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오브 더 북

제럴딘 브룩스 지음 | 문학동네 펴냄

피플 오브 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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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9.7.10

페이지

4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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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프리카, 발칸 등지의 분쟁을 취재하며 명성을 떨친 탁월한 저널리스트이자 2006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제럴딘 브룩스의 장편소설. 작가가 '사라예보 하가다'라는, 14세기 스페인에서 제작되어 지금까지도 실존하는 유대교 경전에 관한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한 역사 미스터리 소설이다.

서적보존 전문가 해나 히스 박사의 작업 과정을 좇아 전쟁과 파괴, 분서의 시대를 거치며 여러 번 소실될 위기에 처했던 '사라예보 하가다'의 역사와, 이것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사랑과 신념, 목숨까지 바쳤던 이들의 경이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책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인종과 종교의 분쟁지인 1990년대의 보스니아로부터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가 평화적으로 공존했던 15세기 스페인의 '콘비벤시아' 시대까지, 약 오백여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믿기지 않는 역사를 이루어낸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008년 1월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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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를 가장 혼돈에 빠뜨렸던 만화를 말하라면 단연 『오즈의 마법사』다. 사자는 왜 용기가 없으며, 지능이 뭐길래 허수아비는, 그게 그토록 갖고 싶을까. 심장이 없어도 잘만 걸어다니고 살고 있으면서 양철나뭇꾼은 왜 심장이 갖고 싶을까. 그러나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명확히 몰랐던 그 시절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눈물범벅이 되게 했다.

그렇게 까맣게 잊고 살던 『오즈의 마법사』를 다시 떠올리게 한 것은 『위키드』때문이었다. 『오즈의 마법사』의 앞선 이야기로 알려진 『위키드』가 소위 대박을 터트리며 『오즈의 마법사』까지 덩달아 급부상했던 것. 덕분에 우리아이도 『위키드』와 『오즈의 마법사』를 읽고 싶어하여 동화로 수십년만에 다시 만났다. 그런데 동화책을 읽던 아이가 내게 묻는다. “엄마, 그런데 왜 갑자기 모든 것이 다 해결이 되었어?”그때서야 느꼈다. 우리는 『오즈의 마법사』를 만화 혹은 아이들이 읽기 좋게 간추려진 동화로 만나다보니 진짜 매력을 만나지 못한 것은 아닐까 하고.

우리는 『오즈의 마법사』를 알지만, 진짜 『오즈의 마법사』를 알지는 못했던 건 아닐까.

마음시선에서 퍼플에디션으로 출간된 『오즈의 마법사』는 “농축액 오즈의 마법사”가 아닌, “완벽한 서사의 오즈의 마법사”다. 그래서 뜬금없이 심장이나 마음을 찾아 떠나지도 않고, 갑자기 용기를 얻지도 않는다. 한걸음한걸음 부지런히 걸어 왜 그것을 가지고 싶어했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과 희생이 따르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마치 우리의 인생처럼 말이다. 사실 삶은 대충 살아도 살아는 진다.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지식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나의 심장이 부끄럽지 않게 뛰고, 하루하루를 제대로 살아내리라는 용기를 내야만 “제대로”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용감하지는 않아도 여느짐승만큼은 용감해진것같아.
나역시 아주 흡족해.


새 마음을 얻어서 무척기뻐.
정말이지 그게 내가 세상에서 바랐던 단 한가지였거든.


너한테는 두뇌가 필요없어. 너는 날마다 무언가를 배우고 있으니까.
너는 이 세상에 오래살면 살수록 더 많은 경험을 얻게 될거야.


분명 어린시절에도 만났던 저 문장들. 특별할 것도 없는 저 문장들이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니, 결코 쉽지않은 문장이었음을 깨닫는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다는 것. 두려움에 맞설 용기를 내는 것. 나의 지식을 타인을 위해 쓰는 것. 경험으로 차곡차곡 배워가는 것. 생각해보니 그들이 바란 것들은 결코 쉬이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무던히 노력하지 않고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 그래서 이 보랏빛 책이 더욱 보석처럼 느껴진다. 마흔의 나는, 과연 진짜 용기와 진짜 지식과 진짜 마음을 가졌는가 하고.

