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시작하는 가드닝 (먹다 남은 채소와 과일로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주방에서 시작하는 가드닝

케이티 엘저 피터스 (지은이), 박선주 (옮긴이) 지음 | 지금이책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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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 주방 가드닝에 관한 모든 것. 《주방에서 시작하는 가드닝》은 먹고 남은 당근 밑동 혹은 허브 잔가지, 상추와 양배추 줄기, 아보카도와 토마토 씨 등을 활용하여 식물을 다시 기르기 해서 식재료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엔 크고 작은 식물, 빨리 자라는 식물, 천천히 수확 시기를 기다려야 하는 식물, 뿌리와 줄기로 다시 기르는 식물, 예상과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는 과일 등을 토양 재배와 수중 재배와 같은 방법으로 기르는 가드닝의 기초 지식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서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할지 독자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작은 주방에서 이렇게 많은 채소와 과일, 과수를 다시 키울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지도 모른다. 스몰 가드닝의 전문가인 저자의 조언을 따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가족이 먹을 식재료를 쉽고 재미있게 직접 재배하고, 자녀들과 나만의 정원을 공유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는 식물 다시 기르기에 도전해보자.

출판사 책 소개

프랑스, 스위스, 베트남, 일본, 중국 등
17개국에서 7만 부 이상 팔린 주방 가드닝의 바이블

식물로 집을 채우는 바이오필릭Biophilic 인테리어와 식재료를 직접 길러 먹는 제로 웨이스트 가드닝이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친환경적이고 자연과 공존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유행에 발맞추어 여러 제로 웨이스트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책 출판사에서 자투리 채소와 과일을 활용하는 기초 가드닝북《주방에서 시작하는 가드닝》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자신의 주방에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또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일종의 게임, 그것도 손으로 만져지는 확실한 성과를 보장하는 취미 활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스몰 가드닝의 전문가인 저자는 식재료를 키워 먹을 목적으로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식물을 해마다 새로 사지 말고 집에서 직접 채소 조각과 과일 씨를 심어 다시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당근이나 양파, 상추와 같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채소 조각으로 ‘다시 기르기’를 하기 위한 토양 재배법, 수중 재배법, 식물의 생활주기와 번식 유형, 주방 가드닝에 필요한 준비물 등 기초 가드닝 지식도 친절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남은 식재료를 퇴비로 만드는 대신 재사용하는 생활 방식을 배우는 것이다. 실제로 이 책을 읽은 아마존 독자들은 마트나 농산물 마켓을 갈 때나 요리책을 볼 때 이전과는 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다고 평을 남겼다. 과일이나 채소를 고를 때마다 ‘이걸 다시 기르기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부터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 책을 읽고 당근을 살 때 몇 가지 더 살펴보게 될지도 모른다. 먼저 당근을 다시 기르려면 잎이 손상되지 않은 당근을 고르고, 잎이 있는 당근을 찾기 어렵다면 윗부분에 갈색이나 검은 부분이 있는 당근을 골라야 한다. 윗부분이 깔끔하게 잘려 나가 완벽히 주황색 당근이라면 다시 기르기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기르는 당근과 비트는 뿌리 뿐만 아니라 잎도 맛있는 식재료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렇게 생장점이 살아있는 채소를 고르는 법, 발아 테스트하는 방법, 실내에서 혹은 실외에서 키우는 법, 과일 씨를 발효시키면서 깨끗이 씻는 방법 등을 배우고 자연에서 자연스럽게 거치게 되는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채소와 과일을 다시 길러 먹는 재미와
반려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는 키친 가드닝의 모든 것

남은 채소와 과일을 다시 기르면, 돈을 절약할 수 있고 신선하고 맛있는 식재료를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싱그럽고 푸릇하게 돋은 새싹들을 보면서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집 안 곳곳에 식물을 키우고 주방이나 베란다에서 텃밭을 가꾸는 것은 공기 정화 등의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식물 재배를 통해 코로나 19로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인의 활동성을 높인다는 장점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떤 경우든 식물의 전 성장주기를 살필 수 있는 주방 가드닝 활동은 쉽고 재미있다! 《주방에서 시작하는 가드닝》에 실린 고화질의 사진과 친환경적 일러스트,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차례대로 따라하면 마트에 가야하는 시간과 식재료를 사는 돈을 아끼면서 자녀와 함께 집 안에서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과학 놀이를 할 수 있다. 유머감각이 넘치는 식물학자이자 식물원 경영자이기도 한 저자는 싹이 난 감자와 양파가 최고로 좋은 가드닝 재료이고 호박꽃은 먹어도 된다든지 파인애플이 사실 포도, 딸기 혹은 블루베리와 뿌리가 같은 ‘장과류’라는 ‘재미난 사실’도 팁으로 알려준다. 식물과 가드닝을 좋아하는 이에게 선물하면 특별히 사랑받을 책이 분명하다.

[아마존 독자들의 빛나는 서평들]

“한 번 사서 식물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다시 먹을 수 있으니 마트에 가는 시간도 절약하고 더 좋은 것 같아요!”

“키친 가드닝의 바이블 같은 책.”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세요. 싹이 난 채소로 무엇이든 기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흥미로워요. 지금까지 읽은 가드닝 책 중 최고입니다.”

“정보가 가득한 책입니다. 저는 벌써 셀러리를 물에서 기르고 있는 중입니다.”

“6세에서 96세까지 모든 연령의 사람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항상 새 것을 사지 않고 이미 산 것의 생장점을 살려서 자른 후 다시 재배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이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