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행복

레오 보만스 지음 | 흐름출판 펴냄

세상 모든 행복 (세계 100명의 학자들이 1000개의 단어로 행복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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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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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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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상임의장 헤르만 반 롬푀이 강력추천. 세계 100명의 학자가 1000개의 단어로 행복을 말하다. 벨기에 교육잡지 <클라세> 편집장이자 작가인 레오 보만스가 전 세계 학자들에게 행복에 관한 글을 의뢰하여 모은 100여 편의 에세이와 감각적인 사진을 수록한 책을 펴냈다. 2010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미국과 중국, 독일, 프랑스 등 각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반 롬푀이 의장의 특별한 선물로 전 세계적인 이슈를 모았다.

‘못 말리는 낙관주의자’, ‘행복 전도사’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행복에 천착해온 보만스는 사람들을 더 건강하고 유쾌하게 하며,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메커니즘을 이해해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 세상에 행복을 퍼뜨리자는 취지로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바로 전 세계 행복학 권위자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을 어떻게 찾는가’를 질문하고 그들의 대답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 행복 데이터베이스’ 웹사이트에 수록된 8,000여 건의 논문을 하나하나 검토하여 전 세계 50개국 100명의 학자들을 엄격히 선정하였다. 이 책의 필진은 세계적인 심리학자, 사회학자, 경제학자, 정치학자 그리고 OECD나 유럽연합의 행복 정책수립을 담당했던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 그들은 행복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나누고 있지 않다. 전 세계 수억 명의 삶을 최대한 객관적인 방법으로 조사·분석하여 얻은 행복론을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한다. 인문학적인 개념으로 막연하게 이야기되었던 것을 이미 입증된 과학적 발견과 객관적인 연구를 통해 행복에 관한 명확한 시선을 제공함은 물론 현실적인 행복 실천법들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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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클래식이라 말할 수 있는 오래되고 검증된 문학 작품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씩 나보다 어린, 요즘 세대의 요즘 작품을 읽어보는 것도 재밌는 일이다. 시대가 흐르며 문학도 발전한다고 믿는 건 (토지를 읽은 후 꼭 그런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고😆ㅋㅋ) 과거의 좋은 작품을 읽은 작가들이 그것의 장점에 지금의 변화된 시대상이나 말투를 더했을 때 더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금이니까 가능한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다면 흥미는 배가 된다. 이 책의 표지나 제목을 봤을 땐 그저 재미있을 법한 연애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 와우! 93년생. 포스텍 화학과를 나온 작가의 상상력이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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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상임의장 헤르만 반 롬푀이 강력추천. 세계 100명의 학자가 1000개의 단어로 행복을 말하다. 벨기에 교육잡지 <클라세> 편집장이자 작가인 레오 보만스가 전 세계 학자들에게 행복에 관한 글을 의뢰하여 모은 100여 편의 에세이와 감각적인 사진을 수록한 책을 펴냈다. 2010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미국과 중국, 독일, 프랑스 등 각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반 롬푀이 의장의 특별한 선물로 전 세계적인 이슈를 모았다.

‘못 말리는 낙관주의자’, ‘행복 전도사’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행복에 천착해온 보만스는 사람들을 더 건강하고 유쾌하게 하며,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메커니즘을 이해해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 세상에 행복을 퍼뜨리자는 취지로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바로 전 세계 행복학 권위자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을 어떻게 찾는가’를 질문하고 그들의 대답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 행복 데이터베이스’ 웹사이트에 수록된 8,000여 건의 논문을 하나하나 검토하여 전 세계 50개국 100명의 학자들을 엄격히 선정하였다. 이 책의 필진은 세계적인 심리학자, 사회학자, 경제학자, 정치학자 그리고 OECD나 유럽연합의 행복 정책수립을 담당했던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 그들은 행복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나누고 있지 않다. 전 세계 수억 명의 삶을 최대한 객관적인 방법으로 조사·분석하여 얻은 행복론을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한다. 인문학적인 개념으로 막연하게 이야기되었던 것을 이미 입증된 과학적 발견과 객관적인 연구를 통해 행복에 관한 명확한 시선을 제공함은 물론 현실적인 행복 실천법들을 깨닫게 해준다.

출판사 책 소개

유럽연합(EU) 상임의장 헤르만 반 롬푀이 강력추천!
전 세계적인 화제작, 드디어 한국 출간!


