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류성룡 지음 | 형설출판사 펴냄

징비록 (독특한 18세기 한국지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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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11.15

페이지

4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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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jiyeonpark

p.415 그래서 지금 나는 내 선택의 결과야. 너도 네 선택의 결과고.

p.434 나를 이루는 연속성이 깨졌을 때도 내가 여전히 나일 수 있는 방법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에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네가 있는 요일

박소영 지음
창비 펴냄

읽었어요
49초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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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jiyeonpark

p.30 더위 속에서는 수평 자세로 누워서 에너지를 비축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그렇게 애써 쉬는 시간을 확보하지 않으면 여러 일들이 사람을 조금씩 갉아먹는다는 사실을 살수록 실감합니다.

p.35 <빅토리 노트>에서 이옥선 작가님은 노자의 사상을 이용해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고 경고했습니다. 다 같이 잘사는 사회를 위해서는 지나친 열심과 부지런을 금지하고 대신 한 템포씩 느리게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저보다 한참 오래 산 선배가 조금 느긋해도 된다고 얘기해주는 게 참 마음이 놓여요.

p.187 왜 술을 사랑하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술은 언제나 저를 조금 허술하게 만드는데, 허술한 사람에게 세상이 좀더 농담을 잘 던져서 그렇다고요.

p.207 한 시절 저의 든든한 절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황선우, 김혼비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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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jiyeonpark

p.104 그래서 이제 그렇게 거창한 목표 같은 걸 안 세우기로 했어. 행동에 목표를 없애는 거지. 행동 자체가 목표인 거야.

p.145 뭐든지 한번에 한가지씩만 하는 겁니다. 밥 먹을 땐 먹기만, 걸을 땐 걷기만, 일한 땐 일만. 그렇게 매 순간에 충실하게 되면 감정 소모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p.145 생각의 스위치는 끄고 세상을 그대로 바라보세요. 우린 항상 무언가를 판단하느라 에너지도 감정도 너무 많이 쓰고 있잖습니까. 그러다보면 자꾸만 소모적인 생각이 날아들고 세상을 그대로 바라보거나 이해하지 못하게 돼요. 생각이란 건 자신만의 선글라스 같은 거니까요.

p.169 정말 변하고 싶은가.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이 되고 싶은가. 누군가의 고용한 응원을 받으며 자신만의 아름다운 궤적을 그려나가고 싶진느 않은가. 새로 태어난 것처럼, 자기 자신을 깨부수고 나오고 싶지는 않은가.

p.192 사람은 자꾸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거든요. 돌보다 더 단단하고 완고한 게 사람이죠. 바뀌었다고 생각한 그 순간 원래 모습대로 되돌아가게 돼 있습니다. 왜? 그게 편하니까. 그 단계에서 스스로를 다잡는 사람은 정말 드물죠. 그 시간까지 온전히 겪고 나서야 비로소 원래의 자기 자신에서 한발자국쯤 나아간 사람이 되는 겁니다.

p.212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지만,
변화의 반대말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스스로가 만든 지푸라기를 잡고 떠오릅시다!

튜브

손원평 지음
창비 펴냄

읽었어요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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