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정재승 지음 | 동아시아 펴냄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MBC 느낌표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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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3.11.7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복잡한 사회 현상의 이면에 감춰진 흥미로운 과학이야기를 알기 쉽게 수록한 책. 문화, 음악, 미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 사회 현상들이 과학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비롯해 카오스와 프랙탈, 지프의 법칙, 1/f 등의 현상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부제는 복잡한 세상 & 명쾌한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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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자유이

@jayuyi

진시황이 북방 흉노족을 막기 위해 건설했다는 만리장성. 중국의 노동력과 중앙집권적 통치력을 한껏 과시하기 위해 건설된, 길이 6300km의 성벽인 만리장성을 설명할 때 늘 따라 다니는 수식어가 있다. '달에서도 보이는 유일한 인공건축물'이라는 것. 만리장성의 웅장함을 설명하는 데 있어 이보다 멋진 수식어는 없다. 그러나 실제로 달에서 만리장성은 보이지 않는다. 나사의 한 우주 비행사에 따르면, 누가 언제 이런 말을 만들어냈는지는 모르지만 이 말이 미국의 인기 퀴즈쇼에 인용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 널리 퍼지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달에 훨씬 못 미치는 거리에서도 지구상의 인공건축물들은 우주에서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종종 그 근거를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이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상식처럼 받아들여질 때가 있다. 누가 시작했는지, 누가 발견했는지도 모른 채,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 이제는 사실처럼 굳어져 버린 이야기들. 그런 이야기들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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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주제들을 과학의 법칙에 연결지어 설명하고 있어서, 나 같은 과포자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과학도서. 단 과학원리를 100% 이해할 수 있을지는 장담못함.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정재승 지음
동아시아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1년 11월 8일
0
사랑사랑님의 프로필 이미지

사랑사랑

@2yxexibxd8ow

과학책도 이리 재밌을 수 있다는 걸, 어린 나에게 가르쳐 준 책.
어렸을 때 읽었는데도 나에겐 신선한 충격이었어서, 한 달 전 읽은 소설 주인공 이름도 잘 기억 못하는 나지만, 여섯 다리의 법칙과 프랙탈 구조는 아직도 뚜렷이 기억한다.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정재승 지음
동아시아 펴냄

2018년 9월 16일
0
우연한여행자님의 프로필 이미지

우연한여행자

@qnug3qt7rvec

(2015-31) 6월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정재승 지음
동아시아 펴냄

읽었어요
2015년 7월 22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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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복잡한 사회 현상의 이면에 감춰진 흥미로운 과학이야기를 알기 쉽게 수록한 책. 문화, 음악, 미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 사회 현상들이 과학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비롯해 카오스와 프랙탈, 지프의 법칙, 1/f 등의 현상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부제는 복잡한 세상 & 명쾌한 과학.

출판사 책 소개

복잡한 세상을 풀어내는 명쾌한 과학
과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가 읽기에도 전혀 거부감이 없는 책,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깊이 있는 과학적 설명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과학 책은 어렵다는 통념을 일소하며, 과학적 글쓰기가 매우 흥미롭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교양과학도서의 바이블로 자리잡았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저자의 첫마디가 계속 생각에 남는다. “세상은 얼마나 복잡한가? 세상은 복잡하지만, 우리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복잡하다.”

과학과 심리학, 사회학, 경제학, 의학이 빚어내는 유쾌한 앙상블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는 말 그대로 과학과 여러 학문들이 총체적으로 빚어내는 교향곡이다. 가볍게는 ‘머피의 법칙’을 들먹이며 일상 속에 감추어진 과학의 법칙을 이야기하거나, 차가 밀릴 때 왜 ‘내가 선 차선만 차가 밀릴까?’라는 교통의 물리학, 달에서도 만리장성이 보인다는 과학 상식의 오류, O. J 심슨 사건을 무죄로 결말나게 했던 어리석은 통계학의 허구 등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잭슨 폴록’을 거론하면서 현대 미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 위에 ‘카오스 이론’을 접목시키고, 바하에서 비틀즈까지 성공한 음악들을 들으며 그 패턴을 추출해 음악과 음악을 향수 하는 사람 사이의 정서적 법칙을 밝히기도 한다. 또 신세대 과학자답게 서태지에 열광하다가 그의 헤어스타일에서 ‘프랙탈 구조’를 발견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경제학과 과학을 넘나들며 복잡성의 경제학을 말하기도 하고 증권회사에서 물리학자를 모셔 가는 이유를 설명하며 주가의 복잡성을 물리학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한다.

“선생님이 제자에게, 부모님이 자녀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는 교양과학 베스트
동아일보 2001년 올해 최고의 책 선정,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선정, MBC 「행복한 책읽기」2001년을 빛낸 20권 선정, KBS 「TV, 책을 말하다」테마북, EBS 「프로주부특강」방영 등 언론과 독자의 찬사가 끊이지 않는 책이다. 한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 저작권을 수출하는 한국 교양 과학 서적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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