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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7.1.20
페이지
232쪽
상세 정보
식사 자리에서 늘 같은 이야기만 하는 이들에게
음식을 통해 들여다보는 세상 이야기
음식에 대한 새롭고 종합적인 담론서. 순한 술이 좋은 술이다? 토마토케첩이 채소식품군에 들어간다? 기방의 기녀들은 후추 쓰듯 정을 줬다? 굽은 새우가 고개 숙인 남자의 허리를 펴준다? 맥도날드를 거부한 나라가 있다? 유럽에서 발견되는 비너스상은 배 모양이다? 음식을 둘러싸고 있는 이야기의 출발점을 알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음식패설>은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사랑, 금기, 신화, 권력, 정치, 사회 6가지 방면에서 통합적인 시각으로 다루었다. 이 책을 통해 음식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사회가 어떻게 음식을 변화시키는지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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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음식에 대한 새롭고 종합적인 담론서. 순한 술이 좋은 술이다? 토마토케첩이 채소식품군에 들어간다? 기방의 기녀들은 후추 쓰듯 정을 줬다? 굽은 새우가 고개 숙인 남자의 허리를 펴준다? 맥도날드를 거부한 나라가 있다? 유럽에서 발견되는 비너스상은 배 모양이다? 음식을 둘러싸고 있는 이야기의 출발점을 알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음식패설>은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사랑, 금기, 신화, 권력, 정치, 사회 6가지 방면에서 통합적인 시각으로 다루었다. 이 책을 통해 음식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사회가 어떻게 음식을 변화시키는지 발견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SNS 사진 한 장으로 유명해진 카페 찾아가기,
TV프로그램에 방영된 맛집 탐방하기,
새로 나온 신제품 먹어보기밖에
모르는 당신을 위해서
음식에 대한 새롭고 종합적인 담론이 찾아왔다!
음식은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는 음식을 만든다
오늘도 당신은 ‘좋아요’를 누른다. 예쁜 카페, 서울 5대 맛집, 편의점 신제품을 알아두었다가 친구들과 시간 내서 찾아간다. 음식에 관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가? 하얀색 대리석 테이블이 사진 찍기 좋다든가, 명성에 비해서 음식 맛이 별로라든가, 인생과자를 찾았다는 대화로 채워진다. 음식의 즐거움이 그 순간으로 끝나버린다. 그럴 때 “야, 그거 알아? 토마토케첩이 채소로 분류된대.”라고 한다면 어떨까?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새로운 담론에 목말라 있다. 음식은 입으로 먹지만 머리로도 먹어야 한다. 음식에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지면 좁았던 식탁이 넓은 세상으로 바뀐다. 음식과 관련한 당신의 대화를 품격 있게 높여 줄 이 책은 사랑, 금기, 신화, 권력, 정치, 사회를 중심으로 세상에 떠도는 음식 이야기를 비판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에서 풀어냈다.
출판사 서평
식사 자리에서 늘 똑같은 이야기만 하는 당신에게
우리는 매일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한다. 반찬에 조미료 맛이 너무 강하다, TV프로그램에 무슨 맛집이 나왔다더라, 그런데 그 동네 사는 친구가 말하길 별로라더라 등등. 미디어에서 방영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맛이나 인테리어에 대해 몇 마디 논하다보면 음식에 대한 이야기는 금새 끝이 나버린다. 평생의 행복이 순간의 즐거움으로 끝나버리는 셈이다.
식탁을 통해 세상을 들여다보다
지금 이 세계는 음식의 맛과 잠깐의 즐거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음식은 음식으로 끝나지 않는다. 음식의 외형적인 특징은 사람들로 하여금 상상하게 만들었고, 힘있는 자들의 권력에서 만들어진 논제는 우리의 보통 상식이 되었다.
음식을 한순간의 먹거리로만 끝낸다면 결코 식탁은 풍요로워지지 않는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앞으로 독자의 식탁은 날로 풍성해질 것이고 음식을 통해 세상을 들여다 볼 것이다.
사랑, 금기, 권력, 정치, 사회를 중심으로 비판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에서 풀어내다
순한 술이 좋은 술이다?
토마토케첩이 채소식품군에 들어간다?
기방의 기녀들은 후추 쓰듯 정을 줬다?
굽은 새우가 고개 숙인 남자의 허리를 펴준다?
맥도날드를 거부한 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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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둘러싸고 있는 이야기의 출발점을 알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음식패설》은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사랑, 금기, 신화, 권력, 정치, 사회 6가지 방면에서 통합적인 시각으로 다루었다. 이 책을 통해 음식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사회가 어떻게 음식을 변화시키는지 지켜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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