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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눌프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7,500 원
6,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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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할 때
용기가 필요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믿음
#바람
#영혼
#주인
148쪽 | 2004-11-20
분량 얇은책 | 난이도 쉬운책
목차

초폼
크눌프에 대한 나의 회상
종말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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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태어나 목사인 아버지와 신학계 집안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괴핑엔의 라틴어 학교에 다니며 뷔르템베르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1892년 마울브론 수도원 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인이 되기 위해 도망쳐 나왔다. 1899년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하여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을 출간했다.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문단에서도 헤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후 1904년 장편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통해 유명세를 떨치면서 문학적 지위도 확고해졌다. 같은 해 아홉 살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했으나 1923년 이혼하고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다. 1906년 자전적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에는 자기 인식 과정을 고찰한 《데미안》과 《동화》, 《차라투스트라의 귀환》을 출간했다. 인도 여행을 통한 체험은 1922년 출간된 《싯다르타》에 투영되었으며,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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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2
두바이너구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달 전
내 인생도, 타인의 인생도 그 자체로 모두 의미가 있음을, 삶에는 어떤 정해진 형식이 없으므로 굳이 남의 삶을 동경하거나 그것으로 자괴감을 느낄 필요가 없음을, 그리고 시류와 다르게 흘러가는 삶에 대해 손가락질 할 필요도 없음을, 그렇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 풍성해지는 것임을 크눌프의 여정을 따라가며 본다. 팍팍한 세상에 가끔은 나도 여러분에게 크눌프처럼 작은 황홀함과 미소를 나눠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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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달 전
자유롭게 시와 노래와 자연을 사랑한 영혼 크눌프. 안주하는 삶이 아닌 홀로 자유를 누리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살아온 그가, 마지막 하나님에게 "왜 자신이 더 훌륭한 사람이 되지 못했을까?" 묻는다. 자기 모습 그대로, 충실히 살아온 인생에 후회와 한탄이 있을까. 다른 삶의 방식일 뿐. 인생 그 자체로 아름다웠다고 고백한다. 이제 더 한탄할 게 없느냐? 없습니다. 모든 것이 제대로 되었어요. 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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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달 전
헤세의 읽지 않았던 책 중 하나를 읽었다. 이 소설을 발표할 당시 헤세 자신의 모습과 의지가 많이 투영된 느낌이다. 당대에는 '예술가와 시민'의 삶에 대한 이야기, 독일의 시골 풍경을 그리듯 서술한 문장으로 조명 받았다고 하는데 읽는 내내 시골의 풍경, 손님을 맞이하는 시골의 인심, 직업에 대한 자부심, 예술가에 대한 동경과 시민으로서의 보편적 삶에 대한 가치를 강조하면서 대립되는 듯한 이야기를 보여주지만 결국은 크눌프가 자신의 삶에 대해서 회한으로 끝내지 않고 화해하고 기꺼이 마지막으로 가는 결말에 있어서는 헤세 답다는 느낌이었다. 마흔을 넘기고 나서 묶어서 발표한 소설이라서 더 삶에 대한 생각들을, 예술가에 대해서 차분히 애정을 가진 시선이 느껴진다. 젊은날 꿈꾸던 예술가로서의 삶이 이른바 성공으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스스로가 자신의 삶에 위안과 화해를 얻을 수 있다면 그 또한 괜찮은 삶이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소설은 울림이 있었고 역시 헤세다 라는 느낌을 주었지만 10대 후반 20대초의 느낌과는 다른다. 현실 속 크눌프를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었다면 조마조마하고 지켜보지 못했으리라 느낌이 든다. 크눌프가 만났던 마지막 친구 마홀트 같은 친구가 되거나, 있는가 되물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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