솔직히 그저 예뻐서, 『오즈의 마법사』가 탐이 나기도 했었다. 마음이 홀릴만큼 예쁜 보라색에 고전느낌 팍팍나는 일러스트까지. 그러나 『오즈의 마법사』 퍼플에디션은 단순히 예쁨을 넘어 최적의 몰입을 주는 번역과 배열 등으로 『오즈의 마법사』를 제대로 느끼게 하는 시간을 선물해주었다.

긴 여름밤, 『오즈의 마법사』를 통해 부디 당신만의 오즈를 여행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당신 안의 용기를 잃은 순간, 지식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순간, 마음을 닫아버렸던 순간들을 찾아 안아주고, 응원해줄 수 있기를. 눈치챘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글린다는, 바로 당신이니까.

오즈의 마법사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마음시선 펴냄

3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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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프리카, 발칸 등지의 분쟁을 취재하며 명성을 떨친 탁월한 저널리스트이자 2006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제럴딘 브룩스의 장편소설. 작가가 '사라예보 하가다'라는, 14세기 스페인에서 제작되어 지금까지도 실존하는 유대교 경전에 관한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한 역사 미스터리 소설이다.

서적보존 전문가 해나 히스 박사의 작업 과정을 좇아 전쟁과 파괴, 분서의 시대를 거치며 여러 번 소실될 위기에 처했던 '사라예보 하가다'의 역사와, 이것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사랑과 신념, 목숨까지 바쳤던 이들의 경이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책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인종과 종교의 분쟁지인 1990년대의 보스니아로부터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가 평화적으로 공존했던 15세기 스페인의 '콘비벤시아' 시대까지, 약 오백여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믿기지 않는 역사를 이루어낸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008년 1월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출판사 책 소개

전 세계가 지키고자 했던 단 한 권의 책!

중동, 아프리카, 발칸 등지의 분쟁을 취재하며 명성을 떨친 탁월한 저널리스트이자 2006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제럴딘 브룩스의 장편소설 <피플 오브 더 북>이 출간되었다. 2008년 1월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프랑스, 스페인, 독일, 보스니아 등 전 세계 28개국에 판권이 팔려 화제가 된 작품이다.
<피플 오브 더 북>은 작가가 <사라예보 하가다>라는, 14세기 스페인에서 제작되어 지금까지도 실존하는 유대교 경전에 관한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한 것이다. 제럴딘 브룩스는 서적보존 전문가 해나의 작업 과정을 좇아 전쟁과 파괴, 분서의 시대를 거치며 여러 번 소실될 위기에 처했던 <사라예보 하가다>의 역사와, 이것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사랑과 신념, 목숨까지 바쳤던 이들의 경이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인종과 종교의 분쟁지인 1990년대의 보스니아로부터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가 평화적으로 공존했던 15세기 스페인의 ‘콘비벤시아’ 시대까지 약 오백여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믿기지 않는 역사를 이루어낸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피플 오브 더 북>―인류의 소중한 유산을 지키려는 위대한 힘의 여정

