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리 차일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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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8.6.2

페이지

544쪽

상세 정보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수상한 본격 하드보일드 스릴러. 작가의 데뷔작이자 사립탐정 잭 리처 시리즈가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이다. 베일에 싸인 조용한 마을, 이방인에게 무조건 살인죄의 누명을 뒤집어씌우는 마을 사람들, 계속적으로 터져 나오는 음모와 살인들... 이를 독특한 탐정 잭 리처가 집요한 추적과 응징으로 해결하며 진행된다.

1997년에 탄생한 캐릭터 잭 리처. 차도, 가방도, 신분증도 없이 여행하는 그에게는 길이 곧 집이다. 그는 맨손으로 거친 사내들을 제압하면서 속으로는 재즈 선율을 음미한다. 그리고 자유를 찾아 끊임없이 떠나면서도 불행한 이들을 돕는 일에 자신을 아끼지 않는다.

잭 리처는 한때 군수사관 출신이라는 것 외에 과거가 철저히 비밀에 가려져 있다. 13년간의 군수사관 경험으로 복잡다단하게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지적인 명탐정으로만 그려진다. 성격은 신비하면서도 단순명쾌하고 시원스럽다.

게다가 네다섯 명의 사내는 거뜬하게 때려눕히고 악인에 대해서는 어떠한 자비나 죄책감도 없이 숨통을 끊어버리는 카리스마까지 갖춘 잭 리처. 소설은 기나긴 배경 설명이나 부연 없이 주인공을 바로 궁지에 빠뜨린다. 또 시원스러우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사건 전개로 엔터테인먼트 소설이 가질 수 있는 스피디함과 재미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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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볼

@homreonbol

사전정보 1도 없이 그저 낡아있길래 빌려왔는데 여윽시.... 존잼이었다. 잭 리처라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첫편이고, 작가의 데뷔작이다. 잭 리처라는 주인공이 매력적인데 소설 속에서도 매력 쩌는 캐릭으로 나오는 듯 하다. 방랑자이지만 결국 치명적인 우연이 작용하여 사건에 발을 담그게 된다. 어떻게 될지 한치 앞이 너무 궁금하여 오늘 하루종일 책을 놓지 못하고 다 읽었다. 내용은 조금 잔인쓰하다.

차후 시리즈 중에는 영화로도 제작된 편이 있다고 하던데 소설부터 다 읽고 영화를 볼 생각이다. 읽기 좋은 시리즈를 찾게 되어 기쁘다. 번역이 어디까지 나왔나 한번 살펴봐야겠다.

추적자

리 차일드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0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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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수상한 본격 하드보일드 스릴러. 작가의 데뷔작이자 사립탐정 잭 리처 시리즈가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이다. 베일에 싸인 조용한 마을, 이방인에게 무조건 살인죄의 누명을 뒤집어씌우는 마을 사람들, 계속적으로 터져 나오는 음모와 살인들... 이를 독특한 탐정 잭 리처가 집요한 추적과 응징으로 해결하며 진행된다.

1997년에 탄생한 캐릭터 잭 리처. 차도, 가방도, 신분증도 없이 여행하는 그에게는 길이 곧 집이다. 그는 맨손으로 거친 사내들을 제압하면서 속으로는 재즈 선율을 음미한다. 그리고 자유를 찾아 끊임없이 떠나면서도 불행한 이들을 돕는 일에 자신을 아끼지 않는다.

잭 리처는 한때 군수사관 출신이라는 것 외에 과거가 철저히 비밀에 가려져 있다. 13년간의 군수사관 경험으로 복잡다단하게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지적인 명탐정으로만 그려진다. 성격은 신비하면서도 단순명쾌하고 시원스럽다.

게다가 네다섯 명의 사내는 거뜬하게 때려눕히고 악인에 대해서는 어떠한 자비나 죄책감도 없이 숨통을 끊어버리는 카리스마까지 갖춘 잭 리처. 소설은 기나긴 배경 설명이나 부연 없이 주인공을 바로 궁지에 빠뜨린다. 또 시원스러우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사건 전개로 엔터테인먼트 소설이 가질 수 있는 스피디함과 재미를 추구한다.

출판사 책 소개

앤서니 상, 배리 상 등 최고의 추리소설 상 동시 석권!
첫방에 죽여라! 먼저 보복하라! 속여라!
목표. 월요일까지 살아남는 것


미국의 조용한 남부 마을에 들어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온 마을 사람들에 의해 살인죄를 뒤집어쓰는 방랑자 잭 리처.
그러나 이 사소한 실수가 운명을 뒤바꿀 것임을 그들은 알지 못했다….

전 세계 2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본격 하드보일드 스릴러
10여 년간 전 세계 추리 스릴러 독자들을 열광케 한 사립탐정 잭 리처 시리즈 국내 최초 공개
차도, 가방도, 신분증도 없이 여행하는, 길이 바로 집인 사나이. 맨손으로 거친 사내들을 제압하면서 속으로는 재즈 선율을 음미하는 사나이. 자유를 찾아 끊임없이 떠나면서도 불행한 이들을 돕는 일에는 자신을 아끼지 않는 사나이.
1997년 영국 작가 리 차일드가 탄생시킨 캐릭터 잭 리처. 그리고 그가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 《추적자》는 근 20여 년의 방송사 생활 끝에 정리해고된 작가 리 차일드의 데뷔작이자 이후 2천만의 독자를 사로잡게 될 잭 리처 시리즈의 첫 성공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일개 무명의 신인작가가 발표한 이 작품은 놀랍게도 추리소설계의 권위 있는 상인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그해에 동시 석권하며 대중성과 함께 작품성까지 인정받았고 가장 성공적인 데뷔작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추적자》는 2008년 발표될 최신작 《Nothing to lose》까지 이어지는 12편의 잭 리처 시리즈 중 첫 작품으로 발표된 지 10여년 만에 국내에서는 처음 번역, 소개된다. 전 세계적으로 시리즈 독자만 40여 개국에 2천만 명이 포진한 이 시리즈는 아시아권에서 소개되지 않은 나라가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한국에 첫 소개하는 잭 리처 시리즈 제1편 《추적자》는 잭 리처라는 걸출하고 독특한 캐릭터의 첫 등장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젊은 영상세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추리 스릴러 소설의 핵심이라 할 미스터리적 요소도 놓치지 않는 작품이다. 베일에 싸인 조용한 마을, 이방인에게 무조건 살인죄의 누명을 뒤집어씌우는 마을 사람들, 계속적으로 터져나오는 음모와 살인들. 이제 이 시대 가장 강력한 탐정 잭 리처의 집요한 추적과 응징이 시작된다.

