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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2.9.20
페이지
351쪽
상세 정보
2012년 벽두에 2부작으로 선보인 KBS스페셜 〈행복의 리더십〉은 ‘행복’에 대한 입체적 정의, 그리고 국가.지역.집단의 이익만을 위한 리더가 아니라 ‘나’의 행복을 위한 리더를 뽑아야 하는 당위를 부각시켜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던 다큐멘터리다. 이 책은 방송에서는 미처 다루기 힘들었던 세계 13개국의 지도자.석학.시민들을 만나 인터뷰한 방대한 내용의 취재자료를 바탕으로 대선을 앞둔 2012년, 우리가 택해야 할 리더의 조건과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의 본질을 깊이 있게 재조명하고 있다.
구성원이 밝히는 리더의 조건과 칭송받는 지도자가 제시하는 리더의 자질을 비교함으로써, 리더와 구성원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과정을 역추적해 보는 묘미가 있다. 또한 세계적인 석학과 CEO가 짚어낸 혁신과 미션의 리더십은 국내의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생존과 진화에 성공한 이기는 조직들의 혁신과 비전을 조망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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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벽두에 2부작으로 선보인 KBS스페셜 〈행복의 리더십〉은 ‘행복’에 대한 입체적 정의, 그리고 국가.지역.집단의 이익만을 위한 리더가 아니라 ‘나’의 행복을 위한 리더를 뽑아야 하는 당위를 부각시켜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던 다큐멘터리다. 이 책은 방송에서는 미처 다루기 힘들었던 세계 13개국의 지도자.석학.시민들을 만나 인터뷰한 방대한 내용의 취재자료를 바탕으로 대선을 앞둔 2012년, 우리가 택해야 할 리더의 조건과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의 본질을 깊이 있게 재조명하고 있다.
구성원이 밝히는 리더의 조건과 칭송받는 지도자가 제시하는 리더의 자질을 비교함으로써, 리더와 구성원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과정을 역추적해 보는 묘미가 있다. 또한 세계적인 석학과 CEO가 짚어낸 혁신과 미션의 리더십은 국내의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생존과 진화에 성공한 이기는 조직들의 혁신과 비전을 조망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출판사 책 소개
★★★ 룰라 前 브라질 대통령,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 강력추천 ★★★
“우리가 선택해야 할 대통령의 조건을 말해주는 책!” _김정운
미국, 독일, 브라질, 핀란드, 일본 등 13개국 로케이션 취재
김정운 문화심리학자와 함께 떠난 리더십 세계일주!
전 세계 58개국 유권자들이 새로운 국가지도자를 뽑는 ‘선택의 해’ 2012년, 새해 벽두에 2부작으로 선보인 KBS스페셜 [행복의 리더십]은 세계 13개국의 국가지도자.석학.시민들을 만나 인터뷰함으로써 ‘행복’에 대한 입체적 정의, 그리고 국가.지역.집단의 이익만을 위한 리더가 아니라 ‘나의 행복’을 위한 리더를 뽑아야 하는 당위를 부각시켜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다큐멘터리다. 특히 국내에 ‘정의(justice)’ 열풍을 일으킨 주역 마이클 샌델을 비롯해, 퇴임 시 전 국민의 90%에 육박한 지지율을 얻고 현재 후두암 투병 중인 룰라 前 브라질 대통령, 핀란드의 첫 여성 대통령이자 12년째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는 할로넨 대통령의 의미심장한 인터뷰를 담아 화제가 되었다. 또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진행자로 출연하여 이집트 피라미드, 독일 베를린장벽 등 세계 곳곳의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긍정하는 ‘행복의 조건’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해주는 장면이 이색적이었다.
다큐멘터리를 단행본으로 엮은 『행복의 리더십』은 제작자인 이재혁 프로듀서가 발품과 정보력을 들여 탐구해온 ‘행복과 리더십의 함수관계’를 유권자의 시선에서 풀어낸 역작이다. 국민대학교 리더십/코칭MBA 자료분석실에 의뢰하여 얻은 설문조사 결과 [2012년 대한민국 유권자가 바라는 리더는?], 그리고 이재혁 프로듀서가 장영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직접 나눈 대담 [2012 대선과 대한민국의 리더십 그리고 유권자] 등 부록된 참고 자료를 살펴보면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의 본질과 우리가 선택해야 할 리더의 조건을 더 명징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한국은 물론 미국, 브라질, 중국, 싱가포르, 일본, 영국, 프랑스, 핀란드, 오스트리아, 방글라데시, 덴마크, 이스라엘 등 13개국 시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를 행복하게 할 리더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한 생생한 육성을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2012년 대통령선거를 치르는 모든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안목을 높여줄 필독서이다.
