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단편 걸작선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 매월당 펴냄

톨스토이 단편 걸작선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2,000원 10% 10,8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3.10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 단편 걸작선. 톨스토이의 단편은 평범한 민중들을 소재로 하여 단순하고 소박한 내용을 다루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보고 들었을 법한 이야기들로, 어릴 때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전래동화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우리의 전래동화나 고전소설의 주제가 그러하듯 톨스토이의 단편 역시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다루고 있다.

그의 대부분의 작품에는 '물질 만능 주의에 대한 경계'와 '신의 가르침을 실천하라'는 톨스토이의 사상이 반영되어 있으며, 모든 작품의 바탕에는 '인간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독자들에게 가장 널리 사랑받는 톨스토이의 대표 단편 14편을 선정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주진숙님의 프로필 이미지

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신작로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
📚복숭아 꽃잎이 흩날리는 그 시절!
📚우리 모두의 첫사랑 이야기!
📚김재희 저자 <신작로>!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인연!<신작로> 는 산골 복숭아 마을에서 시작된 소녀 소년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발전되면서, 흩어지는 청춘의 아슬아슬한 순간을 다양한 시선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새로 지은 길 신작로를 사랑하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아가는 소년의 모습에는 서툴지만 진심이 담겨 있다. 이 작품은 복고 감성의 향기 속에서 흐르는 첫사랑의 설렘과 성장의 아픔, 그리고 재회의 떨림을 그린 작품으로, 누구나 가슴 속에 간직해 온 '첫사랑' 의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이 작품은 1980~90년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소년이 사랑과 성장, 그리고 세월의 흐름 속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는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시대와 세대의 변화를 관통하는 성장 소설이기도 하다. 도시와 시골, 자유와 억압,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1980~90년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복숭아꽃, 리코더 소리, 여름비 등 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깨우는 작품이다. 첫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 위에 시대의 질감을 덧입혀, 개인의 서정과 사회적 배경을 담아냈다. 성장의 아픔과 청춘의 불안, 그리고 다시 사랑하고 싶은 인간의 본성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잃어버린 첫사랑을 다시 기억하게 하고,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간을 그리워하게 하는 작품으로, 사라져가는 세대의 정서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작품이다.

🌺1980~90년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도자마을의 소년과 전학생 소녀의 이야기 중심으로 전개가 된다. 복숭아꽃 흩날리던 길 위에서 시작된 첫사랑, 그리고 세월이 흘러 다시 마주하는 인연에 대해 다루는 이 작품은 첫사랑의 기억, 청춘의 아련함, 그리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하지 않는 감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 표지처럼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고, 당시의 풍경과 분위기를 세밀하게 그려내어 향수를 일으킨다. 첫사랑이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자가 원래 추리소설가인데, 로맨스로 장르를 확장시켜 작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청춘의 설렘과 이별, 그리고 만남에 관한 청춘소설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고,잊힌 길 위에서 다시 만나는 감정을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부모 세대의 첫사랑 이야기를 세대 간 연결시켜주는 작품이다. 또한, 단순한 로맨스 소설이 아니라, 기억과 풍경, 사람과 길이 얽힌 삶의 서사를 그려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의 기억을 중심으로 전개가 되는 이 작품은 깊은 감정을 느끼게 하고, 추억을 불러일으켜 몰입도가 있는 작품이다.

🌺길 위에서 다시 만나는 삶과 사랑의 이야기!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오는 레트로 로맨스 소설로, 첫사랑의 기억, 청춘의 아련함 그리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다시 마주하는 인연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자신의 청춘과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여, 향수와 감정적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첫사랑의 감정과 인연의 힘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나에게도 저런 기억이 있었지 라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자신의 어린 시절, 혹은 아직 닿지 못한 어떤 감정의 흔적을 마주하게 한다. 마지막까지 읽은 후에도 마음 속에 기억하고 있는 복숭아꽃 핀 길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으로 우리가 한때 걸어온 청춘의 길을 떠오르게 하는 향수 같은 작품이다. 사건 대신 감정을 추적하고 단서 대신 기억의 파편을 따라가고, 인간의 마음이 가진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저자의 첫번째 로맨스 소설! 복숭아꽃이 핀 추억의 길을 걸어가면 첫사랑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다보면, 복숭아가 된 청춘의 내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몽실북클럽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북오션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신작로 #김재희작가 #청춘로맨스 #레트로로맨스소설 #로맨스소설 #한국소설 #로맨스 #레트로감성 #감성소설 #서평단 #도서협찬 #몽실북클럽 #신작소설 #신작 #소설리뷰 #소설추천 #도서리뷰 #도서추천 #북오션 #연말리뷰

신작로

김재희 지음
북오션 펴냄

35분 전
0
god님의 프로필 이미지

god

@godd

  • god님의 화폐경제학 게시물 이미지

화폐경제학

밀턴 프리드먼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읽었어요
1시간 전
0
에버네버님의 프로필 이미지

에버네버

@yhkles

버지니아 울프가 1918년 36세부터 1941년 59세 죽기 나흘 전까지 썼던 일기 26권 중 사후 남편이 책과 관련된 부분만 모아서 출간한 <A Writer's Diary>를 번역한 책이다. 무려 611페이지의 책이라 한꺼번에 읽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버지니아 울프가 어떤 내용을 구상하고 그 구상이 어떤 과정을 통해 소설이나 에세이로 씌여지고, 출간되고 그 이후 자신의 책에 대한 평단의 반응에 일희일비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버지니아 울프를 좋아하고 버지니아 울프의 책을 한권 한권 읽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보면서 동시에 <울프 일기>를 구석구석 함께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번에 이해하기 쉽지 않은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울프의 작품들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울프 일기>를 읽으면 버지니아 울프는 정말 천재였구나...싶다. 때때로 글에 대한 아이디어가 샘솟고 그것들을 그렇게 그냥 써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새로운 방향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하지만 여성이 비하받던 시절이고 너무나 뛰어난 이 여성을 그대로 둘 수 없었던 남성들에 의해 헐뜯어지고 그 반응에 요동치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던 울프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글이다.

