베를린 다이어리 게시물 이미지
  • 안나님의 베를린 다이어리 게시물 이미지
「독일의 발견」을 읽은 후 솔직히 베를린은 제일 독일스럽지 않은 도시라고, 세계에서 가장 그 국가를 제대로 담지 못한 수도라고 생각했다. 이래서 책을 아예 안읽은 사람보다 한 권만 읽은 사람이 더 무섭다는 것이다. 베를린 다이어리를 보고 생각이 확 바뀌었다. 하긴, 여행자들의 취향만 해도 도시들에 대한 감상이 각자 다 다른데, 베를린에 푹 빠진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분명 무언가 있겠지!

솔직하게 적힌 힘들었던 사건들에 대해 읽으니 잊고만 있던 지난 괴로웠던 일들도 떠올라 조금 두려워지기까지 했다. 제아무리 사람은 좋은 기억만 남겨둔다고 한들 그래도 귀국이 싫고 다시 튀어나가고 싶은 감정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것은 떨쳐낼 수가 없다. 오히려 솔직한 이야기들이 내게 더 와닿았고,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됐는데? 라는 질문을 하기엔 너무 현재진행형인 책내용이었지만 읽기 잘했다는, 비슷한 '일기'를 또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사진들이 너무 뿌얘.. 너무 아날로그파리 느낌이 나서 아쉬웠다. 더 푸르른, 혹은 잿빛의 베를린을 있는 그대로 담아주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베를린 다이어리

이미화 지음
알비 펴냄

읽었어요
2017년 5월 2일
0
정성우님의 프로필 이미지

정성우

@mjxu3js6ipgy

거창한 수식어를 사용하지 않고, 그녀의 삶을 솔직하고 가감없이 써내려간 책인것 같다.

베를린 다이어리

이미화 지음
알비 펴냄

읽었어요
2017년 4월 27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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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저자는 베를린에서 살아보겠다는 생각을 한 이후,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로 떠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넘쳐났지만 떠나지 않았을 때 오는 ‘후회’라는 단어 앞에 미련 없이 베를린에서 살아보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어느 것 하나 당연하지 않은 베를린에서 당연한 일상을 보낸 지도 2년의 시간이 지났다.

더 이상 여행자가 아닌 베를리너가 되어 그들의 일상을 조용히 관찰하며 평범한 것에 위로를 받고, 멋보다는 실용성을 추구하고 불필요한 것은 사지 않는 생활습관 등 수식 없는 베를리너의 삶을 이야기 한다. 베를린에서는 각자 원하는 삶의 속도로 살아갈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멋보다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태도,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생활태도는 베를리너의 수식 없는 삶의 참모습이다. 자신의 취향대로 자신을 가꿀 줄 알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투자할 줄 아는 사람들 속에서 진정 소유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유럽과 세계에서 가장 ‘힙’한 도시 베를린, 베를리너 이야기!
여행보다 행복을 느끼는 삶의 속도로 일상을 낯설게 바라보기!

작가가 직장을 그만두고 떠난 유럽여행의 마지막 도시 베를린, 발버둥 치며 버텨왔던 지난 시간을 보상이라도 받듯 베를린은 마치 요람처럼 작가를 포근히 안아주었다. 넓게 트인 공원과 소소한 카페에서는 삶의 여유가 묻어났고 유럽의 수많은 관광도시들의 화려함은 없었지만 일상이 매력적인 곳이었다. 소유하지 않는 것에서 오는 자유로움! 덜어내는 삶을 이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인생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싶었다.

작가는 그렇게 베를린에서 살아보겠다는 생각을 한 이후,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로 떠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넘쳐났지만 떠나지 않았을 때 오는 ‘후회’라는 단어 앞에 미련 없이 베를린에서 살아보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어느 것 하나 당연하지 않은 베를린에서 당연한 일상을 보낸 지도 2년의 시간이 지났다. 더 이상 여행자가 아닌 베를리너가 되어 그들의 일상을 조용히 관찰하며 평범한 것에 위로를 받은 이야기, 멋보다는 실용성을 추구하고 불필요한 것은 사지 않는 생활습관 등 수식 없는 베를리너의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작가 또한 촌스럽지만 행복한 수식 없는 삶에 동화되어 가는 베를린 일상의 이야기다.

가장 힙한 도시, 현대 예술과 문화의 도시 ‘베를린’
과거를 치유하고 미래를 향하는 도시 베를린은 젊음을 따듯이 안아주는 도시이기도 하다. 골목에는 길거리 문화가 멋지게 펼쳐지고 낙서가 예술이 된다. 골목 안에는 영화관도 있고 뮤지엄도 있으며 공원과 카페에서는 예술영화를 상영하고 음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베를린은 저마다 독특한 문화를 가진 다양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 자신의 취향과 템포에 맞는 지역을 선택해 살아갈 수 있다. 트렌디하고 팬시한 분위기의 Prenzlauerberg과 Mitte, 클러버,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Kreuzberg과 Neukoeln, 비교적 학생들이 많아 젊고 활기찬 Wilmersdorf와 Charlottenburg, 주변에 큰 연못과 숲, 산책로가 전부여서 아침은 더 빨리 시작되고 저녁은 고요한 Zehlendorf 등 무엇보다 베를린의 장점은 각자 원하는 삶의 속도로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행복을 느끼는 삶의 속도로 살아가는 베를리너 이야기
베를린 다이어리는 다른 사람의 일상에서 위안을 받지도, 내가 가진 것을 과시하지도 않는 베를리너의 모습에서 삶의 가치관을 되새겨 준다. 멋보다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태도,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생활태도는 베를리너의 수식 없는 삶의 참모습이다. 자신의 취향대로 자신을 가꿀 줄 알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투자할 줄 아는 사람들 속에서 진정 소유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

카페에 앉아 햇빛을 즐기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여유로운 모습들, 베를린은 전체가 생활도시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살기 좋은 풍경이 눈앞에 가득 펼쳐진다. 여행자가 아닌 일상속으로 들어가 조용히 베를리너의 일상을 관찰하며 함께 하였으며, 베를린의 추억에 젖은 글이 아니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감성을 남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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