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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사회학 (콩트에서 푸코까지, 정말 알고 싶은 사회학 이야기)
앵거스 밴크로프트 외 1명 지음
민음사
 펴냄
18,000 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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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쪽 | 2013-06-21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사회학의 창시자 콩트부터 뒤르켐ㆍ베버ㆍ마르크스ㆍ푸코까지, 근대성ㆍ상호 작용론ㆍ자본주의에서 페미니즘ㆍ탈식민주의에 이르기까지, 사회학의 모든 것을 한 편의 소설로 구성한 독특한 책. 이 책의 주인공인 새내기 대학생 ‘밀라’는 가족과의 갈등, 친구 관계, 설레는 연애, 부조리한 세상 등 자신이 마주한 현실을 이해하고 넘어서는 데 전공인 사회학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BR> <BR> 밀라가 지루한 수업 교재를 들여다보거나 이모들에게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할 엄두를 내는 이유는 왜 사회학을 공부하러 대학까지 왔느냐는 동기의 공격적인 물음 때문이다. “생각나는게 그것뿐”이었다고 대답하고 나서야 비로소 사회학이 무엇인지, 사회학이 왜 필요한지 정말로 궁금해진 밀라는 일상 속 문제들에 사회학의 주요 개념을 적용해 보고 잘 들어맞는지 살펴보기로 결심한다. 밀라의 ‘사회학 실험’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BR> <BR> 저녁 식사 자리에서 가족들과, 카페에서 대학원생 선배들과,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미술관에서 좋아하는 선배와, 밤거리에서 택시 기사와의 만남은 곧 개념을 대입하고 이론을 재해석하는 장이 된다. 주제도 외모 관리, 연애 감정, 따돌림과 같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문제에서부터 권력, 범죄, 불평등, 식민주의 등 사회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사회학 입문서이자 한 편의 소설인 이 책은 독자를 흥미진진한 지적 탐험으로 안내하며, 살아가면서 누구나 고민해 봤을 질문들을 해결할 실마리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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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0 시작은 한 통의 메일

1 왜 나는 사회학을 공부하는가

가짜 이름, 가짜 모습
사회학이 뭔데?
이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모든 것이 새로운 시대 ─ 근대와 근대성

2 개인 탓? 사회 탓?

사회학은 사회 탓만 해
‘사회’를 만든 사회학 ─ 콩트
사회가 있어야 개인도 있지 ─ 뒤르켐의 도덕적 개인주의

3 감정에 대한 감정적 논쟁

감정은 어떻게 생길까? ─ 감정 사회학
이성과 감성

4 페미니즘에의 도전

페미니즘이 나랑 무슨 상관이람
안 꾸미면 다 페미니스트?
드래그 하기 ─ 버틀러의 젠더 트러블

5 관계의 조건

마음이 통한다는 것
사람과 사람 사이, 상호 작용의 기적 ─ 퍼스의 기호학
사랑에 빠지는 법 ─ 쿨리의 사회적 실재

6 사회는 움직이는 거야

밀라, 사회학에 회의를 느끼다
나를 객관적으로 보기 ─ 미드의 상징적 상호 작용론
의미는 만남 속에

7 조금은 비정상적인 밤

정상인 척하기 ─ 슈츠의 전형화
비정상인 척해 보기 ─ 가핑클의 위반 실험
넘치는 세계, 모자라는 말 ─ 시쿠렐의 단순화

8 친구가 털어놓은 이야기

아픈 친구 곁에서
정상인, 아니면 이방인─고프먼의 낙인 이론

9 권력은 어디에나

세미나 1 ─ 푸코의 권력 이론
일상 속의 권력, 일상 속의 저항

10 사회학은 인용학?

세미나 2 ─ 과학 사회학
사회학 대 과학

11 주어진 일과 하고 싶은 일

밀라, 독감에 걸리다
의사는 주제넘은 환자를 싫어해 ─ 파슨스의 기능주의

12 연극도 사회학처럼

비극 속 여주인공의 운명
영화 속 마피아의 명예 ─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대본 새로 쓰기

13 잘 살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

문제는 경제야! ─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자본주의 비판
이상과 현실
역사를 움직이는 자, 계급

14 세상을 설명하기, 세상을 바꾸기

지루한 직업이 중요한 이유 ─ 베버의 자본주의 분석
세상 속 불평등은 어쩔 수 없다고?

15 숨겨진 목소리들

밀라, 진짜 이름을 밝히다!
‘엘리너’ 마르크스와 ‘마리안네’ 베버
우리는 하나라는 신화 ─ 홀의 문화 연구

16 이제는 말할 수 있을까

절망은 시기상조 ─ 지멜의 돈의 철학
돈이 전부는 아니다

17 다시 한 통의 메일, 그리고 더 읽을거리

자주 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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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앵거스 밴크로프트 외 1명
에든버러 대학교 사회정치학과 대학원 부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건강과 질병, 범죄와 일탈, 민족성과 인종 등의 주제에 관해 박사 과정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 사이의 경계, 주변화 과정, 사회 문제의 구성, 사회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은폐된 것들을 주로 연구했다. 저 서로 『마약, 중독 그리고 사회』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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