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완전히 너덜해진 이들에게
다시 또 일어설 용기를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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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4.7
페이지
272쪽
이럴 때 추천!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30만 독자가 선택한 <어떤 하루> 두 번째 이야기. 용기가 필요한 모두를 위해 쓰인 책이다. 나를 지치게 만드는 모든 것에서 벗어나 누구라도 쉽게 접하고 희망을 발견하기 원하는 마음에서다. 그러나 책은 무언가 다시 시작하기 위해 거창하고 대단한 계획이 필요하다 강요하지 않는다. 성공이나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을 견디라고도 하지 않는다. 그저 마음 깊이 공감을 끌어내는 일러스트와 함께 쓰인 담백한 문장이 전부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빗대어 읽고 저마다 다른 느낌으로 해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총 세 개의 장으로 나뉜 원고는 먼저, '사람은 누구나 실수 투성'이라고 털어 놓는다. 2장에서는 '무언가 끝을 내기엔 아직 젊은 우리'를 응원한다. 마지막 3장에서는 '꼭 필요한 순간'을 지키고 붙잡을 것을 이야기 한다. 글은 의미심장한 70여 개의 그림과 어우러지며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오늘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은 누군가는, 지하철 문이 다시 열려 간신히 올라 탄 사람이고, 누군가를 비방하는 사람이 실제로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라는 글에서 이 책이 추구하는 공감과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남긴 글8
Hyo
신준모의 ‘어떤 하루’를 다 읽고 팀원분께 책을 돌려주었더니 책읽기 두번째 미션으로 신준모의 ‘다시’라는 책이 되돌아왔다😅 ‘어떤 하루’가 내 취향의 도서가 아니었기 때문에 또 같은 작가의 도서를 읽는다는 것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다. 그래서인진 모르겠지만 ‘어떤 하루’보다 훨씬 더 재밌게 읽었다. 작가의 인생스토리가 군데군데 들어가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일방적 위로가 아닌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며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진 것만 같았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한 문장은 만화책이든 웹툰이든 내가 정말 읽고 싶은 것을 읽으라는 말! 마음을 똑똑하게 만드는 스토리가 담긴 책을 읽는 것이 진정한 독서라는 말이었다☺️ 그 동안 나는 다른사람들에게 ‘대단하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멋진 활동’들을 하는 것에 얽매여 있었다. 독서도 마찬가지로 나의 지적인 모습을 뽐낼 수 있는 ‘뭔가 있어보이는 서적’을 읽는 것이 가치있는 독서라고 은연 중에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진정한 독서는 남들에게 뽐내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닌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한 재미, 흥미, 위로, 필요에 의해 읽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
엑소핑
다시 도전할 용기를 주는 책 #용기 #행복
Taegyu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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