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돌 전권 박스 세트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펴냄

세월의 돌 전권 박스 세트 (전민희 판타지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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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4.24

페이지

305쪽

상세 정보

1999년 통신연재를 시작한 전민희의 판타지 소설. 개정판으로, 1999년 출간되었던 작품을 작가 본인이 새롭게 사건을 추가, 삭제하며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에 출간된 박스세트는 양장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고급스러운 5개의 박스와 <세월의 돌> 세계관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체지도를 포함하고 있다.

훌륭한 상인을 꿈꾸는 평범한 잡화상 점원 파비안. 그런 평범한 삶에 변화가 찾아온다. 갑자기 찾아든 괴물들의 마을 습격. 그 습격으로 하나뿐인 어머니를 잃게 되고, 그때까지는 알지 못했던 아버지가 나타난다. 평범했던 어머니는 유명한 상인 집안의 외동딸로, 죽었다는 아버지는 대륙 최대의 기사단의 기사단장으로.

기사가 되어 가문을 이어달라는 아버지. 하지만 파비안에겐 아주 반가운 소식만은 아니다. 결국 자신의 힘으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하고 그런 결정을 아버지는 받아들인다. 18년 만에 만나게 된 부자는 또다시 이별을 하게 되고 그런 아버지는 아들에게 '사계절의 목걸이'라는 용도를 알 수 없는 고대의 보물을 전해준다.

여행을 결심하기로 한 그는 마을의 점쟁이 루지아를 찾아간다. 자신의 운명을 예견한다던 알지 못한 말을 남겼던 그녀를 통해 헤렐이라는 유령을 만나게 되고 앞으로 펼쳐질 그의 여행에 어떤 임무가 있음을 예고한다. 그의 임무는 오래 전의 대마법사 에제키엘의 힘이 숨겨져 있다는 사계절의 목걸이를 완성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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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누군가는 한국 판타지의 격을 올렸다고 하고, 또 누군가는 시시해서 책장을 넘기기 어렵다고 한다. 나는 후자였다.

세월의 돌 전권 박스 세트

전민희 지음
제우미디어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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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999년 통신연재를 시작한 전민희의 판타지 소설. 개정판으로, 1999년 출간되었던 작품을 작가 본인이 새롭게 사건을 추가, 삭제하며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에 출간된 박스세트는 양장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고급스러운 5개의 박스와 <세월의 돌> 세계관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체지도를 포함하고 있다.

훌륭한 상인을 꿈꾸는 평범한 잡화상 점원 파비안. 그런 평범한 삶에 변화가 찾아온다. 갑자기 찾아든 괴물들의 마을 습격. 그 습격으로 하나뿐인 어머니를 잃게 되고, 그때까지는 알지 못했던 아버지가 나타난다. 평범했던 어머니는 유명한 상인 집안의 외동딸로, 죽었다는 아버지는 대륙 최대의 기사단의 기사단장으로.

기사가 되어 가문을 이어달라는 아버지. 하지만 파비안에겐 아주 반가운 소식만은 아니다. 결국 자신의 힘으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하고 그런 결정을 아버지는 받아들인다. 18년 만에 만나게 된 부자는 또다시 이별을 하게 되고 그런 아버지는 아들에게 '사계절의 목걸이'라는 용도를 알 수 없는 고대의 보물을 전해준다.

여행을 결심하기로 한 그는 마을의 점쟁이 루지아를 찾아간다. 자신의 운명을 예견한다던 알지 못한 말을 남겼던 그녀를 통해 헤렐이라는 유령을 만나게 되고 앞으로 펼쳐질 그의 여행에 어떤 임무가 있음을 예고한다. 그의 임무는 오래 전의 대마법사 에제키엘의 힘이 숨겨져 있다는 사계절의 목걸이를 완성하는 것인데…

