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빈의 술잔

하성란 지음 | 문학동네 펴냄

루빈의 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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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1997.12.18

페이지

312쪽

상세 정보

꼼꼼하고 정밀한 묘사, 주관이 극도로 절제된 문장 등 독특한 스타일로 현대 도시의 건조한 일상과 지루한 풍경, 그 속에서의 소통 불가능한 사막 같은 인간관계에 대한 면밀한 탐색을 시도하는 신예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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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jiyeonpark

p.114-115 별거 아닌 일은 별거 아닌 일로, 보통 일 아닌 일은 보통 일 아닌 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중간. 네모나 동그라미 말고. 세모. 삼각형.

p.166 그러니 희망을 붙들지 말고 절망에 물들지 마세요. 그냥 하는 겁니다. 우리가 그냥 살듯이.

중급 한국어

문지혁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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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 주변에 있는 좋은 어른들은 자기 힘으로 살려고 애쓴다.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p.99 관광객은 요구하고, 순례자는 감사한다.

p.168 문득, 나도 독립언을 많이 쓰고 살아왔다는 걸 깨달았다. 나쁘지 않다. 독립언을 많이 쓰는 독립적 인간.

p.233 나는 내 인생의 순례자니까. 관광객이 아니라.

순례 주택

유은실 지음
비룡소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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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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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3 애초에 ‘정상인’이란 환상속의 존재일 뿐이다. 현실의 인간은 다들 어딘가 손상되고 어딘가 완벽하지 못한 물리적 실체를 끌어안고 자기 방식으로 생존하기 위해, 존엄하기 위해, 자유롭기 위해 싸우고 있다. 그러니까 어떤 경우든 뭔가 요령이나 방식이 있을 것이다.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정보라 지음
래빗홀 펴냄

읽었어요
11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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