지난해 연말, 유럽연합(EU) 상임의장 헤르만 반 롬푀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앙겔라 마르켈 독일 총리, 후진타오 중국 주석, 이명박 대통령 등 전 세계 지도자 200명에게 책을 보냈다. 그것은 바로 전 세계의 행복을 주제로 한 100편의 글을 모은《세상 모든 행복(원제: The World Book of Happiness)》이었다. 2010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미국과 중국, 독일, 프랑스 등 각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반 롬푀이 의장의 특별한 선물로 전 세계적인 이슈를 모았다. 그리고 2012년 5월, 드디어 한국판이 출간되었다.
반 롬푀이 의장은 이 책과 동봉한 편지에서 “개인의 행복과 안녕감은 집단, 기관 그리고 국가와도 이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과 세계 지도자들이 누군가의 행복과 평화 그리고 보다 나은 삶을 이끌어주기를 소망한다. 이 책이 그 길을 안내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세상 모든 행복》을 각국 정상을 비롯한 세계인들에게 강력 추천했다.

경제성장과 비례해 수명이 늘어나고 물질적으로 풍요해지면서 생활환경은 확실히 좋아졌다. 하지만 최근 전 세계를 돌아보면 자살, 소외, 무관심,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가 끊임없이 터지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절망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는 가난한 일부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반 롬푀이 의장이 이끄는 EU 역시 이 상황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자연스레 각국 정부는 경제성장만을 추구해온 기존의 정책에 대해 반성하고, 인간의 ‘행복’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는 ‘행복’을 테마로 준비된 세션도 새롭게 등장했다. 세계의 경제·정치 명망가들이 자본주의의 폐해와 빈곤의 악순환을 해소하는 21세기의 해답으로 ‘행복’을 내세워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지난 4월 2일에는 유엔에서 본격적으로 행복을 논의하는 ‘유엔 행복 회의’가 최초로 열리기도 했다. 이 회의를 주재한 나라는 국가 성장의 지표를 국내총생산(GDP)이 아닌 국내총행복(GNH, Gross National Happiness)으로 대체한 부탄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총선과 대선으로 정치인들이 하나같이 국민의 복지, 즉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공약을 제1조로 내걸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OECD 국가들 중 행복순위가 최하위권인 26위다).
이처럼 지금 전 세계의 화두는 행복이다. 《세상 모든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지 시사점을 던져 주는 책이 될 것이다.

세상 모든 곳의 행복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전 세계 행복학 권위자들의 과학적·실증적 연구를 집대성한 글로벌 프로젝트


《세상 모든 행복》은 벨기에 교육잡지 <클라세> 편집장이자 작가인 레오 보만스가 세상 모든 곳의 행복을 모아 엮은 책이다. ‘못 말리는 낙관주의자’, ‘행복 전도사’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행복에 천착해온 보만스는 사람들을 더 건강하고 유쾌하게 하며,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메커니즘을 이해해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 세상에 행복을 퍼뜨리자는 취지로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바로 전 세계 행복학 권위자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을 어떻게 찾는가’를 질문하고 그들의 대답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 행복 데이터베이스’ 웹사이트에 수록된 8,000여 건의 논문을 하나하나 검토하여 전 세계 50개국 100명의 학자들을 엄격히 선정하였다. 이 책의 필진은 세계적인 심리학자, 사회학자, 경제학자, 정치학자 그리고 OECD나 유럽연합의 행복 정책수립을 담당했던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 그들은 행복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나누고 있지 않다. 전 세계 수억 명의 삶을 최대한 객관적인 방법으로 조사·분석하여 얻은 행복론을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한다. 인문학적인 개념으로 막연하게 이야기되었던 것을 이미 입증된 과학적 발견과 객관적인 연구를 통해 행복에 관한 명확한 시선을 제공함은 물론 현실적인 행복 실천법들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의 필진으로 참여했으며 한국어판의 감수자인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 그는 행복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에드 디너 교수의 애제자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종신교수직을 받았다. 한국 학자를 대표해 그는 이 책에서 행복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조건-타고난 기질, 풍부한 인간관계, 자신만의 공간-을 정리하여 짚어주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행복 목록의 최상위에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본문 224p)

아름다운 사진, 감각적인 일러스트, 읽기 쉬운 글
행복한 책 읽기로 안내하는 매혹적인 행복 인문학서!


보통 세계적인 석학들이 ‘평생을 바쳐 연구’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하면, 지레 이해하기 힘든 추상적 사유나 막연한 영성적 추측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보만스는 행복을 진지하게 탐색하는 독자들이 어렵고 애매한 말에 질려 책을 덮는 불행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 필진들에게 특별한 부탁을 했다. 장황하지 않게 1000개 정도의 단어로 쉽게 요약하여 간결하면서도 사실적인 행복론을 써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기존의 행복 관련 도서들처럼 너무 딱딱한 과학적 근거만을 늘어놓지도, 지나치게 감상적으로 접근하지도 않는다.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충분히 이해되는 편안한 글을 통해 우리에게 행복의 비밀을 전한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지만 결코 가벼운 책이 아니다. 이 행복의 에세이들 속에는 묵직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보만스는 2년에 걸친 편집과정에서 단순히 글을 모으고 엮은 것뿐 아니라, 필진들의 행복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진과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함께 수록하여 책장을 넘길수록 행복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국내 인문서에서 보기 드문 대형 판본(19.5cm*25.0cm), 올컬러 이미지, 참신한 디자인으로 소장가치까지 더했다.

