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 부엔리브로 펴냄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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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7.9.11

페이지

356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로마인이야기 #제국 #팍스로마나 #흥망성쇠

상세 정보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시오노 나나미의 또 다른 로마 관련 서적. 천년의 역사를 통해 보여준 로마인의 다양한 활동들과 혁신, 그 속에 포함된 가치관과 그것들이 어우러져 뿜어내는 매력을 간결한 비평을 담아 서술하고 있다.

총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마의 탄생부터 '팍스 로마나'의 시기까지를 주로 다루고 있는데, 그 흐름은 <로마인 이야기>와 거의 흡사하다. 또한 로마의 체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하고 있으며, 부록으로 '저자에게 듣는 로마 영웅들의 성적'이 실려 시오노 나나미가 바라본 로마의 모습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녀가 로마의 주요 인물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평가하는지를 알 수 있게끔 해놓았다.

<로마인 이야기>의 방대함에 눌려 쉽사리 시작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지은이가 자신이 하고픈 말을 축약해서 쓴 일종의 '다이제스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설령 그런식으로 읽지않더라도 흥미로운 로마시대에 관한 역사적 이야기로서 이 책은 충분히 제값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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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레임마겐님의 프로필 이미지

레임마겐

@ugqfysga0zm6

작가의 로마인 이야기의 요약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로마사를 한 권으로 요약해서 잘 간추려놓은 책입니다.

예전에 로마인이야기를 읽었다면 다시금 기억을 떠 올리리기에 좋은 책입니다.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부엔리브로 펴냄

2019년 3월 12일
0
Seonho Jang님의 프로필 이미지

Seonho Jang

@seonhojang

로마인 이야기는 철저히 재미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역사가로서의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자가 사료를 자기 입맛대로 만지고 가공하게 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 알 수 있는 책.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부엔리브로 펴냄

읽었어요
2017년 1월 21일
0
서인석님의 프로필 이미지

서인석

@orawnvttbzrk

적당한 균형과 비판의식을 갖고 봐야할 책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부엔리브로 펴냄

읽었어요
2015년 4월 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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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시오노 나나미의 또 다른 로마 관련 서적. 천년의 역사를 통해 보여준 로마인의 다양한 활동들과 혁신, 그 속에 포함된 가치관과 그것들이 어우러져 뿜어내는 매력을 간결한 비평을 담아 서술하고 있다.

총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마의 탄생부터 '팍스 로마나'의 시기까지를 주로 다루고 있는데, 그 흐름은 <로마인 이야기>와 거의 흡사하다. 또한 로마의 체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하고 있으며, 부록으로 '저자에게 듣는 로마 영웅들의 성적'이 실려 시오노 나나미가 바라본 로마의 모습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녀가 로마의 주요 인물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평가하는지를 알 수 있게끔 해놓았다.

<로마인 이야기>의 방대함에 눌려 쉽사리 시작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지은이가 자신이 하고픈 말을 축약해서 쓴 일종의 '다이제스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설령 그런식으로 읽지않더라도 흥미로운 로마시대에 관한 역사적 이야기로서 이 책은 충분히 제값을 한다.

출판사 책 소개

"왜 지금 고대 로마인가"

이 말은 저자가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진 화두이다. 이 화두를 시작으로 저자는 이탈리아 한 켠의 황폐한 언덕에서 출발하여 팍스로마나를 이룩한 로마제국의 흥망성쇠 및 그 역사를 만든 주연들의 이야기를 로마인과 현재의 동시대인 사이를 넘나들며 때로는 장엄하게 때로는 냉철한 비평적 서술방식으로 정리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지금 고대 로마인가." 저자의 대답은 명쾌하다. "왜냐하면 역사는 인간이니까." "역사란 살아 있는 인간들이 움직이는 것이다. 그 등장인물들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비로소 역사를 읽는 즐거움에 묘미가 생겨난다." 더구나 1000년 이상 쌓인 로마의 역사는 가히 세계문명의 보고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다.

누구나 일생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기에, 인류의 삶을 거슬러 보면 시?공의 차이를 두고 무수하게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역동적인 삶을 살아간 역사적 인물의 족적과 그 시대상을 따라가는 역사탐구를 통해 현재 우리의 모습을 반추해 볼 수 있음은 물론 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목표 및 열정을 통찰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조건이 열악했던 로마가 켈트 족 습격의 충격이나 포에니전쟁과 같은 수많은 존망의 위기를 헤쳐 나오며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고 지중해의 패권자로 천여 년을 유지해 온 역사는 가히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유용한 지혜의 보고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천여 년의 역사를 통해 보여준 로마인의 관용과 포용, 개방적인 시스템 구축, 전통과 정체성을 강화하며 이룬 자기 개혁과 같은 삶의 방식을 짧은 호흡으로 때로는 장엄하게 때로는 간결한 비평으로 서술하여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삶의 좌표를 제시해 주고 있다.

고대 로마가 마키아벨리에게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단초를 제공했듯이, 저자 역시 신화로 인식되어질 정도로 광막한 시간 저 편으로 건너가 로마 1000년을 계획한 정치공학자 카이사르를 이끌어내고, 그가 구축한 로마의 정치적 상황, 문화, 생활, 경제, 예술 등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살려 내 현시대의 우리들에게 지혜로운 삶의 단서를 조용히 건네 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는 단순한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로 하여금 곧장 로마로부터 오늘날의 우리를 아니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이정표이자 지침서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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