시드니의 어느 밤, 서적보존 전문가 해나 히스 박사는 이스라엘의 고문서 학자 아미타이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1992년 보스니아 내전 중 유실된 줄 알았던 <사라예보 하가다>가 발견되었으니 그 책의 상태를 분석하고 보존하는 작업을 해달라는 것. 해나는 세상에서 가장 진귀하고 신비한 책을 가지고 작업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흔쾌히 제안을 수락한다. 그도 그럴 것이 <사라예보 하가다>는 14세기 스페인에서 제작된 후 오백여 년 동안 유실되지 않고 보존된 고서적인 데다, 중세 유대인들은 성서의 가르침에 따라 어떠한 형상도 그리거나 만들지 않았다는 미술사학자들의 주장과는 다르게 매 페이지마다 아름답고 화려한 채식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해나는 UN의 공식 초청으로 보스니아로 날아가 <사라예보 하가다>의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사진으로 찍고 상태를 기록한다. 작업을 진행하던 해나는 몇 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한다. 바인딩 사이에서 나비 날개 조각이 발견되고, 어느 페이지에는 소금물에 닿은 흔적이 있다. 또다른 페이지에는 붉은 와인 자국이 있고, 유월절 저녁 식사 장면에는 샛노란 옷을 입은 흑인 여인이 한 명 있는데, 그 페이지에서 실처럼 가느다란 하얀 털이 발견된다.
해나는 이 단서들을 통해 오백여 년의 긴 시간 속 <사라예보 하가다>가 간직한 이야기들을 추적해나간다.

해가 지고 방 안은 따스한 붉은색 잔광으로 가득 찼다. 조그마한 티끌들이 희미해져가는 빛 속에서 어른거리며 춤을 췄다. 아이 하나가 차 쟁반을 들고 들어오는 순간, 조그만 나비의 날개 조각이 열린 문으로 들어오는 가벼운 미풍에 날려 올라갔다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펼쳐진 <하가다> 책장에 팔랑거리며 내려앉았다. _'곤충의 날개' 1940년, 사라예보, 129쪽

이건 꿈일 뿐이다. 악몽일 뿐이다. 기억이 아니다. 그는 다른 목소리를 잠재우기 위해 라틴어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는 잔을 들었다. 손이 떨렸다. 와인이 양피지에 쏟아졌지만, 알아차리지도 못했다. “나는 유일신 하느님, 전능하신 아버지를 믿사오며……” 그는 잔을 꽉 쥐고 단숨에 들이켰다. _'와인 자국' 1609년, 베네치아, 253쪽

나비 날개 조각과 1940년의 사라예보, 와인 자국과 17세기 초의 베네치아, 소금물 얼룩과 15세기 종교재판의 광기에 사로잡힌 스페인의 타라고나, 하얀 털과 15세기 콘비벤시아 시대의 세비야, 그리고 2002년의 예루살렘을 거슬러 올라가며 이 책을 만들고 지켜온 사람들의 기적 같은 역사가 펼쳐진다.

놀라운 상상력으로 복원한 오백 년의 격렬하고 위대한 프로젝트!

중세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이 <하가다>에는 어째서 창세기로부터 모세의 죽음에 이르는 성서의 내용이 화려하고 진귀한 채식의 구상화로 기록되어 있을까? 왜 준엄한 구약의 계명의 어기고 그림을 그려 넣었을까? <하가다>에 묻은 와인 자국은 과연 유월절 저녁 식사 중에 흘린 것일까? <하가다>에서 묘사한 어느 부유한 유대인 집안의 세데르에 참여하고 있는 흑인 여성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제럴딘 브룩스의 상상력은 바로 거기에서 시작된다.
제럴딘 브룩스는 사라예보에서 <월 스트리트 저널> 기자로 보스니아 전쟁을 취재하는 동안 <하가다>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 그 당시 사라예보의 불탄 도서관에서는 세르비아의 포탄에 타버린 책들의 냄새가 풍기고 있었다. 동양 연구소 전체와 거기에 보관된 훌륭한 필사본들이 재가 되었고 보스니아 국립박물관은 잦은 폭격으로 엉망이 되었다. 박물관 소장품 중 값어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 진귀한 보물이었던 <사라예보 하가다>의 행방은 묘연했고, 기자들의 추측만 무성했다.
종전 후에야 무슬림 사서 엔베르 이마모비츠가 폭격 중에 그 경전을 구해 은행 금고에 넣어두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놀라운 것은 이 유대교 경전이 무슬림의 손에 구출된 것은 그때가 처음이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2차 대전 중, 저명한 이슬람교 학자 데르비스 코르쿠트는 나치 장군의 감시하에 있던 박물관에서 그 책을 훔쳐내 산속의 모스크에 감추었고, 그 덕분에 책은 2차 대전이 끝날 때까지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었다.
제럴딘 브룩스는 이 역사적인 구출에 대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소설 <피플 오브 더 북>을 쓸 결심을 하게 된다. 그러나 14세기 중반경 유대인, 기독교인, 무슬림이 평화롭게 공존하던 콘비벤시아 기간이 끝나갈 무렵에 만들어졌다는 사실 외에 그 책이 만들어진 사연에 대해서는 별로 밝혀진 게 없었다. 이에 브룩스는 방대한 양의 자료 조사와 사라예보 도서관의 사서들, 서적 보존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라예보 하가다>에 관해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을 놀라운 상상력으로 복원해가며 역사와 픽션의 절묘한 조화를 이끌어냈다.

