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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에밀 졸라 지음
문학동네
 펴냄
16,000 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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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쪽 | 2014-07-05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0권. 에밀 졸라의 대표작이자 화제작으로, 불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치수가 예전에 번역했던 것을 토대로,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나온 2007년 플레이아드판 '루공마카르 총서' 제2권을 대본으로 삼아 2년간 새롭게 다시 번역하였다. <br><br><나나>는 프랑스 소설가 에밀 졸라의 자연주의 문학론이 집대성된 '루공마카르 총서' 스무 권 중 아홉번째 작품이다. 졸라는 유전(자연적 역사)과 환경(사회적 역사)이라는 측면에서 제2제정기의 프랑스 사회를 낱낱이 해부해 그 모습을 객관적으로 드러내 보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이 총서를 기획했다. 그 일곱번째 작품인 <목로주점>(1877년)이 엄청난 판매부수를 기록함으로써 작가로서의 성공과 부를 동시에 거머쥔 졸라는 3년 뒤인 1880년 총서 아홉번째 작품인 <나나>를 출간한다. <br><br><목로주점>, <제르미날>, <인간 짐승>과 더불어 총서에서 가장 큰 대중적 성공을 거둔 4대 역작 중 하나인 <나나>는 「르 볼테르」지에 연재된 소설이다. 이 소설은 파리의 신인 여배우 '나나'가 타고난 육체적 매력으로 파리 상류사회 남자들을 유혹해 차례로 파멸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br><br>졸라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일 년 반 가까운 준비 기간을 가졌다. 많은 자료 조사를 했고, 당대의 인기 여배우 블랑슈 당티니, 고급 매춘부 발테스 드 라 비뉴, 가수 오르탕스 슈나이더 등을 모델로 삼아 '나나'라는 주인공을 창조했다. 이 작품에는 화류계의 생활상과 그곳에 몸담은 사람들의 방탕하고 무분별한 행동들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19세기 말 프랑스 사회에 엄청난 화제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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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 2장 / 3장 / 4장 / 5장 / 6장 / 7장 / 8장 / 9장 / 10장 / 11장 / 12장 / 13장 / 14장

해설│아름다운 육체의 악마성과 순수성
에밀 졸라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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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에밀 졸라
1840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토목 기사였던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엑상프로방스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던 중 중학교에서 폴 세잔을 만나 시와 예술에 대해 교류하며 우정을 나눴다. 1858년 파리로 올라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아셰트 출판사에서 일하면서부터 진보적 사상의 문학과 예술을 접하게 되었고, 이 무렵 첫 작품집 《니농에게 바치는 이야기 Contes ? Ninon》 (1864)를 발표했다. 스물여섯 살에 전업작가의 길을 택하면서 청년 비평가로 활동하였고, 공쿠르 형제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처음으로 자연주의적인 작품 《테레즈 라캥 Th?r?se Raquin》 (1867), 《마들렌 페라 Madeleine F?rat》 (1868)를 발표했다. 1968년경부터 ‘루공마카르’ 총서를 구상하여 집필에 몰두했으며, 1869년 《루공가의 운명 La Fortune des Rougon》 을 시작으로, 1893년 《파스칼 박사 Le Docteur Pascal》를 출판함으로써 총 20권에 이르는 총서를 완성했다. 제2제정시대의 한 가족사를 통해 19세기 프랑스 사회를 그려낸 ‘루공마카르’ 총서에는 《목로주점 L’Assommoir》 (1877), 《나나Nana》 (1880),《제르미날 Germinal》 (1885) 같은 걸작들이 포함되어 있다. 정의를 사랑하는 모럴리스트이자 이상주의적 사회주의자였던 그는,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간첩 사건인 드레퓌스 사건이 일어나자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나는 고발한다 J’accuse>(1898)를 발표하여 기성 권력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1902년 의문의 가스 중독 사고로 사망했으며, 1908년 프랑스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팡테옹’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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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박홍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충격적인 공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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