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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10.30
페이지
312쪽
상세 정보
개성 있는 그림체와 유머, 해박한 음악적 지식으로 마니아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작가 남무성의 <Paint It Rock, 만화로 보는 록의 역사>가 3부작으로 완간되었다. <Paint It Rock, 만화로 보는 록의 역사>은 <Jazz It Up, 만화로 보는 재즈의 역사>와 더불어 저자의 대표 시리즈로 그 첫 권은 2009년에 발표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배철수, 성시완, 신대철, 장기호와 같은 전문 음악인들이 추천하고 독자들의 뜨거운 호평이 있었던 만큼 록의 가이드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음반 전문 유통사인 디스크 유니온(Disk Union)과 계약을 맺고 올해 출간되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록의 탄생부터 성장기를 다룬 전편에서 아쉬웠던 사항들을 교정하고 리뉴얼한 <Paint It Rock 1>과 함께 출간되는 2, 3편은 못다한 70년대 이야기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록 역사 대장정이다. 전편의 주인공들이었던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 롤링 스톤스, 에릭 클랩튼, 레드 제플린에 이어 블랙 사바스, 딥 퍼플, 퀸이 프롤로그를 장식하며 데이빗 보위, 이글스를 거쳐 메탈리카, 너바나, 그린데이, 오아시스, 라디오헤드로 이어지는 록 스타들의 숨가쁜 릴레이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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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yun
@jaehyunv8j0
Paint It Rock 3
1명이 좋아해요
Jimi
@bovscqxxffqs
Paint It Rock 3
1명이 좋아해요
상세정보
개성 있는 그림체와 유머, 해박한 음악적 지식으로 마니아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작가 남무성의 <Paint It Rock, 만화로 보는 록의 역사>가 3부작으로 완간되었다. <Paint It Rock, 만화로 보는 록의 역사>은 <Jazz It Up, 만화로 보는 재즈의 역사>와 더불어 저자의 대표 시리즈로 그 첫 권은 2009년에 발표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배철수, 성시완, 신대철, 장기호와 같은 전문 음악인들이 추천하고 독자들의 뜨거운 호평이 있었던 만큼 록의 가이드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음반 전문 유통사인 디스크 유니온(Disk Union)과 계약을 맺고 올해 출간되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록의 탄생부터 성장기를 다룬 전편에서 아쉬웠던 사항들을 교정하고 리뉴얼한 <Paint It Rock 1>과 함께 출간되는 2, 3편은 못다한 70년대 이야기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록 역사 대장정이다. 전편의 주인공들이었던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 롤링 스톤스, 에릭 클랩튼, 레드 제플린에 이어 블랙 사바스, 딥 퍼플, 퀸이 프롤로그를 장식하며 데이빗 보위, 이글스를 거쳐 메탈리카, 너바나, 그린데이, 오아시스, 라디오헤드로 이어지는 록 스타들의 숨가쁜 릴레이가 펼쳐진다.
출판사 책 소개
개성 있는 그림체와 유머, 해박한 음악적 지식으로 마니아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작가 남무성의 『Paint It Rock, 만화로 보는 록의 역사』가 3부작으로 완간되었다. 『Paint It Rock, 만화로 보는 록의 역사』은 『Jazz It Up, 만화로 보는 재즈의 역사』와 더불어 저자의 대표 시리즈로 그 첫 권은 2009년에 발표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배철수, 성시완, 신대철, 장기호와 같은 전문 음악인들이 추천하고 독자들의 뜨거운 호평이 있었던 만큼 록의 가이드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음반 전문 유통사인 디스크 유니온(Disk Union)과 계약을 맺고 올해 출간되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록의 탄생부터 성장기를 다룬 전편에서 아쉬웠던 사항들을 교정하고 리뉴얼한 『Paint It Rock 1』과 함께 출간되는 2, 3편은 못다한 70년대 이야기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록 역사 대장정이다. 전편의 주인공들이었던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 롤링 스톤스, 에릭 클랩튼, 레드 제플린에 이어 블랙 사바스, 딥 퍼플, 퀸이 프롤로그를 장식하며 데이빗 보위, 이글스를 거쳐 메탈리카, 너바나, 그린데이, 오아시스, 라디오헤드로 이어지는 록 스타들의 숨가쁜 릴레이가 펼쳐진다.
