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포인트 받기
J 이야기
신경숙 지음
마음산책
 펴냄
8,500 원
8,500원 
앱에서 포인트받고 구매
272쪽 | 2002-08-0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등단 초기부터 <a href="/catalog/book.asp?||ISBN=8932006245"><풍금이 있던 자리></a>를 출간하기 전까지 신문이나 잡지 사보 등에 기고했던 소설을 모았다. 기존 내용을 전면수정하고 재구성했다. 각 단편은 소품이라 할 정도로 간소한데, 푸식푸식 웃음을 머물게 하는 예쁜 데가 있다.<BR> <BR> 이 소설의 특징이라면, J라는 익명의 인물이 여러 소설 속에 등장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작가가 그를 묘사한다는 점이다. 'J'는 그녀들의 다른 이름이다. 작가의 젊은 시절 -- 아름다운 순간들을 차분히 녹여내지 못하고, 언제나 이글이글 타오르는 욕망과 저울질하는 시절(「냉장고 문을 여는 여자」) -- 이기도 하고, 학교 운동장에서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을 듣던 어린 학생이기도 하다. <BR> <BR> 4부로 구성해 J가 나고, 자라고, 어른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 마지막 모습은 주부가 된 J. 현재 작가의 위치와 가장 비슷한데 낮잠을 자고 일어난 뒤의 어색하고 도둑맞은 느낌을 '통화'에 담았다. 낮잠에 대한 작중 인물의 해석('이 현실에는 없는 장소로 영혼이 쉬러 갔다 왔는지도...')이 재밌다.
더보기
목차

1. 덧니 아가씨
통화
시인과 거지
셀로판지에 대한 추억
...
그녀는 예뻤다

2. 사랑에 이르는 길
추석전야
슬픈 영화는 날 울려요
고속도로의 무법자들
...
옛날에도, 먼 훗날에도

3. 당신의 자리
그림 속의 여자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이 옷은 내옷이에요
...
오래된 사랑

4. 나, 여기 있어요
시인의 방
남자답게 웃다
러시아워
...
엄마 눈 속에 내가 있네

글 뒤에

더보기
저자 정보
신경숙
1963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중편소설 「겨울 우화」로 문예중앙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인간 내면을 향한 깊이 있는 시선, 상징과 은유가 풍부한 울림이 큰 문체, 정교하고 감동적인 서사로 작품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장편소설 <깊은 슬픔> <외딴방>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 <리진> <엄마를 부탁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소설집 <겨울 우화> <풍금이 있던 자리> <감자 먹는 사람들> <딸기밭> <종소리> <모르는 여인들>, 짧은 소설을 모은 <J이야기>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 <자거라, 네 슬픔아>, 쓰시마 유코와의 서간집 <산이 있는 집 우물이 있는 집> 등이 있다. 33개국에 판권이 계약된 밀리언셀러 <엄마를 부탁해>에 이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외문학’(2011), 폴란드에서 ‘올겨울 최고의 책’(2012)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1993년 단편소설 「풍금이 있던 자리」로 한국일보문학상을, 1995년 단편소설 「깊은 숨을 쉴 때마다」로 현대문학상을, 1997년 단편소설 「그는 언제 오는가」로 동인문학상을, 2001년 중편소설 「부석사」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1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2013년 호암상 등을 받았고, <외딴방>이 프랑스의 비평가와 문학기자 들이 선정하는 ‘리나페르쉬 상(Prix de l’inapercu)’을, <엄마를 부탁해>가 한국문학 최초로 ‘맨 아시아 문학상(Man Asian Literary Prize)’을 수상했으며,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에 임명되었다.
더보기
남긴 글 4
남쪽나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짤막한 단편, 우리 일상의 이야기 그러나 매일 일어나는 나의 이야기
더보기
jnghyne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당대 다른 여류작가들과 달랐거든. 감성이, 깊이가. 또 한 명의 J로서, 그때 신경숙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더보기
김뚜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셀로판지 이야기는 정말 최고
더보기
앱에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