물질이 풍족한 시대, 그러나 행복은 빈곤한 시대
지금 세상의 화두는 행복이다!


이 책에서 필진들은 행복이라는 큰 테마 안에 자유롭게 자신의 행복론을 펼친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보편적 행복부터 소득, 종교, 역사 등 행복의 변수까지 저마다의 시각과 개성 넘치는 의견으로 우리에게 행복에 대한 색다른 통찰과 많은 영감을 준다.

현재를 즐겨라 - 호세 데 헤수스 가르시아 베가|멕시코
우리는 인생이라는 파티에 초대 받았다. 파티에서 무엇을 할까? 즐겁게 놀기, 마음껏 행복하기. 그런데 어떤 파티든 입장료가 있다. 타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무와 책임 말이다.(본문 41p)

행복 요리법 - 두브라브카 밀코빅 & 마이다 리아벡|크로아티아
기본재료: 믿을 수 있는 친구,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도전적인 일, 기본욕구를 채워줄 만큼의 돈, 매일 세 가지 좋은 일이 있는 것, 이 모든 것을 갖고 있다면 감사하는 마음.
선택재료: 하나 또는 그보다 많은 아이, 섬김과 신앙, 몇 년 이상의 공부, 몸과 마음의 건강, 가끔 실패와 좌절의 쓴맛.(본문 54p)

불행의 치료제 - 로버트 A. 커민스 | 오스트레일리아
죽어도 청소가 하기 싫다면? 돈만 있으면 해결된다. 대신 해줄 사람을 찾으면 되니까. 하지만 유념하자. 돈은 일시적으로 행복한 기분을 만들어줄 뿐이다. 명품을 구입할 수는 있지만 행복을 사들일 수는 없다. 쇼핑을 하면 잠깐 찌릿한 기분을 느끼지만, 사람은 금세 그 물건에 익숙해지고 기쁨도 사라진다.(본문 75p)

인생의 꽃을 피우다 - D.J.W 스트럼퍼 | 남아프리카공화국
물론 살다 보면 나쁜 일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 끝도 없는 의무와 참을 수 없는 사건, 미칠 것 같은 상황에 가끔 무너지고 오열한다. 그러나 사람은 회복탄력성을 지닌 존재다. 나쁜 일에 부딪혀도 ‘튕겨서 다시 일어나’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본문 124p)

위험한 세상에 맞서는 비밀요원 - 도브 시모트킨 | 이스라엘
행복을 추구하기란 너무나 복잡하다. 행복은 여러 얼굴을 갖고 있으며, 이 얼굴들이 때로는 정반대의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행복이란 사람들 대부분이 감지할 수 있는 수준 안에서 나오는 실질적인 결과일까? 혹은 그저 순간적으로 손을 빠져나가는 기만적인 경험으로 우리를 더 불행하게 하는 것일까?(본문 174p)

행복을 잃다 - 로버트 E.레인 | 미국
행복에 대한 연구만이 물질적인 소유보다 사회적인 관계가 더 중요하다 말하고, 경제적 혹은 이성적 선택이라는 세련된 구조가 머릿속으로 만들어낸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본문 185p)

세 가지 결정적 조건 - 서은국 | 대한민국
사람과의 만남에서 기쁨을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운명을 상상해보자. 이들은 생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타인과 교류하기를 꺼렸을 것이다. 결국 이렇게 고립되었던 사람들은 진화의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타인과의 유대관계는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행복감’은 자연의 법칙에 의해 하나의 묶음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내성적인 사람들조차도 혼자 있을 때 보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더 행복을 느낀다. 한 마디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행복 목록의 최상위에 두어야 한다. 다만 행복에 도움이 되는 인간관계들은 본질적으로 긴장과 의무감보다 재미와 의미가 있는 만남이어야 한다.(본문 224p)

누구나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그래서 사람마다 자신만의 행복론들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의 필진들 역시 각각의 목소리로 고유의 행복론을 소개한다. 그러나 책을 읽다보면 이 100개의 목소리에는 공통의 울림이 있으며, “과연 나의 행복론이 옳은 것일까?”란 질문의 답도 찾을 수 있다. 서은국 교수는 100인의 석학들이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를 강력한 한 마디로 말한다. “행복은, 결국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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