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권으로 이루어진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스웨덴 국가범죄수사국에 근무하는 형사 마르틴 베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경찰소설로, 긴박한 전개와 위트를 갖추었다. 시리즈 두 번째 권 <연기처럼 사라진 남자>에서는 어떤 공식적인 지원도 없이 타국에서 고군분투하는 마르틴 베크를 만날 수 있다.
드디어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두번째를 읽었다. 이후는 과연 언제쯤 번역이 될런지...
궁금한 마음에 영어 번역본으로 읽어볼까 싶지만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을 거 같아서 차마 그런 모험은 하지 않으련다.
셜록 홈즈나 신기한 능력을 가진 형사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평범하면서도 보통 형사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서 그 내면의 묘사가 너무나 탁월해서 재밌다.
암튼 빨리 후속편이 번역되어 나오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