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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매일
진은영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9,000 원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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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쪽 | 2008-08-22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총 49편의 시를 3부로 나누어 싣고 있는 두번 째 시집. 깊이 앓고 오랜 시간 사유하고서야 비로소 얻어지는, 우리의 가슴과 머리를 동시에 치고 가는 낯선 은유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그 은유들은 지극히 단정하고 또 아름답기까지 하다. 치열한 의식과 환하게 빛나는 시어의 간극, 차가움과 달콤함의 이율배반적 공존에서 재조합된 진은영 특유의 청신한 시적 세계가 펼쳐진다.<BR> <BR> 특히 이번 시집에서는 습관화된, 타성에 젖은 눈과 귀, 후각과 미각 그리고 촉각을 보기 좋게 배반하는 구절들이 곳곳에서 반짝인다. 메시지의 전달에 급급하지 않고, 최소의 어휘와 간명한 표현으로 커다랗게 증폭하는 감각의 사유, 감각.육체의 연동.떨림이 시인이 지향하는 지점이라면 이번 시집은 그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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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1. 멜랑콜리아
아름답다
눈의 여왕
멜랑콜리아

집시의 시간
거기,
어쩌자고
무질서한 이야기들
라,라, 라푼젤
푸른 셔츠의 남자
연애의 법칙
방랑자
바람의 노래
네가 소년이었을 때
신발장수의 노래
소멸
우리는 매일매일

2. 미친 사랑의 노래
메피스토 왈츠
Modification
한밤중에
청춘 3
앤솔러지
나는
그날
인공호수
Summer Snow
물속에서
어느 날
비평가에게
나에게
닭이 울기 전에
혼자 아픈 날
블라디미르라는 이름의 목도리
미친 사랑의 노래

3. 문학적인 삶
5월의 첫 시집
가득한 마음
친애하는 비트겐슈타인 선생께
그림
70년대産
나의 친구
달로 가는 비행기
문학적인 삶
유년 시절
Quo Vadis?
러브 어페어
나의 할머니
노란 뚜껑의 작은 유리병 속에
주어
어떤 노래의 시작

해설|멜랑콜리 펜타곤Melancholy Pentagon·권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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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진은영
1970년 대전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 계간 『문학과사회』 봄호에 시 「커다란 창고가 있는 집」 외 3편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문학상담 및 인문상담학 교수이며 시와 정치의 접점을 고민하는 시인으로서 문학을 통한 사회적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2003), 『우리는 매일매일』과 『순수이성비판, 이성을 법정에 세우다』(2004), 『니체, 영원회귀로와 차이의 철학』(2007) 등의 철학하기와 관련한 저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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