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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로버트 해리스 히스토리 팩션)
로버트 해리스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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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쪽 | 2007-09-13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폼페이 최후의 날 48시간 전,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를 추적하는 팩션. <당신들의 조국>, <이니그마>의 작가 로버트 해리스가 향락의 도시 폼페이의 최후를 소설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뉴욕 타임스」 22주 연속 베스트셀러,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작품이다.<BR> <BR> 영토 확장과 함께 대제국을 건설했던 로마는 늘어나는 인구에 꾸준히 물을 공급해야했고 이에 근처의 산에서 물을 끌어오기 위한 수로와 수도교를 건설했다. 소설 <폼페이>는 바로 이 수도교를 관리하는 아쿠아리우스(수도기사)인 아틸리우스라는 청년이 화산 폭발 이틀 전, 갑작스럽게 끊긴 수도관에서 유황 냄새를 맡으면서 이상의 기후를 감지하는 데서 시작된다.<BR> <BR> 사태를 파악하려는 아틸리우스를 방해하는 것은 거대한 힘을 지닌 자연이 아닌, 탐욕과 이기로 점쳐진 인간들이다. 지진으로 초토화된 마을에 홀로 남아 빈집을 이용한 부동산 사업을 벌여 떼부자가 된 노예 출신 귀족 암플리아투스, 아우구스타 일대의 수도가 끊긴 것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려는 폼페이의 관료 포피디우스, 화려한 젊은 시절을 모두 보내고 이제는 자기연민에 빠져 헤어날 줄 모르는 해군 총독이자 학자 플리니우스...<BR> <BR> A.D. 79년 일어난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을 중심 테마로 삼았지만, 그 이면에는 돈과 권력, 그리고 이 두가지가 우리 사회를 모양 짓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가 내재되어 있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 스칼렌 요한슨.올랜드 블룸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2008년 개봉될 예정이다.<BR> <BR> "아틸리우스가 경석더미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을 치고 있을 때 지옥불 같은 서광이 하늘을 가로질러 그를 향해 질주해 내려왔다. 그는 그 진홍색의 빛이 채 1킬로미터도 안 되는 곳에 위치한 어느 도시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도시의 성벽과 망루, 지붕이 날아간 사원, 박살나버린 창문까지 알아볼 수 있었고 심지어는 성벽을 따라 마친듯이 달려가고 있는 사람들도 보였다. 또렷하게 그 광경이 보인 것은 아주 잠깐이었지만 아틸리우스는 그것이 폼페이란 걸 알 수 있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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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마르스
8월22일
화산 폭발 이틀 전

제2부
메르쿠리
8월23일
화산 폭발 하루 전

제3부
유피테르
8월 24일
화산 폭발일

제4부
베누스
8월25일
화산 폭발 마지막 날

헌사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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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로버트 해리스
1957년 영국 노팅엄에서 태어난 로버트 해리스는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 해리스는 BBC 뉴스나이트와 각종 파노라마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또 《옵서버》의 정치 담당 기자로, 《선데이 타임스》와 《선데이 텔레그래프》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브리티시 프레스 어워드(British Press Award)에서 올해의 칼럼니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던 로버트 해리스는 칼럼니스트 활동 중에도 틈틈이 작품을 써왔다. 이렇게 발표된 것이 《당신들의 조국》으로, 이 작품은 히스토리 팩션의 새 장을 열며 언론과 독자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또한 1994년 HBO에서 TV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이후 해리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실존한 독일군 최고의 암호기 에니그마를 풀어내는 암호해독가의 이야기를 다룬 《에니그마》와 45년 만에 발견된 스탈린의 숨겨진 일기장에 얽힌 비화 《아크엔젤》을 발표하며 일약 히스토리 팩션계의 최고봉으로 떠올랐다. 이 두 작품 역시 각각 2001년 케이트 윈슬렛 주연과 2005년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고대 로마 시대를 다룬 대작 《폼페이》로 정통 역사 소설가로서 입지를 넓힌 해리스는 그의 필생의 역작인 로마사 3부작을 기획한다. 《임페리움》, 《루스트룸》, 《딕타토르》는 완벽한 고증, 주관 있는 역사의식, 광대한 세계관으로 히스토리 팩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 평단의 극찬과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해리스는 동시대를 다룬《어느 물리학자의 비행》과 드레퓌스 사건을 다룬 《An Officer and a Spy》를 발표했다. 그의 소설은 전 세계 37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2016년 현재 아내 그리고 네 명의 자녀와 함께 영국 버크셔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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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사라다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달 전
역시 히스토리 팩션계의 대가다움을 여실히 보여준 작품이다. 역사적인 배경과 스토리를 토대로 써내려간 소설이라 그런지 생생한 느낌이다. 로마시대에 실제 있었던 화산폭발로 통째로 파묻힌 도시 폼페이와 그 안의 온갖 탐욕에 찌든 인간 군상들. 요즘 세상사와 어찌 그리도 비슷한지.. 우리는 어쩌면 현대의 또다른 폼페이에 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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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ins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조금씩 읽다가 아닌밤중에 불붙어서 한방에 남아있던 삼백페이지를 넘겼다. 재난소설 이라기보단 권력의 어두운면이나 지식에대한 순수한 갈망. 기술과 직업에대한 자부심 뭐 그런것들이 모여있는 광장을 드려다본 느낌이다. 자연을 그려내면서 사람을 보여준 책으로 한줄평 마무리. 이 책을 보며 다음 책은 그리스신화를 봐야겠단 생각이 든건 쌩뚱맞은 생각이 아니다. -2014년 4월 15일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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