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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7.5.8
페이지
297쪽
상세 정보
다가올 내일에 대한 두려움을 지닌 채 밤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심야 음악 에세이. 이 책의 모든 글의 영감은 우리가 흔히 듣고 있는 대중가요의 노랫말에서 시작되었다. 때로는 시보다 더 '고운' 말로, 때로는 내 마음을 그대로 읽고 있는 것 같은 '살아있는' 말로, 때로는 누군가에게 꼭 듣고 싶었던 '위로'의 말로 노래는 늘 우리 곁에 있었다.
<소울 트립>, <눈물 대신 여행> 등의 감성 어린 여행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연정 작가. 노랫말을 짓는 작사가이기도 한 그녀는 1년이라는 시간동안 밤을 위로해줄 노래들을 세심하게 채워나갔다. 그리고 '수고했어 오늘도', '양화대교',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걱정 말아요 그대', '오 사랑' 등 41곡의 노랫말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노랫말에 더해 써내려간 찰랑거리는 감성이 담긴 장연정 작가의 글과 그녀의 글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신정아 작가의 사진이 더해져 불면의 밤을 위로하는 특별한 책이 탄생했다.
상세정보
다가올 내일에 대한 두려움을 지닌 채 밤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심야 음악 에세이. 이 책의 모든 글의 영감은 우리가 흔히 듣고 있는 대중가요의 노랫말에서 시작되었다. 때로는 시보다 더 '고운' 말로, 때로는 내 마음을 그대로 읽고 있는 것 같은 '살아있는' 말로, 때로는 누군가에게 꼭 듣고 싶었던 '위로'의 말로 노래는 늘 우리 곁에 있었다.
<소울 트립>, <눈물 대신 여행> 등의 감성 어린 여행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연정 작가. 노랫말을 짓는 작사가이기도 한 그녀는 1년이라는 시간동안 밤을 위로해줄 노래들을 세심하게 채워나갔다. 그리고 '수고했어 오늘도', '양화대교',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걱정 말아요 그대', '오 사랑' 등 41곡의 노랫말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노랫말에 더해 써내려간 찰랑거리는 감성이 담긴 장연정 작가의 글과 그녀의 글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신정아 작가의 사진이 더해져 불면의 밤을 위로하는 특별한 책이 탄생했다.
출판사 책 소개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한 심야 음악 에세이
작사가 김이나가 마음을 담아 추천하는 보물 같은 책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침대 머리맡에 가만히 놓아주고 싶은 책이 있다. 『밤과 노래』는 다가올 내일에 대한 두려움을 지닌 채 밤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심야 음악 에세이다. 이 책의 모든 글의 영감은 우리가 흔히 듣고 있는 대중가요의 노랫말에서 시작되었다. 때로는 시보다 더 ‘고운’ 말로, 때로는 내 마음을 그대로 읽고 있는 것 같은 ‘살아있는’ 말로, 때로는 누군가에게 꼭 듣고 싶었던 ‘위로’의 말로 노래는 늘 우리 곁에 있었다.
『소울 트립』, 『눈물 대신 여행』등의 감성 어린 여행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연정 작가. 노랫말을 짓는 작사가이기도 한 그녀는 1년이라는 시간동안 밤을 위로해줄 노래들을 세심하게 채워나갔다. 그리고 '수고했어 오늘도', '양화대교',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걱정 말아요 그대', '오 사랑' 등 41곡의 노랫말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노랫말에 더해 써내려간 찰랑거리는 감성이 담긴 장연정 작가의 글과 그녀의 글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신정아 작가의 사진이 더해져 불면의 밤을 위로하는 특별한 책이 탄생했다. 책을 먼저 만난 김이나 작사가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이 책을 읽게 될 당신의 마음을 대신해 주리라 믿는다.
그녀를 통해 내가 알던 가사들의 몰랐던 모습을 만났다.
많은 사람들의 다른 밤을 아름답게 어루만질 이야기들과 함께.
그 누구도 깨어 있지 않을 것 같은 늦은 밤, 홀로 깨어 있는 당신을 위로하는 심야 라디오 같은, 포근한 침대 같은 한 권의 책이다.
깊은 밤, 당신의 침대 머리맡에 놓일 한 권의 책
_ 다시 밤이 온다 오늘의 나를 보듬어주어야 할 때다
무얼 했는지도 기억나지 않을 만큼 분주한 하루를 보내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온 밤. 다가올 내일을 살아내기 위해서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정리되지 않은 채 침대에 눕는다. 까만 밤, 어둠과 함께 그동안 켜켜이 쌓였던 모든 것들이 파도처럼 밀려든다. 오늘 하루를 살아낸 내가 뿌듯하기보다는 허무하다. 억지로 눈을 감아보지만 이내 생각은 저만치 흘러가 쉽사리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밤은 여러 가지 감정과 생각이 공존하는 시간이다. 다가올 내일을 위한 오늘의 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하루의 끝을 의미하기에 그만큼 아쉽기도 한 시간이다. 그 어디에도 마음 둘 곳 없는 밤, 노래가 공허한 마음을 위로한다. 하루를 버텨내느라 잊고 있었던 마음, 타인들에게 드러내지 못했던 깊은 곳에 숨겨둔 말들, 기억해두고 싶었지만 끝내 스쳐 지나가버린 생각들…… 이 모든 것들이 다른 이의 입을 빌어 노랫말이 되어 흘러나오는 순간, 이내 마음이 저릿해지고 만다.
잠 못 드는 밤, 책 속에 등장하는 노래들을 나지막이 틀어 두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이 책을 느긋하게 읽어볼 것을 권한다.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한없이 쓸쓸하게만 느꼈던 당신의 밤이 조금은 따뜻해져 있을지도 모른다.
'수고했어 오늘도', '양화대교',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노랫말 속에 숨겨져 있던 우리의 모두의 이야기
_ 우리는 때로 음악 안에 마음을 실었다
한 곡의 노래로 기억되는 순간이 있다. 그 힘은 생각보다 강해서 노래가 흘러나오는 순간, 그 노래가 흘러나오던 기억 속 장면으로 홀린 듯 들어가 있기도 한다. 햇살 좋았던 여행지에서 흘러나오던 노래, 힘겨웠던 어느 날 펑펑 울며 들었던 노래, 학창시절 친구와 이어폰을 나누어 끼고 들었던 노래,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노래,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사랑했던 사람이 좋아했던 노래까지.
우리 인생의 중요한 장면들 속에는 늘 ‘노래’가 있었다. 『밤과 노래』에는 그런 노래들과 우리 모두를 닮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오롯이 밤을 위한 플레이 리스트의 선율이 흐르고, 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글들이 그득하다. 오늘도 각자의 외로운 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인생의 한 순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노래와 추억을 선물해줄 특별한 한 권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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