출판사 책 소개

시골에 한 소년이 있다. 그의 이름은 파비안. 대상인을 꿈꾸는 그의 직업은 평범한 잡화점 점원이다. 하지만 이 소년은 PC통신의 황금기였던 출간 당시 전설적인 4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던 폭풍의 눈이었으며, 1999년 한 차례 출간되어 종로서적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작품 <세월의 돌>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10년에 걸쳐 한국 판타지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소년.
그의 어떤 매력이 이 소설을 이런 인기로 이끌게 된 것일까?
두 사람의 물건 흥정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소설은 그들의 대화를 통해 파비안이라는 소년이 재미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물건 판매에 있어서는 성인 남자를 오히려 어린 아이처럼 다루는 능수능란함이 바로 그것이다. 잇속에 몰두하는 그의 모습은 정의나 공정함을 꿈꾸는 소년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오직 대상인(大商人)을 꿈꿔왔던 그답게 장사꾼인 소년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그런 평범한 삶에 변화가 찾아온다. 갑자기 찾아든 괴물들의 마을 습격. 그 습격으로 하나뿐인 어머니를 잃게 되고, 그때까지는 알지 못했던 아버지가 나타난다. 평범했던 어머니는 유명한 상인 집안의 외동딸로, 죽었다는 아버지는 대륙 최대의 기사단의 기사단장으로. 기사가 되어 가문을 이어달라는 아버지. 하지만 이 모든 이야기는 어머니를 잃은 그에겐 아주 반가운 소식만은 아니다. 결국 파비안은 자신의 힘으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하고 그런 결정을 아버지는 받아들인다. 18년 만에 만나게 된 부자는 또다시 이별을 하게 되고 그런 아버지는 아들에게 '사계절의 목걸이'라는 용도를 알 수 없는 고대의 보물을 전해준다.
여행을 결심하기로 한 그는 마을의 점쟁이 루지아를 찾아간다. 자신의 운명을 예견한다던 알지 못한 말을 남겼던 그녀. 찾아간 그녀를 통해 헤렐이라는 유령을 만나게 되고 앞으로 펼쳐질 그의 여행에 어떤 임무가 있음을 예고한다.
그의 임무는 오래 전의 대마법사 에제키엘의 힘이 숨겨져 있다는 사계절의 목걸이를 완성하는 것. 200여 년을 거슬러 오르는 전설. 그 목걸이 속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으며, 소년 파비안 앞에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 여행의 시발점으로 이 소설은 평범함을 벗어난다.
많은 독자들의 세월의 돌의 즐거움으로 꼽는 파비안과 유리카의 사랑을 지켜보는 별미가 기다린다. 자신의 키에 휠씬 버거운 커다란 칼을 휘두르는 파비안의 앞에 홀연히 나타난 사과와 대화를 나누는 유리카. 그녀의 엉뚱함은 소설 전체에 즐거운 생동감과 깊은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한다. 역시 파비안과 모험을 함께하게 되는 그녀 또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오래 여행했니?" "응." "얼마나?" "수백, 수천 년을 늘 여행해 왔지. 헤아릴 수도 없는 긴 시간."
- 파비안 크리스챠넨과 유리카 오베르뉴의 대화 중에서

신비로운 요정의 숲에서의 연회와 거인의 아늑한 통나무 집, 대평야를 가로지르는 여행, 하늘을 찌르는 산맥과 그 안에 감춰진 비밀의 지하 유적, 항구 도시와 뱃사람들의 활기, 박진감 넘치는 대회전과 결투 등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보았을 아름다운 대륙을 가로지르는 여행, 동화의 나라를 연상케 하는 하얀 성에서의 무도회, 전설이 깃든 호수 여행 등 그가 여행하는 곳은 당장이라도 함께 동참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곳이다. 이렇게 들어나는 <세월의 돌>의 배경은 작가 특유의 완벽주의로 세세한 묘사되어 더욱 우리를 상상의 나라에 깊이 빠져들게 만든다.
파비안은 여행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과의 애정, 또는 갈등 관계 속에 점차 자신의 임무에 대한 자각과 정신적 성장을 경험한다.
판타지 독자들의 입문 필독서라 꼽히는 <세월의 돌>
주인공 파비안과 유리카의 모험에 동참해 보자.

1999년 통신연재를 시작한 <세월의 돌>은 2009년 이야기가 탄생한 지 딱 10년이 되었다. 10년의 시간 동안 셀 수도 없는 수많은 판타지 소설이 양산되었지만 10년을 한결같이 '추천 판타지' 목록에 오르는 소설이 <세월의 돌>이며 또한 명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판타지 소설이기도 하다.
<세월의 돌> 개정판은 1999년 출간되었던 작품을 작가 본인이 새롭게 사건을 추가하기도 하고 삭제하기도 하면서 전혀 새로운 느낌의 소설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이번에 출간된 한정판 박스세트는 양장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고급스러운 5개의 박스와 <세월의 돌> 세계관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체지도를 포함하고 있어 소장가치를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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