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짓는 아이 페페

윤미나 (글), 박제희 (그림), 한국영리더십센터 (감수) 지음 | 끼리끼리 펴냄

이야기 짓는 아이 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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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08.8.15

페이지

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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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리더십 동화'. 볼품없는 외모 때문에 친구들의 놀림을 받던 페페가, 안데르센의 동화를 읽고 나서 자신도 동화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멋지게 변해 가는 모습을 그린 '멘토링'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페페는 늘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다. 몸집도 작고 머리도 헝클어진 데다가 두꺼운 안경까지 낀 페페. 그런 페페를 기쁘게 하는 유일한 친구는 책이었다. 페페는 어느 날, '미운 오리 새끼'라는 책을 읽었다. 페페는 미운 오리 새끼의 모습이 자신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고 울음이 터진 페페에게 도서관의 사서 선생님은 그 책을 지은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페페처럼 늘 혼자였고 자신감이 없던 안데르센이 꿈을 가지고 노력해서 훌륭한 작가가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페페는 자신도 안데르센처럼 동화 작가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많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들을 메모로 남기면서 동화를 쓰기 위한 준비도 했다.

그리고 페페는 그동안 자신이 생각해 왔던 동화를 친구들에게 들려주었다. 친구들은 페페의 이야기에 푹 빠졌다. 그 뒤로 페페는 더 이상 친구들의 놀림을 받는 아이가 아니었다. 안데르센을 멘토로 삼고 자신의 꿈을 키운 페페, 멘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려 주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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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의 엣지 워커 
 
가장자리를 걷는 사람!
가장자리를 넓혀가는 사람! 
 
나는 나의 모교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교양으로 신청한 학생 외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범대 학생이다. 
 
교직 필수 과목 중 하나의 교과를 가르치다 보니 학교를 졸업하면 임용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강의실을 들어갈 때 마다 아직은 미래에 대한 전망이 희미한 그들에게 앞으로 엣지 워커가 되기를 조언했다. 
 
그들이 미래에 학교 현장이 되든 또 다른 곳이 되든, 나는 그들이 누구보다 본인이 경험하는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더 넓은 세상에 먼저 도전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소개했다. 
 
좋은 책 한 권은 사람의 생각과 미래를 바꾼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어느 책을 읽을 때보다 이 책의 모든 페이지는 나의 작은 메모가 빽빽하다. 
 
30년 넘게 한국의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서 톱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프로 직장인 이윤학이 전해주는 다양한 조언들은 사회생활에 첫 발을 대 딛기 시작하는 젊은이들은 물론 나에게도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나니 내가 읽어 본 자기계발서 중에는 최고인 것 같다. 애널리스트 출신답게 책 전반 주제의 명확한 분석과 사고와 조언들이 뼈 때리는 소리가 들려올 정도로 울림이 강하다.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역산법과 시간 분배에 대한 이야기도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인생의 목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출발과 결과가 얼마나 다른지도 공감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전에 상대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먼저 들어야 한다는 현실의 진리도 다시 상기하게 되었다. 
 
나는 대학 강단에서 미래에 교사를 꿈 꾸는 학생들에게 강단에서의 떨림을 방지하기 위한  조건으로 내가 지금 진행할 수업에 지식적으로 얼마나 자신감이 있냐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라고 학생들의 발표 수업 때 이야기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개인이 얼마나 노력하고 진심으로 그 일에 다가서야 하는지 깊이 반성하게도 되었다. 
 
그리고 현재 본인이 다니고 있는 직장에 대한 생각도 바꾸게 해 준다.
직장 생활에서 하는 일은 새로운 세상을 보게 한다. 또한 새로운 사람과 기회를 만날 수 있고, 일을 하면서 공짜로 깊고 다양하고도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월급만 받고 회사를 다니면 손해라는 것이다.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와 네트워크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라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파란 넥타이는 매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라는 재미있는 사실도 발견한다. 주식시장에서 빨간색은 주가 상승, 파란색은 주가 하락^^ 
 
벼룩 효과! 에 의해 스스로 정한 엣지를 절대로 넘어서려고 하지 않는 엣지스럽게 않게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조언까지....... 
 
