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뎌야 하는 단어들에 대하여

김준 지음 | 지식인하우스 펴냄

견뎌야 하는 단어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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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7.6.25

페이지

192쪽

상세 정보

<마음이 마음에게>에 이어 두 번째 책으로 돌아온 김준 작가의 <견뎌야 하는 단어들에 대하여> 날선 단어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우리들에게 7개의 단어로 말을 건다. 작가는 먼저 담담하게 고백한다. "눈만 뜨면 머리 위로 단어들이 추락하는 듯 했습니다. 운명, 상실, 회환, 고독, 거짓, 영혼, 절망과 같은 단어들이 말입니다."

마음에 빗장을 단단히 채우면 괜찮지 않을까, 귀를 틀어막으면 들리지 않을까 싶었지만 날선 단어들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우리 모두 무게와 크기만 다를뿐, 견뎌야 하는 단어들 속에서 살고 있다. 이 책에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대학 시절 떠났던 러시아에서, 작가로 활동 중인 오늘, 수많은 날선 단어들과 질문 속에 사는 작가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겼다.

또한 그것은 지나가는 것을 그냥 지나칠 수도 없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형체 없는 불안정한 7개의 단어들이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 견뎌야 하는 단어 속에 사는 우리들에게, 그리고 다시 묻는다. "당신에게는 있나요? 견뎌야 하는 단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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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유진

@kimtqwb3vq3d

운명이 남자를 불렀다.

견뎌야 하는 단어들에 대하여

김준 지음
지식인하우스 펴냄

2018년 9월 2일
0
맑음님의 프로필 이미지

맑음

@p7wn2lvpygra

“ 그래, 낯선 사람으로 태어나 누군가에게 익숙한 사람으로 죽는다면 행복한 생이라 하겠다. ”

단어는 확실히 그에 맞는 힘이 있다. 근데 이게 정의 내려지는 건 아니고 내가 살아온 경험과 생각에 따라서 각자의 단어마다의 힘을 다르게 느낀다. 작가는 단어를 견뎌내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내용을 읽다 보면 언어가 가진 감정에 오롯하게 잠길 수 있게 만든다. 문장마다 정말 시적으로 쓰여져 있다. 책을 읽다가 문득 김준 작가의 문체를 사랑하게 되었다.

견뎌야 하는 단어들에 대하여

김준 지음
지식인하우스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18년 8월 25일
0
Jin Park님의 프로필 이미지

Jin Park

@jinpark

견뎌야 하는 단어들에 대하여
- 01.23.
- 용기를 주는 짧은 산문형식의 책
- 모든 내용에 공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전반적으로 작가의 고민이 묻어나와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 "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행복한 순간은 매일 있다"

견뎌야 하는 단어들에 대하여

김준 지음
지식인하우스 펴냄

2018년 1월 25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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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마음이 마음에게>에 이어 두 번째 책으로 돌아온 김준 작가의 <견뎌야 하는 단어들에 대하여> 날선 단어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우리들에게 7개의 단어로 말을 건다. 작가는 먼저 담담하게 고백한다. "눈만 뜨면 머리 위로 단어들이 추락하는 듯 했습니다. 운명, 상실, 회환, 고독, 거짓, 영혼, 절망과 같은 단어들이 말입니다."

마음에 빗장을 단단히 채우면 괜찮지 않을까, 귀를 틀어막으면 들리지 않을까 싶었지만 날선 단어들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우리 모두 무게와 크기만 다를뿐, 견뎌야 하는 단어들 속에서 살고 있다. 이 책에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대학 시절 떠났던 러시아에서, 작가로 활동 중인 오늘, 수많은 날선 단어들과 질문 속에 사는 작가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겼다.

또한 그것은 지나가는 것을 그냥 지나칠 수도 없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형체 없는 불안정한 7개의 단어들이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 견뎌야 하는 단어 속에 사는 우리들에게, 그리고 다시 묻는다. "당신에게는 있나요? 견뎌야 하는 단어들이."

출판사 책 소개

“길 잃은 사람아, 길은 있다”
매일 쏟아지는 날선 질문들 속에 사는 우리들에게

현실은 생각보다 더 냉혹하고 진실도 때로는 아프다. 매일 같이 쏟아지는 날선 질문들 속에 살다 보면 넘어지기는 일쑤고 어둠 속에 갇혀 길을 잃게 마련이다. ‘마음이 마음에게’에 이어 두 번째 책으로 돌아온 김준 작가의 ‘견뎌야 하는 단어들에 대하여’는 이처럼 날선 단어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우리들에게 7개의 단어로 말을 건다. 작가는 먼저 담담하게 고백한다.
“눈만 뜨면 머리 위로 단어들이 추락하는 듯 했습니다. 운명, 상실, 회환, 고독, 거짓, 영혼, 절망과 같은 단어들이 말입니다.”
마음에 빗장을 단단히 채우면 괜찮지 않을까, 귀를 틀어막으면 들리지 않을까 싶었지만 날선 단어들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우리 모두 무게와 크기만 다를뿐, 견뎌야 하는 단어들 속에서 살고 있다. 이 책에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대학 시절 떠났던 러시아에서, 작가로 활동 중인 오늘, 수많은 날선 단어들과 질문 속에 사는 작가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겼다. 또한 그것은 지나가는 것을 그냥 지나칠 수도 없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형체 없는 불안정한 7개의 단어들이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 견뎌야 하는 단어 속에 사는 우리들에게, 그리고 다시 묻는다. “당신에게는 있나요? 견뎌야 하는 단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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