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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지음
북스캔(대교북스캔)
 펴냄
11,000 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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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쪽 | 2007-01-10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만 서른 살에 요절한 영국의 소설가 겸 시인, 에밀리 브론테가 남긴 단 한 편의 소설. 1847년 첫 출간 당시 소설에서 느껴지는 음산함과 등장인물들의 야만성, 사랑에 대한 집착 때문에 반도덕적이라는 비난을 받았으나,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BR/><BR/>소설의 무대는 영국 요크셔 지방의 황량한 언덕에 위치한 '워더링 하이츠' 저택. 집주인 언쇼 씨는 거리에 버려진 고아 소년을 데려와 '히스클리프'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친자식과 다름 없이 아끼고 보살핀다. 그런 히스클리프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언쇼의 아들 힌들리는 아버지가 죽자, 히스클리프를 학대하기 시작한다. 한편 히스클리프와 힌들리의 누이 캐서린은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BR/><BR/>히스클리프의 집착에 가까운 사랑과 복수, 히스클리프를 사랑하면서도 다른 이를 택한 캐서린이 겪는 정신분열. 비극적이고 섬뜩한 사랑과 더불어,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을 담고 있는 이야기이다. 완역본.<BR/><BR/>* 본 도서는 2009년 12월 31일자로 출판사명이 "대교베텔스만"에서 "대교북스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부 도서의 경우 기존 출판사명으로 배송될 수 있으나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것을 안내 드리며 구매회원님의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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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 제33장

역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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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에밀리 브론테
1818년 영국 요크셔에서 성공회 사제인 패트릭 브론테 신부(Rev.Patrick Bronte)와 마리아 브랜웰(Maria Branwell)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필명은 엘리스 벨(Ellis Bell)이었다. 친한 친구 없이 신비주의에 푹 빠져 야외에서 고독을 즐겼다. 이런 요소들이 시와 <폭풍의 언덕>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사실, 현대의 많은 비평가들은 무엇보다도 <폭풍의 언덕>에 나타나는 시적인 자연 묘사에 경탄하며, 에밀리 브론테를 시인으로서 침이 마르게 칭찬한다. 세 자매인 샬롯, 에밀리, 앤 모두는 작가로 이름을 남겼다. 영양실조에 걸릴 만큼 불우한 어린 시절이 문학 세계의 기반이 되었다. 4남매가 공동으로 수기나 소설을 짓기 시작했고, 교사로 근무하던 시절에는 본격적으로 시를 짓기 시작했다. 1845년, 언니 샬롯은 에밀리가 그동안 써온 시 몇 편을 보고는 출간하자고 설득한다. 그후 세 자매는 남자의 필명으로 몰래 작품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언니의 <제인 에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그녀도 <폭풍의 언덕>을 발표했으나, 출간 당시 소설에서 느껴지는 음산함과 등장인물들의 야만성, 사랑에 대한 집착 때문에 반도덕적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20세기 들어서 서머셋 몸 등에 의해 재평가되었다. <폭풍의 언덕>은 1920년대에 최초로 영화로 만들어졌다. 당시는 무성영화 시대였기 때문에 이 영화 역시 무성영화이다. 잘 알려진 영화 폭풍의 언덕은 1939년 미국 MGM에서 제작한 흑백유성영화이다. 원작 소설의 후반부는 빼고 만들었으며, 1940년 아카데미 상 최우수작으로 지명되었다. 그녀는 유일한 소설 <폭풍위 언덕> 외에 200여 편의 시를 남기고 1848년, 30세의 나이에 결핵으로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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