구성원의 행복은 리더가 만들고 그 리더는 구성원이 만든다!
2011년 우리나라는 그토록 염원하던 국민총생산(GNP) 2만 달러 시대를 맞이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WEF)이 2012년 9월 5일 발표한 국가경쟁력평가에서 대한민국은 144개국 중 19위로 지난해보다 5단계 상승했다. 경제지표가 상승한 만큼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염원하던 우리는 이제 행복해졌을까? 불행하게도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OECD 가입국 34개국 중에서 32위를 차지했다. 체코, 칠레, 슬로베니아보다도 낮았다. 게다가 최장 노동시간 1위, 저임금 노동 1위, 산업재해 사망률 1위, 자살률 1위, 사교육비 지출 1위, 저출산 1위 등 불행을 암시하는 순위들이 연이어진다. 경제 순위가 상승하고, 세계가 ‘다이내믹 코리아’의 역동성을 주목하고, 한류의 물결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을 휩쓸고 있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행복하다고 단언하지 못한다. 왜일까?
저자 이재혁 프로듀서가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던진 첫 질문이 “어떻게 하면 성장과 복지를 동시에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까요?”였다. 핀란드 역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수출 위주의 경제로 국가 성장을 도모하다가 복지국가로의 방향 전환을 꾀했다. 할로넨 대통령은 핀란드를 국가경쟁력 1위의 세계적 복지국가로 안착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국내총생산(GDP)이 구성원의 행복을 담보하지 못한다는 깨달음을 통해 핀란드가 복지국가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한다. 또한 구성원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느냐보다, 얼마나 일에서 재미를 찾고 책임감과 보람을 느끼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할로넨 대통령이 12년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구성원의 절대적인 지지이다. ‘무민 마마(moomin mamma)’로 불리며 핀란드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할로넨 대통령의 친근하고 소탈한 아줌마 리더십은, 구성원의 행복은 리더가 만들고 그 리더는 구성원이 만든다는 단순한 진리를 깨닫게 한다.
행복과 리더십의 함수관계를 푸는 5개 키워드,
우리가 선택해야 할 대통령의 조건!
이 책은 리더와 구성원을 행복하게 하는 리더십 유형을 18개의 사례로 살펴본다. 각 사례들은 소통, 공감, 정의, 책임, 혁신의 5개 키워드로 분류하여 세 장에 나누어 담았다. 1부에서는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다룬다. 부자와 빈자를 모두 만족하게 하며 퇴임 후에도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룰라 前 브라질 대통령의 삼바 리더십을 대표적으로 소개하며 소통과 공감이 일구어내는 행복의 리더십 사례를 조명한다. 2부에서는 ‘정의와 책임’의 리더십을 다룬다. 파산 직전의 일본항공을 흑자 기업으로 전환한 이나모리 가즈오의 아메바 경영을 대표적으로 소개하며 정의와 책임이 리더의 근본 자질임을 되새겨준다. 3부에서는 ‘혁신과 미션’의 리더십을 다룬다. 성장과 복지의 갈림길에서 복지국가를 선택한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의 사우나 리더십을 대표적으로 소개하며 세계적인 리더들이 보여주는 혁신과 비전의 리더십을 조명한다.
설문조사 [2012년 대한민국 유권자가 바라는 리더는?]에서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리더십 유형’을 묻는 질문에 ‘국민소통형 리더’가 45.3%로 1위를 차지했고, ‘문제해결형 리더’는 10.3%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지금 거창한 목표와 단기 성과보다 소통과 공감에 목마르다. 나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에 참여하기 어렵고, 내가 뽑은 리더와 진실하게 교감하는 것이 어려워질수록 구성원의 행복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12월 19일,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한다. 저자 이재혁 프로듀서는 국가가 부강해지는 것도 중요하고 시의에 맞는 거대 담론의 공감대 형성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에 앞서 ‘나의 행복’을 차지하라고 말한다. 소통과 공감을 못하는 리더는 ‘나’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 저자는 구성원이 행복하지 않은데 리더만 행복한 시대는 이미 지났음을 상기시키며, 리더에게 당당히 ‘나의 행복’을 요구하라고 강조한다. 얼마 남지 않은 대선 D-DAY. 대통령 후보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나’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리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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