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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언덕 (차인표 장편소설)
차인표 지음
살림
 펴냄
10,000 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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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쪽 | 2009-03-2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영화배우 차인표의 장편소설.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춰 쓴 소설로, 평화와 용서라는 주제의식을 속도감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차인표는 '우리나라가 이 세상에서 제일 약하고 못 살던 시절, 그 형편없던 시절을 버텨낸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소설을 써내려갔다고 말한다.<BR> <BR> 차인표가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97년부터다. 위안부로 끌려간 이후 반세기 넘는 세월이 지나 캄보디아에서 발견된 '훈 할머니'의 사연을 알게 된 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십여 년의 시간 동안 구상과 집필, 원고 유실, 재집필, 수정을 거쳐 완성된 것이 <잘 가요 언덕>이다.<BR> <BR> 소설의 무대는 1930년대 백두산 자락의 호랑이 마을. 엄마를 해친 호랑이를 잡아 복수하기 위해 호랑이 마을을 찾아온 소년포수 용이, 촌장 댁 손녀딸 순이, 그리고 일본군 장교 가즈오를 중심으로 소설은 전개된다. 용이와 순이는 어려서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공유하며, 비탄에 빠지지 않고 슬픔을 묵묵히 견뎌나간다.<BR> <BR> 소설에는 타인의 슬픔에 공명하는 예민한 감성은 물론, 일본군 위안부 문제라는, 아직 채 치유되지 않은 민족사의 상처를 응시하는 진중한 시선이 담겨 있다. 책의 출간과 함께 OST가 제작·배급된다. 차인표가 가사를, 작곡가 주영훈이 곡을 쓰고, 신애라가 내레이션을, 가수 이윤미와 뮤지컬 배우 이규빈이 노래를 불렀다.<BR> <BR> <script type="text/javascript">DFL('http://mms://wm-004.cafe24.com/sallimbook/090309_goodbye_hill.wmv',320,240)</scrip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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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931년 가을, 백두산
2. 긴 이별
3. 조선인 여자 인력 동원 명령서
4. 전쟁
5. 호랑이 마을의 전설

추천의 글 | 이어령
해설 | 김탁환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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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차인표
아버지는 전 우성해운 차소웅 회장. 3남 중 둘째. 충암초등학교-연서중학교-충암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저지 주립대 경제과를 졸업했다. 미국 유학후 한진 미국지사 근무하다가 1993년 MBC 탤런트 입사하며 배우의 길을 들어선 이채로운 경력의 소유자이다. TV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방송계에 입문한 그는 TV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통해 단숨에 탑스타로 급부상하고 상대역을 맡았던 배우 신애라와는 결혼에까지 이르게 된다.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스타가 된 직후 군에 입대한 그는 복무기간 동안 다수의 군 홍보영화에 출연하고 군 복무중인 1996년 <알바트로스>로 영화계에 데뷔한다. 제대 후 <별은 내 가슴에>와 같은 트렌디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기대만큼의 호응을 얻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노력하고 <그대 그리고 나>와 <왕초> 등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게 된다. <짱>, <닥터 K>, <보리울의 여름>, <목포는 항구다> 등에 출연했으나 대부분 흥행에 빛을 보지 못했다. 2004년 <목포는 항구다>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목포의 조폭 역을 맡아 걸쭉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인상적인 연기로 관객과 평단에서 좋은 평을 얻었다. 그는 대외적으로 '바른생활 사나이'로서의 좋은 이미지를 쌓아오고 있으며 아내 신애라와 함께 많은 선행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책을 내며 작가로서의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었다. 2009년 첫 장편소설 『잘가요언덕』에서 위안부 이야기라는 역사성 짙은 소재를 투명하고 따뜻한 문체로 그려내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다양한 기부활동을 비롯 세계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NGO단체 ‘컴패션’의 자원봉사자로 사회구호에도 열정적으로 임하며, 나눔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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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Jay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사둔지 상당히 오래 되었던 책을 집어들게되었다. 그저 200페이지 남짓한 분량이 부담없어 그랬는지 모르겠다. 차인표라는 사람이 원래 작가였던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정말 완성도 높고 섬세한 작품이라고 느껴졌다. -불행하고 고통스러웠던 일제치하의 시대 그리고 위안부라는 불편한 역사를 우리는 잊지않고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끝없는 분노로는 우리의 상처를 달랠 수는 없기에 우리는 용서해야한다. 불행의 고리를 끊고 이제는 앞으로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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