조금 여유로울 수는 없었을까 싶다가도 너무나 뛰어난 인물이 그런 세상에서 어떻게 버티고 살았을까 싶어 너무나 안타깝다. 특히 마지막 유서...를 읽고 나면 그 안타까움에 정점을 찍는다.

울프 일기

버지니아 울프 지음
솔출판사 펴냄

2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 단편 걸작선. 톨스토이의 단편은 평범한 민중들을 소재로 하여 단순하고 소박한 내용을 다루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보고 들었을 법한 이야기들로, 어릴 때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전래동화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우리의 전래동화나 고전소설의 주제가 그러하듯 톨스토이의 단편 역시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다루고 있다.

그의 대부분의 작품에는 '물질 만능 주의에 대한 경계'와 '신의 가르침을 실천하라'는 톨스토이의 사상이 반영되어 있으며, 모든 작품의 바탕에는 '인간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독자들에게 가장 널리 사랑받는 톨스토이의 대표 단편 14편을 선정했다.

출판사 책 소개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 단편 걸작선!
톨스토이의 단편은 평범한 민중들을 소재로 하여 단순하고 소박한 내용을 다루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보고 들었을 법한 이야기들로, 어릴 때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전래동화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우리의 전래동화나 고전소설의 주제가 그러하듯 톨스토이의 단편 역시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다루고 있다. 그의 대부분의 작품에는 ‘물질 만능 주의에 대한 경계’와 ‘신의 가르침을 실천하라’는 톨스토이의 사상이 반영되어 있으며, 모든 작품의 바탕에는 ‘인간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독자들에게 가장 널리 사랑받는 톨스토이의 대표 단편 14편을 선정했다.

* 신의 뜻에 따르는 삶 ― 자연에 순응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임을 깨닫게 해준다.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는 성경을 읽으며 마음을 치유하게 되고, 하느님의 가르침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구두 수선공의 이야기이다. <불을 방치하면 끄지 못한다>는 모든 일에는 적절한 때가 있기 때문에 그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설사 적절한 시기를 놓쳤다 하더라도 실행하는 것이 용기 있는 선택임을 깨닫게 해준다.
<세 은사>는 세 명의 은사를 통해 이론보다는 실천하는 삶이 더욱 아름답다는 가르침을 전해 준다. <세 아들>은 자신의 이익이나 즐거움만을 추구하지 말고 ‘베푸는 삶’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라는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세 가지 물음>은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자신 곁에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곁에 있는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준다.
<뉘우친 죄인>은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처럼 ‘용서할 줄 아는 삶’, ‘사랑으로 모든 것을 포용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세 죽음>은 귀부인과 마부, 나무의 ‘세 죽음’을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다양한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만일 우리 앞에 죽음이 찾아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받아들여야 할지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대자代子>는 악을 악으로 대응하지 않고 용서와 사랑으로 감싸면 마침내 악을 물리칠 수 있으므로, 결국 세상의 악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 욕심을 버리는 삶 ― 탐욕에 대한 경계

<바보 이반>은 악은 결코 선을 이기지 못한다는 진리를 되새겨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말하는 진정한 바보는 일하지 않고 먹기만 하려는 무위도식無爲徒食하는 사람들이며, 악마의 술수에 넘어간 어리석은 두 형들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또한 노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에서는 인간의 무리한 욕심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지나친 욕심은 인간을 어떻게 파멸시키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일리야스의 행복>은 진정한 행복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여유로움에서 비롯된다고 말하고 있다. <머슴 예멜리안과 빈 북>은 자신의 권력이나 지위를 남용해 성실하게 살아가는 민중을 괴롭히는 사람들에 대한 경계를 다루었다. 이는 오늘날 ‘갑의 횡포’로 불거지는 세태와도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다. 우리 사회에는 자신의 것을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물질이든 마음이든 나누는 마음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때문이다. <달걀만 한 씨앗>은 물질 만능 주의 시대에 인간에 대한 탐욕을 경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욕심 없는 순수한 삶을 지향하고 있다. 이는 톨스토이가 꿈꾸던 이상향과 가까운 것이다.

지금까지 톨스토이의 여러 단편들을 살펴봤지만 공통된 주제는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하느님의 뜻에 따르는 삶, 탐욕을 버리는 삶이 지향하는 것은 결국 ‘사랑’인 것이다. 톨스토이는 인간을 사랑하고 하느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삶을 살았으며 그것은 그의 작품에 오롯이 담겨 있다.
톨스토이의 단편들은 모두 단순하고 간결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보다 쉽고 편안하게 다가온다. 또한 그의 단편에는 ‘인간에게 반드시 필요한 덕목’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제시되어 있다.
톨스토이 단편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동화책으로도 출간되었지만 현재 청소년과 성인 독자들을 위해서도 많은 책들이 새롭게 출간되고 있다. 이것은 톨스토이의 단편들이 시간이 흘러도, 세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고, 또 변해서는 안 될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무거운 고민들은 잠시 내려놓고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편안하고 따뜻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결코 어렵지 않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