방대한 록의 역사와 장르의 흥망성쇠를 일목요연하게 짚어내면서도 작가 특유의 거침없는 풍자와 비속어가 뒤섞여 역사서가 주는 편견을 말끔히 씻어내고 있다. 록, 나아가 팝음악의 전공자부터 그저 가벼운 관심을 가진 입문자까지 두루두루 즐길 수 있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5년 간의 기다림, 후편 전격 출간
2009년 발간되어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Paint It Rock』 후편이 5년 만에 드디어 발간되었다. 온라인 서점과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언제 발간되느냐는 원망 섞인 문의 글이 쇄도했던 만큼 기다리던 독자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이다.
『Paint It Rock』 후편은 지난 2년간 포털 사이트 ‘네이버 뮤직’을 통해 연재된 웹툰 형식의 원고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연재 당시에도 높은 평점은 물론, 흔히 말하는 ‘록 윌 네버 다이’를 느낄 수 있는 뜨거운 공감 댓글이 줄을 이었는데 당시 네이버 뮤직의 음악 콘텐츠 기획자 김홍기(현, 카카오 뮤직)의 말에 따르면 연재 종료되는 날 “고등학생부터 학부모인 중년에 이르기까지 엉엉 울고 있다는 댓글이 얼마나 많던지 당장이라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남무성 스테이지’라도 하나 만들 기세”였다고 한다.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그간의 원고를 단행본이라는 하나의 흐름을 가진 형태로 완성하기 위해 저자가 수개월의 시간을 들여 작업한 것이 두 권의 책으로 담겼다. 웹상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연출력이 빛나는 컷들과 미공개 에피소드, 록 음악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짚어나가는 에세이가 다수 포함되어 단행본으로 읽는 가치를 높였다. 저자는 작가의 말을 통해 “단행본이 갖는 의미는 이야기의 단편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편집한 조립 완제품이라는 데 있다. 파편 같은 정보가 아닌 연대기적 흐름 속에서 앞뒤 맥락으로 들여다보는 록의 역사는 분명 또 다른 느낌을 전해주리라 기대해본다”라며 단행본으로 완성된 『Paint It Rock』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메탈리카, U2, 너바나, 그린데이,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198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웃음과 감동의 록 음악사
『Paint It Rock 3』은 서민들의 애환을 대변한 아메리칸 록의 대표 주자,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필두로 1980년대에서 2000년대에 이르는 록의 진화를 살핀다. 팝의 르네상스 시대였던 1980년대에는 “록에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는 비판을 감수해야”할 정도로 록이 본연의 야수성을 버리고 팝과 친밀해졌으며, 하드록은 소프트록에게 그 자리를 내어준다. 팝 록을 본격적으로 다룬 3권의 전반부는 저니, 보스톤, 시카고, 토토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뮤지션들의 메가 히트곡들로 가득하다. 이후 팝을 만난 프로그레시브 록과 팝 메탈로 이어지던 흐름은 팝 메탈을 제압하고 등장한 스래시 메탈과 90년대의 큰 흐름인 얼터너티브 록, 모던 록으로 질주한다. 그리고 전 세계적인 광풍을 몰고 온 영국의 모던 록인 브릿팝이라는 종착역에 다다른다.
2권에 이어 3권 역시 현재 30~40대들에게 친숙한 뮤지션들의 퍼레이드다. 학창시절 스쿨밴드 활동을 했거나 팝뮤직을 조금이라도 들었던 사람들이라면 알 만한,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뮤지션들, 메탈리카, 아이언 메이든, U2, 너바나, 그린데이,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콜드 플레이 등이 등장한다. 어느 독자의 리뷰처럼 각 뮤지션들의 명반, 명곡 소개에 이르러서는 당장에 찾아서 듣고 싶은 충동이 들어 좀처럼 진도가 안 나갈 정도다. 그 외에도 커트 코베인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 그래미 수상을 거부한 프랭크 자파, 양말만 입는 퍼포먼스 같은 충격적인 기행을 일삼은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거침없는 입담과 악동적인 이미지로 유명한 오아시스의 노엘 ․ 리암 갤러거 형제 이야기 등으로 웃음과 감동의 여정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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