"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성공도 실패도 시도해야 나옵니다" 
 
"일과 관계된, 그리고 무관한 모임을 각각 하나 이상 만들어보세요. 나를 프로로 만들고, 내 가치를 알리는 좋은 채널이 될 것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그러지 못하면 본인의 성장은 물론 회사의 성장도 없다. 그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면 너는 끌려가는 인생이고, 꼭두각시 인형에 불과하다" 
 
"1분 늦는 것 보다 한 시간 빠른 것이 낫다" 
 
"남들이 인정해주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본인의 가치를 높여라" 
 
"모임이 의미가 있으려면 목적이 명확하고, 정기적으로 만나야 하며, 내가 주도적이어야 한다" 
 
책 안에 너무 좋은 생각들이 많아서 나는 이 책을 꼭 젊은이들이 읽기를 바란다. 좌절하고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그 시점이 시작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꿈을 이룰 수 있다면 과감하게 이직하고, 이직은 한편으로는 성장을 위한 기회의 사다리며, 쫓겨나듯 떠나지 말고 당당하게 떠나라! 
 
"시간 약속은 평생, 매일 일어나는 중요한 행사"다는 말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까지 울림으로 다가온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자기계발서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의 생각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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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의 엣지 워커

이윤학 지음
김영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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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리더십 동화'. 볼품없는 외모 때문에 친구들의 놀림을 받던 페페가, 안데르센의 동화를 읽고 나서 자신도 동화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멋지게 변해 가는 모습을 그린 '멘토링'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페페는 늘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다. 몸집도 작고 머리도 헝클어진 데다가 두꺼운 안경까지 낀 페페. 그런 페페를 기쁘게 하는 유일한 친구는 책이었다. 페페는 어느 날, '미운 오리 새끼'라는 책을 읽었다. 페페는 미운 오리 새끼의 모습이 자신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고 울음이 터진 페페에게 도서관의 사서 선생님은 그 책을 지은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페페처럼 늘 혼자였고 자신감이 없던 안데르센이 꿈을 가지고 노력해서 훌륭한 작가가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페페는 자신도 안데르센처럼 동화 작가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많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들을 메모로 남기면서 동화를 쓰기 위한 준비도 했다.

그리고 페페는 그동안 자신이 생각해 왔던 동화를 친구들에게 들려주었다. 친구들은 페페의 이야기에 푹 빠졌다. 그 뒤로 페페는 더 이상 친구들의 놀림을 받는 아이가 아니었다. 안데르센을 멘토로 삼고 자신의 꿈을 키운 페페, 멘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려 주는 이야기이다.

출판사 책 소개

● 이야기속 리더십

나를 이끌어 주는 힘


이 책은 볼품없는 외모 때문에 친구들의 놀림을 받던 페페가, 안데르센의 동화를 읽고 나서 자신도 동화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멋지게 변해 가는 모습을 그린 ‘멘토링’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페페는 늘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어요. 몸집도 작고 머리도 헝클어진 데다가 두꺼운 안경까지 꼈으니까요. 그런 페페를 기쁘게 하는 유일한 친구는 책이었어요.
페페는 어느 날, ‘미운 오리 새끼’라는 책을 읽었어요. 페페는 미운 오리 새끼의 모습이 자신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책을 읽고 울음이 터진 페페에게 도서관의 사서 선생님은 그 책을 지은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페페처럼 늘 혼자였고 자신감이 없던 안데르센이 꿈을 가지고 노력해서 훌륭한 작가가 되었다는 이야기였지요. 페페는 자신도 안데르센처럼 동화 작가가 되겠다고 마음먹었어요. 많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들을 메모로 남기면서 동화를 쓰기 위한 준비도 했지요.
그리고 페페는 그동안 자신이 생각해 왔던 동화를 친구들에게 들려주었어요. 친구들은 페페의 이야기에 푹 빠졌지요. 그 뒤로 페페는 더 이상 친구들의 놀림을 받는 아이가 아니었어요. 페페는 이제 이야기 짓는 아이 페페로 불렸답니다. 안데르센을 멘토로 삼고 자신의 꿈을 키운 페페, 멘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려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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