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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 (장영희의 열두 달 영미시 선물)
장영희 지음
샘터사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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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쪽 | 2014-04-30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살아 있는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삶의 축복과 희망에 대해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던 장영희 교수. 그의 5주기를 맞아, 한 일간지에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1년간 연재되었던 120편의 칼럼 중 계절에 관한 시 29편을 담아 책으로 엮었다. <BR> <BR> "청춘이 아름다운 것은 이제 곧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봄도 그러하지요. 하지만 봄이 지나고 오는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이든 화려하고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습니다." 365일 하루도 같지 않은 날들. 사실 매일매일이 선물 같을 수는 없다. 하지만 장영희 교수는 어느 계절도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고, 매일매일이 소중한 하루라고 말한다. <BR> <BR> "청춘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청춘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의 내 계절을 받아들이는 것은 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우리 삶의 계절 또한 지금 이 순간의 계절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니 지나간 시간에 연연할 것 없다고 말한다. <BR> <BR> 이 책에서는 영문학도가 아니어도 누구나 가슴으로 읽을 수 있는 영미시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장영희 교수의 섬세한 감수성과 삶에 대한 통찰이 담긴 해설을 함께 읽노라면 그 감동이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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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책 속에서 피어나는 그리움_이해인

January
사랑과 행복의 종 울려라 <우렁찬 종소리여 울려 퍼져라> _앨프리드 테니슨
복 받을 준비 되어 있나요? <새해 생각> _램 P. 바르마

February
봄을 기다리는 애틋한 저녁 <2월의 황혼> _새러 티즈데일
운명에 맞서 보라 <서풍에 부치는 노래> _퍼시 비시 셸리
삶을 채우는 건 작은 아름다움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 _메리 R. 하트먼

March
3월님, 잘 지내셨나요 <3월> _에밀리 디킨슨
이제 두 팔 벌려 너를 맞으리 <봄 노래> _로버트 브라우닝
행운보다 소중한 행복 <네 잎 클로버> _엘라 히긴슨

April
웃고도 싶고 울고도 싶은 4월 <4월에> _앤젤리나 웰드 그림크
꽃 피는 봄을 영원히 볼 수 있다면 <나무 중 제일 예쁜 나무, 벚나무> _A. E. 하우스먼

May
청순한 푸름의 계절, 5월 <5월은……> _모드 M. 그랜트
빗물을 금빛으로 물들이는 데이지꽃처럼 <연금술> _새러 티즈데일

June
청춘을 닮은 싱그러운 계절 <인생은 아름다워라! 6월이 오면> _로버트 S. 브리지스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새빨간 장미> _로버트 번스
얼마나 오랜 세월을 견뎌야 <바람 속에 답이 있다> _밥 딜런

July
네 가슴 숨은 상처 보듬을 수 있다면 <만약 내가……> _에밀리 디킨슨
그대 만난 뒤 내 삶은 눈떴네 <생일> _크리스티나 로세티

August
계절은 이렇게 깊어 가는데 <찻집> _에즈라 파운드
삶이 늘 즐겁기만 하다면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_헨리 밴 다이크

September
오늘은 나머지 삶의 첫날 <자작나무> _로버트 프로스트
성숙한 사랑의 모습이란 <사랑에 관한 시> _로버트 블라이
돌아오지 않을, 가버린 날들의 행복 <부서져라, 부서져라, 부서져라> _앨프리드 테니슨

October
움켜쥐어도 결국은 흘러갈 것을 <10월> _토머스 베일리 올드리치
삶에는 수백 갈래 길이 있지만 <가지 못한 길> _로버트 프로스트

November
가을 잎새에 눈물 떨어지듯 <낙엽은 떨어지고> _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아름답게 늙는다는 것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_칼 윌슨 베이커

December
옳은 것 옳게 하는 당신 <크리스마스 종소리> _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하얀 눈덩이, 알고 보니 오줌싸개 <눈덩이> _셸 실버스타인
겨울같이 차가운 세상을 살더라도 <눈사람> _월러스 스티븐스
또 하나의 선물 시가 지친 마음 쉬게 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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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장영희
열정적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문학을 사랑하고, 진리를 사랑하고, 하루하루의 일상을 사랑했던 영문학자이자 에세이스트. 많은 이들이 문학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기를 희망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문학에 대한 에세이를 썼으며, 《문학의 숲을 거닐다》, 《생일》, 《축복》 등의 책을 펴냈다.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서강대 영미어문 전공 교수이자 번역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 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첫 에세이집 《내 생애 단 한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으며, 병상에서 쓴 마지막 책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은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번역서로는 아버지 장왕록 박사와 함께 번역한 펄벅의 《대지》 3부작을 비롯해《종이시계》, 《슬픈 카페의 노래》, 《피터팬》(국내 최초 완역), 《산타클로스가 정말 있나요?》 등이 있다. 암 투병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을 독자에게 전하던 그는 2009년 5월 9일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하늘나라로 떠난 후에도 그가 남긴 문학의 향기는 더욱 깊어져 유고집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열두 달 영미시 산책 《다시, 봄》, 강연록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가 출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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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3
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세상을 떠나기 전 본인의 인생은 희망이었다는 걸 전해준 장영희 교수님의 따뜻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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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Mi Lisa Le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인생에 봄날만이 함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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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hui Choi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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