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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0.11.4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둘러싼 한 편의 감동적인 수학 드라마. 학창시절 수학을 지독하게도 싫어하던 지은이는 수학 공식과 증명에 인간의 정열이 숨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부터 느낀 감동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지었다. 지은이 야무챠는 수학사상 최대의 난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둘러싼 수학자들의 에피소드를 특유의 상상력으로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마치 악마에 홀린 듯 증명에 목숨을 건 그들의 고뇌, 발견의 기쁨 등을 통해 독자들이 ‘수학을 하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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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애
@hwangsunae
철학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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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토마토
@ikw3eae8fcbq
철학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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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둘러싼 한 편의 감동적인 수학 드라마. 학창시절 수학을 지독하게도 싫어하던 지은이는 수학 공식과 증명에 인간의 정열이 숨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부터 느낀 감동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지었다. 지은이 야무챠는 수학사상 최대의 난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둘러싼 수학자들의 에피소드를 특유의 상상력으로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마치 악마에 홀린 듯 증명에 목숨을 건 그들의 고뇌, 발견의 기쁨 등을 통해 독자들이 ‘수학을 하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출판사 책 소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둘러싼 한 편의 감동적인 수학 드라마
나는 이 명제에 대해 정말 놀라운 증명 방법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것을 다 쓰기에는 이 여백이 너무 좁다. _페르마
여러분의 수학에 대한 이미지는 어떠한가? 혹시 ‘알 수 없는 기호로 가득하고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천재들이나 하는 난해한 학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수학’ 하면 한숨부터 내쉬는 사람이 많다. 오랜 세월 수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발전되었지만 “대체 수학을 어디다 써먹느냐?” 하는 질문에 답하는 선생님의 말씀조차 고리타분한 수학 이론 같다. 그런데 여기, 매우 인간적인, 그래서 더 감동적인 수학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학창시절 수학을 지독하게도 싫어하던 지은이는 수학 공식과 증명에 인간의 정열이 숨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부터 느낀 감동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지었다. 그는 수학사상 최대의 난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둘러싼 수학자들의 에피소드를 특유의 상상력으로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마치 악마에 홀린 듯 증명에 목숨을 건 그들의 고뇌, 발견의 기쁨 등을 통해 이 책의 독자들이 ‘수학을 하는’ 즐거움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
■■■ 오일러, 소피, 라메, 코시, 쿠머… 그들의 가슴에 살아 있던 수학!
우리는 알아야만 한다.
우리는 알게 될 것이다. _힐베르트
지금으로부터 350여 년 전 인물인 ‘페르마’는 취미로 수학을 즐겼지만 그가 남긴 성과는 당대 수학자들이 혀를 내두를 만큼 엄청난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짓궂게도 자기가 발견한 정리의 증명을 남기는 법이 없었다. 그가 읽던 책, 쓰던 노트 귀퉁이에 남겨진 정리들을 아들이 책으로 출판하였는데, 이후 가장 증명하기 힘들었던 정리가 바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이다.
‘나는 이 명제에 대해 정말 놀라운 증명 방법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것을 다 쓰기에는 이 여백이 너무 좁다.’ 어쩜 장난처럼 들리는 이 메모 하나에 매료된 사람들은 증명에 그들의 인생을 건다. 이 책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발견부터, 350여 년이 지난 후 정리가 증명되기까지 그를 둘러싼 수학자들의 인생과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너무나 고통스럽지만 ‘증명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는 그들의 삶은 분명 행복했을 것이다. 또한, 독자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끝없는 탐구심에 대한 경외감이 들 것이다.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남아 있는 많은 문제들. 리만 예상, 홋지 예상, 버치와 스위너톤-다이어 예상, 골드바흐 예상, P≠NP 예상 등… 지금 이 순간에도 이들에 인생을 건 사람들이 존재한다.
오래된 도서관, 오늘도 악마는 끊임없이 속삭인다.
‘자, 너는 이 문제를 풀 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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