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이광수 지음 | 에세이퍼블리싱 펴냄

유정 (이광수 장편소설)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0,000원 10% 9,0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4.10.22

페이지

180쪽

상세 정보

'일제강점기 한국현대문학' 시리즈 27권. 이광수 장편소설. 1933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순한글 장편소설이다. 대표작 <무정>에 감명을 받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집필된 후속작인 셈이다. 그러나 계몽적 성격을 띤 <무정>과 달리 <유정>은 절대적이고 이상적인 사랑을 주제의식으로 가졌다는 점에서 또 다른 문학적 가치가 있다.

유부남 최석과 양녀 남정임의 사랑을 둘러싼 개인적.사회적 갈등의 양상은 이광수의 자유연애사상과 종교적 윤리관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는 탄압과 규제가 만연한 1930년대 식민지 조선을 '정'으로서 직시하고자 하였다. 어떠한 억압으로도 '정'은 억눌리지 않는다. 오히려 불을 지피듯 활활 타올라 사람과 사람 사이로 번져나갈 뿐이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kezia님의 프로필 이미지

kezia

@kezia

  • kezia님의 Lessons in Chemistry 게시물 이미지
the 4 reviews written on the cover are true-sparks joy, thought-provoking, timeless, unputdownable.

set in the 1950s-1960s, the story follows Elizabeth, a chemist trying to navigate a male-dominated world, facing discrimination and inequality in every turn. after being fired for ridiculous reasons, she reluctantly became a host of a cooking show where she empowered women through her unique approach to cooking.

grabbed my attention from the very first few pages! the gender inequality in the 50s-60s portrayed in the book was absurd, but how far have we come, really? think gender pay gap, sex crimes, and the inadequate law to protect women. how many more years do we need for men and women to be viewed as complete equals?

Lessons in Chemistry

보니 가머스 지음
Transworld Publishers Ltd 펴냄

1시간 전
0
myoni님의 프로필 이미지

myoni

@myonimgvc

  • myoni님의 기분의 디자인 게시물 이미지

기분의 디자인

아키타 미치오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1시간 전
0
Jaehyun님의 프로필 이미지

Jaehyun

@jaehyunv8j0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진흙탕 출퇴근

정용대 지음
서랍의날씨 펴냄

1시간 전
0

플라이북

@flybook

🌹세계 책의 날 EVENT🌹
인생책을 SNS에 공유하면 책과 장미꽃다발을 선물할게요!💐

🩷플라이북을 다운 받고 인생책을 공유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세인트 조지’ 축제에서 시작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내 인생책을 SNS에 공유하면 책과 장미꽃다발을 선물할게요!💐

✅ 참여 방법

1. FLYBOOK에 나의 인생책 등록 후 이미지 캡처
2. 이미지를 SNS 게시물에 계정 태그 후
#플라이북 #인생책 #독서SNS #독서앱 해시태그 넣어 업로드
(참여 가능 SNS 채널 : 인스타그램, 스레드, X, 블로그)

🎁 경품

추첨 10명 | 블라인드북 한 권 + 장미꽃다발
참여자 전원 | 플라이북 1,000포인트 지급

다른 사람들이 함께 본 책

이런 모임은 어때요?

대여하기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일제강점기 한국현대문학' 시리즈 27권. 이광수 장편소설. 1933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순한글 장편소설이다. 대표작 <무정>에 감명을 받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집필된 후속작인 셈이다. 그러나 계몽적 성격을 띤 <무정>과 달리 <유정>은 절대적이고 이상적인 사랑을 주제의식으로 가졌다는 점에서 또 다른 문학적 가치가 있다.

유부남 최석과 양녀 남정임의 사랑을 둘러싼 개인적.사회적 갈등의 양상은 이광수의 자유연애사상과 종교적 윤리관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는 탄압과 규제가 만연한 1930년대 식민지 조선을 '정'으로서 직시하고자 하였다. 어떠한 억압으로도 '정'은 억눌리지 않는다. 오히려 불을 지피듯 활활 타올라 사람과 사람 사이로 번져나갈 뿐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받던 1930년대 식민지 조선에도
일탈과 해방을 꿈꾸는 ‘정情’의 몸부림이 있었다!
아버지와 양녀의 부녀지간을 넘어선 초월적 애정과 갈등
바이칼 호수를 무대로 펼쳐지는 도덕과 사랑의 팽팽한 줄다리기


춘원 이광수의 『유정』은 1933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순한글 장편소설이다. 대표작 『무정』에 감명을 받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집필된 후속작인 셈이다. 그러나 계몽적 성격을 띤 『무정』과 달리 『유정』은 절대적이고 이상적인 사랑을 주제의식으로 가졌다는 점에서 또 다른 문학적 가치가 있다.
유부남 최석과 양녀 남정임의 사랑을 둘러싼 개인적·사회적 갈등의 양상은 이광수의 자유연애사상과 종교적 윤리관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는 탄압과 규제가 만연한 1930년대 식민지 조선을 ‘정’으로서 직시하고자 하였다. 어떠한 억압으로도 ‘정’은 억눌리지 않는다. 오히려 불을 지피듯 활활 타올라 사람과 사람 사이로 번져나갈 뿐이다.
이 소설은 또한 바이칼 호수라는 이국적인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일제의 탄압에 신음하던 민중들의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했다. 아름답게 묘사된 시베리아의 풍경을 음미하며 『유정』의 세계로 빠져보라. 문득 속세의 어떤 규율도, 의무도 없이 오직 ‘정’만이 물결치는 바이칼 호수가 그리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