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오쿠다 히데오 지음 | 북스토리 펴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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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0.8.1

페이지

752쪽

상세 정보

경제, 사랑, 인생, 모든 것이 최악의 순간으로 치닫는 세 주인공을 그린 소설. 평범한 듯하면서도 우유부단함으로 똘똘 뭉친 세 명의 주인공들을 통해 인생이 얼마나 빨리 망가질 수 있는가를 스피디한 문체로 보여준다. 여기에 최악의 한 방을 날리는 예측불허의 은행 강도사건까지 개입한다.

철공소 사장인 가와타니 신지로. 그는 파리만 날리는 사업, 공장 소음으로 민원을 거는 이웃, 그리고 쓸모없는 직원 때문에 고생에 고생만 거듭하는 인물이다. 은행원 후지사키 미도리. 그는 날라리 여동생과 성희롱을 일삼는 지점장, 그리고 아부만 하는 과장에 둘러싸여있다. 게다가 지겨운 현실이 싫어 홧김에 애인의 친구와 자버리고만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스무살 청년 노무라 가즈야. 환각제인 톨루엔을 빼돌리다 야쿠자에게 걸려버린다. 이 때문에 사무실을 털고 차량을 절도하다 결국엔 은행 강도까지 하게 되는데... 그가 여자 친구와 난입한 곳이 하필 미도리가 일하는 은행이다.

이때 융자를 거절당해 화가 난 가와타니 사장. 그는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이끌려 자연스레 가즈야를 돕는다. 그리고 스스로 이들의 인질이 되어버린 미도리는 은행에서의 도주를 감행하는데.... 세 주인공의 인생이 어디서부터 내리막길이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이들이 만난 그 순간 이들의 내리막 인생에 더 이상 브레이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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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썰미

@book_ssulmi

  • 북썰미님의 대충영어 게시물 이미지
중요한 건, 통하는 영어라는 것.
⠀⠀⠀
⠀⠀⠀

✔️ 누구나 마음 속에 품은 욕구 중 하나가 아닐까.⠀


외국인에게 척척 길안내 해주기,⠀
외국에서 길 모를 때 기죽지 않고 묻기.. 등등⠀

회화 한 마디라도 능숙하게!⠀


하지만 현실은, 쭈구리🫠⠀


how are you? 라는 물음에 ⠀
I'm fine thank you, and you~? 가 스르르 나오는게⠀
잘못됐다는 건 아니지만⠀

아임파인땡큐를 넘어서는 삶 속의 일상영어에 대해 말해준다. (가능하다면 쉽게, 더 쉽게를 원한다ㅋㅋ)⠀




✔️ 대충 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해보는⠀
<대충 영어> 진단표 도 신기하지만⠀

영어를 2배,3배,, 그 이상으로 빨리 들어보는 속청 영어(Speed Listening) 방법은 한 번 해볼까? 는 마음이 들게 한다.⠀


책 안의 4주 단기 프로젝트 와 장기 프로젝트에는 ⠀
QR코드도 함께 있어서 시도해보기도 좋다⠀


또 한가지 책 끝부분에 넣어둔 대충영어 300문장 은⠀
쉽고 간단한 들어본 적 있지만 입으론 잘 안 나왔던 문장들을 깔끔하게 정리해두어 <대충 영어>의 쉬운 습득, 통하는 영어의 핵심이 무엇인지 엿보게 한다.⠀


저자는 차분히 말하고 권한다 ⠀
길어도 대략 한 달, ⠀
짧게 해도 한 달, ⠀
대충이라는 방법의 접근을 통한 습득하는 영어 공부를⠀
톡톡히 권한다. ⠀


완벽하게 하려다가 평생 못한다. 그러니 대충!⠀


우리 삶이 향해야하는 방식과도 흡사하다.⠀



⠀⠀⠀


~♡~♡~♡~♡~♡~♡~♡~♡~♡~♡~♡~♡⠀⠀⠀
⠀⠀⠀
책과 기록 사이, 핵심 콕콕 책추천. 템리뷰⠀⠀⠀
눈썰미좋은 북썰미⠀⠀⠀
@book_ssulmi⠀⠀⠀
⠀⠀⠀
~♡~♡~♡~♡~♡~♡~♡~♡~♡~♡~♡~♡⠀⠀⠀



@thenext 차선책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지극히주관적인_리뷰⠀

⠀⠀

대충영어

오승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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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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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재능
#피터스완슨

자신의 유일하고 특별한 재능이
바로 '살인'인 사람이 있다면...?

❝진짜 다 너무 쉬웠다.❞


✔ 몰입감 넘치는 킬링 타임용 소설을 찾는다면
✔ 치밀한 심리 묘사와 함께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원한다면
✔ 피터 스완슨 작가 특유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 책 속으로

"내 남편이 출장을 가는 곳마다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면?

이 모든 것은 과연 우연일까?"

경찰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사건의 전말과
남편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진실을 찾아냈다고 확신하는 순간,
허를 찌르는 반전이 연속해서 펼쳐진다!

내 기준으로
무려 네 번의 반전을 기록했다.

역시 이 맛, 반전의 맛에
'피터 스완슨'의 이야기를 읽는다. 😍




🔖 한 줄 소감

'죽여 마땅한 사람들' 같은 전작들의
팽팽한 긴장감보다는 덜해서 그랬는지,

이 작품 속 '릴리'가
이전에 등장했던 그 '릴리'였구나를 깨닫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새해 계획 세우다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읽기 딱 좋은 킬링 타임용으로 굿! 😎


#미스터리소설 #추리소설 #킬링타임용책
[2025_287]

살인 재능

피터 스완슨 지음
푸른숲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4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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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경제, 사랑, 인생, 모든 것이 최악의 순간으로 치닫는 세 주인공을 그린 소설. 평범한 듯하면서도 우유부단함으로 똘똘 뭉친 세 명의 주인공들을 통해 인생이 얼마나 빨리 망가질 수 있는가를 스피디한 문체로 보여준다. 여기에 최악의 한 방을 날리는 예측불허의 은행 강도사건까지 개입한다.

철공소 사장인 가와타니 신지로. 그는 파리만 날리는 사업, 공장 소음으로 민원을 거는 이웃, 그리고 쓸모없는 직원 때문에 고생에 고생만 거듭하는 인물이다. 은행원 후지사키 미도리. 그는 날라리 여동생과 성희롱을 일삼는 지점장, 그리고 아부만 하는 과장에 둘러싸여있다. 게다가 지겨운 현실이 싫어 홧김에 애인의 친구와 자버리고만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스무살 청년 노무라 가즈야. 환각제인 톨루엔을 빼돌리다 야쿠자에게 걸려버린다. 이 때문에 사무실을 털고 차량을 절도하다 결국엔 은행 강도까지 하게 되는데... 그가 여자 친구와 난입한 곳이 하필 미도리가 일하는 은행이다.

이때 융자를 거절당해 화가 난 가와타니 사장. 그는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이끌려 자연스레 가즈야를 돕는다. 그리고 스스로 이들의 인질이 되어버린 미도리는 은행에서의 도주를 감행하는데.... 세 주인공의 인생이 어디서부터 내리막길이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이들이 만난 그 순간 이들의 내리막 인생에 더 이상 브레이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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