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음 | 더클래식 펴냄

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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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7.4.1

페이지

488쪽

상세 정보

1813년 작품이 처음 발표된 이후 《오만과 편견》은 무수히 많은 언어로, 다양한 독자층을 겨냥한 여러 버전으로 소개되었다. 영화나 뮤지컬 등 다른 매체로도 수없이 제작된 것은 물론, 2000년 이후 이 작품에 뿌리를 둔 각색물만 꼽아도 50편이 훌쩍 넘는다.

《오만과 편견》은 ‘소설의 기본’을 지키고 있다. 이 작품이 200년이 지나도 전 세계인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제인 오스틴 특유의 세밀한 포착력과, 타고난 입담 덕분이었다. 인류의 보편적인 감성을 따르면서도 그 안에 갇히지 않았고, 소설의 묘미를 살리면서 통속적이지 않았다. 바로 그 점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대개 걸작의 기준은 바로 ‘보편적 감성’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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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HE

@mirmoim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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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음
더클래식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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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드

@deobeulhedeu

ℙ𝕣𝕚𝕕𝕖 𝕒𝕟𝕕 ℙ𝕣𝕖𝕛𝕦𝕕𝕚𝕔𝕖
#오만과편견 1-3 #제인오스틴 🇬🇧 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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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과 오만은 흔히 같은 의미로 쓰이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거야. 허영이 없는 사람도 오만할 수 있어. 오만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고, 허영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봐 주기를 원하는가 하는 문제에서 비롯된 거야.
p43(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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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귤항공에 다니던 시절 나는 사내 독서동아리 #리딩서포터즈 1기로 가끔씩 독서토론회를 했다. 그때 한 친구가 인생책으로 이 오만과 편견을 꼽았는데 왜 누군가의 인생책이 될 수 있었는지 의심의 여지가 없는 명작이다.
처음 18세기 영국 귀족들의 말투는 너무나 어색했지만 책을 읽을 수록 그런 어색함은 (적응이 되어서인지) 오히려 그 말투들을 흉내내고 싶을만큼 재미있는 요소로 바뀐다. 주인공인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과연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게 만들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고 (결국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놀랄만한 반전들로 이 책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준다.
(마지막 작품의 해설에서도 언급 했듯) 다아시로 대변되는 ‘오만’과 엘리자베스로 대변되는 ‘편견’처럼 캐릭터가 너무나 분명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 그렇게 확실히 각각의 캐릭터를 부여해주는 살아있는 묘사와 각 캐릭터들의 말투야 말로 이 작품의 백미가 아닐런지~ (잠깐, 그러면 이 책 전체가 다 하이라이트 인건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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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설을 원작으로 한 🍿 영화를 찾아 볼 예정이다. 내가 그려본 머릿속의 오만과 편견과는 어떻게 다를지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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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다아시 #Darcy #편견 #엘리자베스 #리지 #Elizabeth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음
더클래식 펴냄

2020년 3월 12일
0
윤님의 프로필 이미지

@yoonypkv

책 속의 등장인물들은 인간미가 넘친다.
앞에서 아름답게 포장하지만
속으론 덧없는 교양만 찾으며 남들을 평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책의 모든 내용들은 ‘오만과 편견’ 을 보여준다.

물론 주인공들도 예외는 없다.
하지만 그들은 깨닫고 변화한다. (물론 아닌 사람도 많다ㅎ
이런 인물들의 ‘능동적인’ 성격들은 이 책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음
더클래식 펴냄

2018년 6월 1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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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813년 작품이 처음 발표된 이후 《오만과 편견》은 무수히 많은 언어로, 다양한 독자층을 겨냥한 여러 버전으로 소개되었다. 영화나 뮤지컬 등 다른 매체로도 수없이 제작된 것은 물론, 2000년 이후 이 작품에 뿌리를 둔 각색물만 꼽아도 50편이 훌쩍 넘는다.

《오만과 편견》은 ‘소설의 기본’을 지키고 있다. 이 작품이 200년이 지나도 전 세계인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제인 오스틴 특유의 세밀한 포착력과, 타고난 입담 덕분이었다. 인류의 보편적인 감성을 따르면서도 그 안에 갇히지 않았고, 소설의 묘미를 살리면서 통속적이지 않았다. 바로 그 점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대개 걸작의 기준은 바로 ‘보편적 감성’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출판사 책 소개

지난 200년간 최고의 찬사를 받은 제인 오스틴의
세계문학계 불후의 명작, 《오만과 편견》!

오랫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오만과 편견》의 감동을 책으로 다시 만나다! 세상의 빛을 본 지 200년! 여전히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고전,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1999년 말, 영국 BBC 방송은 두 번째 밀레니엄을 마감하여 ‘지난 1,000년 동안의 최고의 문학가’를 뽑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인 셰익스피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린 작가가 바로 제인 오스틴이다. 그리고 2003년 ‘영국인이 가장 사랑한 책’ 선정 투표에서 《오만과 편견》이 J. R. R.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만과 편견》은 2002년에는 노벨 연구소가 선정한 세계문학 100대 작품에 선정되었으며, 2008년 호주에서는 독자가 선정한 ‘역사상 최고의 책’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도서관의 청소년 권장도서 등 우리나라의 각종 추천도서 목록에도 빠지는 일이 없다. 사람들이 이토록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아무나 쓸 수 없는 제인 오스틴만의 특별함’이 작품 속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만과 편견》은 인류의 보편적인 감성을 따르면서도 그 안에 갇히지 않았고, 소설의 묘미를 살리면서 통속적이지 않았다. 바로 그 점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 책을 펼쳐 드는 순간, 첫 문장부터 읽는 이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긴다.

지난 200년 동안 동서양의 수많은 작가, 비평가, 독자로부터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 등 위대한 작가들과 비견되어 왔던 제인 오스틴! 1813년 작품이 처음 발표된 이후 《오만과 편견》은 무수히 많은 언어로, 다양한 독자층을 겨냥한 여러 버전으로 소개되었다. 영화나 뮤지컬 등 다른 매체로도 수없이 제작된 것은 물론, 2000년 이후 이 작품에 뿌리를 둔 각색물만 꼽아도 50편이 훌쩍 넘는다. 그야말로 고전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 원형이 된 것이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은 ‘소설의 기본’을 지키고 있다. 결혼 적령기의 남녀가 만나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끼지만 상대의 감정에 대한 오해와 사회적 제약들로 인해 갈등을 겪다가 이를 해결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는 대략적인 줄거리만 생각하면 《오만과 편견》은 일상적으로 접하는 TV 드라마나 연애소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이 소설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사랑에 대한 공감이나 시대적 배경에 대한 호기심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이 작품이 200년이 지나도 전 세계인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제인 오스틴 특유의 세밀한 포착력과, 타고난 입담 덕분이었다. 대개 걸작의 기준은 바로 ‘보편적 감성’이 좌우한다. 세계인의 마음속에 새겨진 바로 그 작품! 이제《오만과 편견》을 읽으며 200년 전에 창조된 걸작의 진한 향기에 흠뻑 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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