싸우기 전에 늘 생각하고 살육의 한가운데서도 재즈를 읊조리는 독특한 사나이
불행한 이들에게 온정을 품는 고독한 히어로 잭 리처, 톰 크루즈에 의해 영화화 확정!


살인자의 마을 마그레이브에서 펼쳐지는 열흘간의 음모와 수수께끼를 추적하라!
전직 군수사관이었으나 이제는 자유로운 방랑자가 된 잭 리처. 그는 죽은 재즈 뮤지션의 흔적을 따라 미국 남부를 여행하던 중 조지아 주의 작은 마을 마그레이브에 도착하자마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다. 잠시의 불편만 참으면 저절로 누명이 벗겨지리라 생각했지만 현장에서 자신을 목격했다는 경찰 서장의 거짓 증언으로 감옥까지 갇히게 된 리처. 그러나 특유의 추리력과 상황판단으로 누명을 스스로 벗겨가는 가운데 리처는 뒤늦게 신원이 밝혀진 희생자가 5년 전 헤어진 친형 조라는 걸 알게 된다. 조용히 마을을 떠나려던 리처는 이제 형을 죽인 범인과 비밀의 마을 마그레이브의 비밀을 좇아 끈질긴 추적을 시작한다.

“나는 이노식당에서 체포되었다. 12시경이었다. 막 달걀을 먹고 커피를 마시던 참이었다…” 담담하지만 강렬한 1인칭 시점의 서두로 시작하는 《추적자》는 12년 동안 이어지는 사립탐정 잭 리처 시리즈 최초의 작품으로 이후 사립탐정으로 활약하게 되는 리처의 첫 여행과 첫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군(軍)에서 나고 군에서 자라 당연히 군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잭 리처가 36년간의 군 생활, 그리고 13년간의 군수사관 생활 이후 생각지도 않은 군비 감축으로 인해 명예 제대를 하면서 떠난 미국 여행. 그러나 ‘재즈 가수 블라인드 블레이크가 죽은 마그레이브라는 마을에 들렀다’는 형이 남긴 한 줄의 편지글에 큰 그리움이나 기대 없이 들른 한 마을에서 잭 리처는 살인죄라는 어이없는 누명을 뒤집어쓰게 된다.

《추적자》는 기나긴 배경 설명이나 부연 없이 주인공 잭 리처를 바로 궁지에 빠뜨리고, 또 시원스러우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사건 전개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소설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스피디함과 재미를 추구하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이 작품 최고의 쾌거는 이 시대 가장 강력한 탐정 잭 리처의 탄생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출간 당시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격찬과 함께 수많은 언론들은 터프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지닌 새로운 개성의 캐릭터 잭 리처에 큰 찬사를 보냈다. 군수사관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철저히 비밀에 가려진 과거에 신비하면서도 단순명쾌하고 시원스러운 사고와 행동에 데이비드 모렐의 ‘람보’와 비견되기도 하는 잭 리처. 그러나 리처의 단순명쾌함은 람보와는 또다른 차이가 있다. 13년간의 군수사관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다단하게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리처는 분명히 지적인 명탐정이지만, 네다섯 사내 정도는 거뜬하게 때려눕히고 악인에 대해서는 어떤 자비나 죄책감도 없이 숨통을 끊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처는 또 한편 액션 히어로에 가깝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비교로 끝내기엔 리처는 훨씬 복잡다단한 캐릭터다.

왕 노릇이 지겨워 스스로 무리를 떠난 늑대왕, 어떠한 권위에도 기대지 않고 이미 오래 전에 고뇌를 끝낸 존재, 오로지 자신의 이성과 감정이 움직이는 대로, 독자적인 사고방식과 판단으로 움직이는 존재. 어떤 구속도 없이 자신만을 믿고 움직이기에 가장 강한 자가 될 수 있는 인물. 작품 속 등장인물들이 이런 리처에게 압도당하고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듯 독자도 그의 절대적 카리스마에 이끌리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냉정하고 냉철한 상황 분석, 악인을 향해 육탄전도 마다하지 않는 행동력, 불행한 이들에게는 기꺼이 자신의 힘과 능력을 나누어주는 히어로적인 면모, 여기에 재즈와 블루스 선율을 되뇌며 아무런 구속 없이 자유를 찾아 떠나는 낭만적 모습까지. 이에 톰 크루즈의 영화사인 Cruise/Wagner와 유니버설 영화사는 일찍이 잭 리처 시리즈의 영화화 판권을 사들여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인 상태다. 영화 <엑스맨>의 울버린, 휴 잭맨(공식 캐스팅 미확정)을 염두에 두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 영화는 200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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