종교와 문화를 초월한 이해와 사랑, 공존의 드라마
책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원제 ‘People of the Book’은 아랍어 ‘알 알키탑(Ahl al- Kit?b)’을 번역한 말로, ‘신성한 책을 따르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이슬람교에서는 무함마드 이전의 예언자들(아브라함, 이사야 등)을 통해 신의 말씀을 접한 유대인이나 기독교인도 결국 이슬람교도와 같이 신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들로 보고 이들을 ‘신성한 책을 따르는 사람들’이라 불렀다. 그리고 이들에게도 어느 정도 관용을 베풀어 자신들의 종교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소설은 <사라예보 하가다>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책을 따르는 사람들, 책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책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주인공 해나 히스가 보여주듯 작가 제럴딘 브룩스가 역설하는 책에 대한 사랑이란, 수백 년 전 책의 재료가 되었던 양피지와 염료, 그것이 구성하고 전달하는 상징체계에 대한 호기심, 지식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출발하여 인간 문명에 대한 믿음, 인간 본성에 대한 애정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바로 그러한 믿음과 애정에 기초한다는 점에서 <피플 오브 더 북>은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댄 브라운의 <다 빈치 코드>, 제임스 레드필드의 <천상의 예언>으로 이어지는 인류 문명의 상징체로서의 ‘책’에 관한 ‘책’의 계보를 잇는다. 그로써 작가 제럴딘 브룩스는 우리에게 지난 세기의 사람들이 지키고자 했던 종교와 문화를 초월한 이해와 사랑, 공존의 드라마를 감동적으로 펼쳐 보이고 있다.


※ <피플 오브 더 북>에 쏟아진 해외 언론의 찬사

정치적, 종교적 소용돌이 속에서 끝끝내 살아남은 고문서 <하가다>의 복원 작업을 통해 전개되는 매혹적인 역사 미스터리! _커커스 리뷰

박학다식함과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를 단숨에 매혹한다. 그녀는 최고의 순간을 위해 마지막을 아낄 줄 아는 작가이다. 그러니 댄 브라운은 비켜라! 큰 재미를 가진 이 책은 큰 성공을 거둘 만하다. _엘르

1940년 사라예보, 19세기 빈, 17세기 베네치아, 1480년 스페인 종교재판 시대까지 거슬러 오르며 픽션으로서의 역사를 창조해냈다! _뉴욕 타임스

<피플 오브 더 북>은 현대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에서 브룩스에게 또하나의 ‘시작’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저널리스트와 소설가로서의 자질을 아주 적절하게 조화시켰다. _타임아웃 뉴욕

역사가 만들어낸 소중한 유산을 전달하는 위대한 힘의 여정! _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이 소설이 드라마라면 에미상을 받을 만하다! _마리끌레르

재치 있고, 깊이 있고, 우아하다. 무엇보다 독창적이다! _워싱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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