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로냐프 강 3

이상균 지음 | 제우미디어 펴냄

하얀 로냐프 강 3 (로젠다로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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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6.11.30

페이지

605쪽

상세 정보

로냐프 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세 기사들의 전쟁과, 그 속에 꽃핀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PC통신 하이텔에서 최초로 판타지 전문 동호회를 창설했던 작가 이상균의 장편 판타지소설로, 1999년 처음 출간되어 3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하얀 로냐프 강>은 천신전쟁을 배경으로 기사들의 기사도 정신과 난세의 영웅을 노래한 서구 중세 영웅 서사시와 기사도 문학과 맥을 같이 한다. 작가는 판타지 문학의 한 방편으로 기사 문학을 끌어들였으며 그 속에서 작가만의 역사를 이루어 차별화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귀족 계급인 기사와 천민 계급은 음유시인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왕녀를 사랑하면서도 그녀의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가버렸음을 깨닫고 자신의 마음을 접는 슬픈 사랑,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죽음을 택하는 무모한 사랑,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바꿔가는 아름다운 사랑 등 <하얀 로냐프 강>에는 다양한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이렇듯 본격적으로 사랑을 전면에 내세워 쓴 판타지 소설은 드물다. 사랑은 그저 작품의 저변에 깔릴 뿐이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너무나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판타지가 갖는 특이성을 제대로 표현해주기 어렵기 때문이다. 작가는 판타지의 환상을 깨지 않는 한에서 작품 안에 사랑을 녹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작품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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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 히스토리를 시대흐름에 맞게 잘 정리한 책.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과 금융정책이 그러한 역사적인 배경에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지금의 상황들이 이해가 됨
미국이라는 국가의 탄생에서부터 각 정권들이 보수와 자유경제파 사이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취해온 관세 정책들이 미국 경제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쳐왔음
이런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에 일본 유럽 중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고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생각해볼수 있는책
알기쉽게 쓰여져서 경제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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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워런 버핏의 조언을 다시 한번 빌려오고 싶습니 다. 그가 남긴 최고의 투자처는 특정 종목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었습니다. 앞으로는 AI가 더욱 확대되어 우리의 많은 업무를 대 신하며 세상의 룰이 바뀌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요? 내가 가진 능력은 누구도 세금을 매길 수 없고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가장 안전한 자산이 니까요.
부디 각자의 항해에 든든한 나침 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거대한 변화의 파도 앞에서 두려워하기보 다 그 파도 위에서 서핑을 즐기며 기회를 발견하는 한 해가 되시 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돈은 결국, 변화를 읽고 용기 있게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지어주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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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냐프 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세 기사들의 전쟁과, 그 속에 꽃핀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PC통신 하이텔에서 최초로 판타지 전문 동호회를 창설했던 작가 이상균의 장편 판타지소설로, 1999년 처음 출간되어 3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하얀 로냐프 강>은 천신전쟁을 배경으로 기사들의 기사도 정신과 난세의 영웅을 노래한 서구 중세 영웅 서사시와 기사도 문학과 맥을 같이 한다. 작가는 판타지 문학의 한 방편으로 기사 문학을 끌어들였으며 그 속에서 작가만의 역사를 이루어 차별화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귀족 계급인 기사와 천민 계급은 음유시인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왕녀를 사랑하면서도 그녀의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가버렸음을 깨닫고 자신의 마음을 접는 슬픈 사랑,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죽음을 택하는 무모한 사랑,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바꿔가는 아름다운 사랑 등 <하얀 로냐프 강>에는 다양한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이렇듯 본격적으로 사랑을 전면에 내세워 쓴 판타지 소설은 드물다. 사랑은 그저 작품의 저변에 깔릴 뿐이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너무나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판타지가 갖는 특이성을 제대로 표현해주기 어렵기 때문이다. 작가는 판타지의 환상을 깨지 않는 한에서 작품 안에 사랑을 녹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작품을 썼다.

출판사 책 소개

"그대가 기적을 원한다면
그대가 그 기적을 행하라."

통합전쟁 이후 200년간 이나바뉴의 속국으로 살아가는 루우젤.
루우젤은 과연 그들이 꿈꾸는 독립, 그 기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14년 만에 완결된 전설의 판타지, 하얀 로냐프 강의 완결편.

99년 출간되어 30만 부 이상 판매되어 화제가 되었던 이상균 작가의 「하얀 로냐프강」의 완결편에 해당하는 2부 1권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PC통신으로 연재로부터 14년 만의 완결편인 이 작품은 1부에서 70년이나 지난 시점, 1부에서는 잘 조명되지 않았던 이나바뉴의 속국 루우젤의 독립을 다룬 이야기이다. 앞서 나온 1부와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부에는 1부와는 전혀 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다. 1부에서의 주제가 사랑과 기사들 간의 우정이라면 2부에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야망과 나라를 잃은 사람들의 희망을 주제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진짜 있었던 역사를 파헤치는 듯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작가의 절묘한 상상력과 풍부한 지식은 놀라울 정도다. 연재했을 당시와는 다른 작가만의 독특한 구성과 수정이 더해져 책으로 읽는 묘미가 풍부한 이번 책에는 작가의 상상력으로 창조된 복잡한 인물들의 관계와 설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앞면에 일러두기 장을 마련하였고, 연재에는 없었던 외전 「외전/ 황혼녘, 비」가 삽입되어 그 맛을 더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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